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진 문학론 이용휴와 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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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본 논의가 의미있는 연구가 되기 위해서는 문제인식이 분명해야할 것이다. 이 연구가 주목한 문제의식은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1) 기존 연구는 이용휴에 대한 연구가 미비하다는 것, 2) 이용휴와 박지원을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한 연구가 없다는 것, 그리고 3) 2쪽 마지막줄에서 “이를 통해 조선후기 실학파 문학의 균형이 잡히기를 기대한다”라고 하여 기존연구만으로는 실학파 문학이 균형을 이루지 못했다고 보는 것 같다. 그러나 토론자는 본고에서 검토한 연구사를 보면서 위의 문제제기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의문이 생긴다.
1.1. 이용휴에 대한 연구는 미흡하나, 眞문학론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언급된 것 같다. 이러한 의문은 이용휴에 대해 본 논의에서 밝히고 있는 세 가지(眞의 발견과 추구, 자아의 회복, 奇新의 지향)가 기존논의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기도 하다.
1.2. 이용휴와 박지원을 동일선상(한 논문에서 다룬)에서 비교한 연구는 없으나 ‘眞문학론’이라는 동일 화제에 대해서는 이미 연구된 것들이 있다. 동일선상에서 연구함으로써 얻는 장점은 무엇인가.
1.3. 논자가 문제제기한 조선후기 실학파 문학이 잡아야할 균형이 무엇인지 분명치가 않다.
2. 서론-본론-결론의 정합성
2.1. 소제목의 일관성 문제
- ‘1. 1) 眞의 발견과 추구’, ‘2) 자아의 상실과 그 회복’, ‘3)眞을 통한 奇新의 지향’ 으로 절을 나누고 있는데, 제목의 통일성을 꾀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소제목에서 ‘眞’ 모두 사용하든지 아니면 ‘眞’을 빼고 논점을 제목화하여 일관성을 주어야할 것 같다.
- ‘2. 1) 진/가의 대립’과 ‘2) 동심의 회복’ 절을 달리해서 다루고 있으나 내용은 모두 眞假문제로 모이고 있어 절을 나눈 의미를 퇴색시키고 있다.
2.2. 본론과 맺음말의 충돌 문제
맺음말에서 ‘童心’을 기준으로 이용휴는 자아의 회복을, 박지원은 동심의 회복이라는 태도를 취했다고 결론짓고 있다. 그렇다면 ‘1. 2)’에서 이용휴가 제기한 자아 문제를 다룰 때 <환잠아>를 논거로 삼은 것은 박지원의 동심의 회복과 무슨 차이가 있는가.
2.3. 章의 활용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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