요한 리베르토 악마의 부활 만화 몬스터를 전환한 스토리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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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본의 만화 작가 우라사와 나오키는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 쯤 들어봄 직한 이름일 것이다. 걸출한 만화 작가들이 넘쳐나는 일본에서도 특A급 작화가로 꼽히며, 유려한 그림체 이상으로 뛰어난 스토리를 지닌 그를, 최고의 만화가 반열에 올리지 않을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적어도 그의 작품을 한 편이라도 봤다면 말이다. 가장 최근에 연재가 종료된『21세기 소년』의 경우 만화의 히트를 바탕으로 두 편 이상의 영화가 제작되기도 했다. 예전에 주로 그리던 스포츠 만화의 경우, 특히『야와라』같은 작품은 100편 이상의 티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고, 지금 다루려는『몬스터』의 경우에도 만화가 애니메이션으로 전환된 예가 있다. 하지만 이 작품을 읽어본 사람들에게 애니메이션은 많이 부족한 감이 없지 않았다. 아무래도 영상매체 특성상 이미지를 보여주는 면에선 뛰어나나,『몬스터』의 주인공 덴마와 요한의 심리 묘사를 드러내기엔 매체의 한계를 명확하게 보여줬기 때문이다. 이 작품은 인간의 선함과 악함, 고독하게 존재할 수밖에 없는 인간 실존의 모습이라는 커다란 두 주제를 깊이 있게 모색하고 있는데, 이를 만화, 즉 흥미 위주로 시간 때우기 용으로 즐기는 매체로 보기엔 그 깊이의 차이가 있다. 최근 들어 연쇄살인마의 심리 분석에 자주 등장하는 사이코패스가 이미 십여 년 전의 이 작품에서 다뤄지고 있는 걸 보면, 시대의 징후를 포착하는 시선 또한 높은 수준에 올라있는 작품이 아닌가 싶다.
절대 악을 상징하는 요한과 인간의 선을 수호하려는 덴마.
나는 이 작품을 소설화 시킨다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오래 전부터 하고 있었다. 문제가 있다면 18권 분량의 만화를 어느 정도까지 소설화시킬 수 있느냐이다.
2. 기획의도
사람들은 선악 구도의 이야기를 좋아한다. 아주 오래 전부터 끊임없이 재생산되어 왔지만, 그 익숙한 플롯은 여전히 사람들의 눈과 귀를 자극시킬만한 매력을 갖고 있는 것이다. 다른 포맷으로, 새로운 매체로 늘 같은 이야기를 다른 그릇에 담아낼 수 있을 때, 재창조된 이야기는 성공한 전환 스토리텔링이라고 말 할 수 있다.
최근 가장 핫이슈가 되는 미국 드라마 중 하나인『로스트』의 경우를 보자. 올 해로 6시즌을 맞이하고 있는 이 드라마는 시종일관 뒤를 예측하지 못하게 하는 강력한 장치들을 이용해 시청자로 하여금 작품의 기획의도를 쉽게 파악하지 못하게 몰아갔다. 운명과 우연의 이야기인가, 시간 여행에 관한 이야기인가. 그런 혼란 속에서 드라마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시청자는 늘 다음 편을 궁금해 했고, 그게 시즌 6까지 성공가도를 달릴 수 있었던 원동력이 아니었나 싶다. 하지만 최근 드러난 이 드라마의 갈등 구조가 결국 선과 악의 고전적인 충돌이었음이 밝혀지고 있다. 시청자 게시판을 가보면 고작 그런 뻔한 이야기를 하려고 이렇게 오랫동안 시청자를 궁금하게 만들었느냐는 불만이 많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봐 온 것이다. 즉 선악구도라는 오래된 플롯도 어떻게 새롭게, 보다 풍성하게 풀어내느냐가 관건인 것이다.
사실『몬스터』가 소설화 된다고 하면, 가장 걸림돌이 되는 부분은 원작이 10년 전 작품이라는 점이다. 그대로 옮겨서는 실패할 확률이 높다.
3. 어떻게 스토리를 변화시킬 것인가?
우선 무대를 한국으로 옮기고, 인물들 또한 그에 맞춰 변화를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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