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스포츠1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5.06.27 / 2015.06.27
- 12페이지 /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1,000원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1
2
3
4
5
6
7
8
9
10
11
12
추천 연관자료
- 본문내용
-
레슬링의 한 종류인 스모(相撲)는 일본 국가스포츠로서의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고대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마와시(回し-샅바)와 오이초(은행잎으로 올린)라고 불리는 독특한 머리 모양과 함께 스모는도효(밀집으로 만든 높은 경기장)와 순위 제도 등의 전통적 관습을 따르고 있으며 신도의 종교적 의식과 결합되었다.
스모라는 단어는 중국어로 서로를 해치다라는 뜻이다.
스모는 일본을 대표하는 국기(國技)로서 몽골과 우리나라의 씨름의 영향을 받아 토착화한 전통 스포츠로 본래 신앙상의 점으로 어느 쪽이 이겼느냐에 따라 생산의 길흉을 점쳤다는 것이 그 기원이다.
옛날에는 진혼-매장-복식-의례의 4대 의식 가운데 하나에 포함되는 행사였으며 스모 선수들의 몸집이 비대한 것도 여기서 기인한 것으로, 풍요를 상징하는 의미라는 설도 있다.
8세기 초에 편찬된 <古事記>와 <日本西記>에 스모에 관한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볼 때 스모는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운동경기이다.
그 후로도 나라(奈良)시대에는 조정(朝政)행사의 하나로 정착되어 가마쿠라(鎌倉)시대에는 무사들에게 적극적으로 장려되었으며 에도(江戶)시대에는 서민들에게 많은 환영을 받으며 대중화되었고, 직업 역사(力士)까지 등장하게 되었다.
에도(江戶) 시대에는 지나친 사행성으로 국가에서 스모 금지령을 내릴 정도였다가 18세기 쯤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300여 년에 걸쳐 지금과 같은 경기제도와 규칙을 확립하였고 오늘날에는 일본 스모 협회까지 결성되어 매우 조직적으로 프로 스모 경기를 운영하고 있다.
도쿄(東京)을 비롯한 전국 대도시에서 순회 경기를 여는데, 그 인기는 하늘을 찌를 정도... 도쿄에서 1, 5, 9월 3회 시합이 열리는데 표 구하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스모선수는 리끼시(力士)라 하며 리끼시는 우리나라 씨름의 샅바에 해당되는 마와시를 차고 경기를 한다. 밀어내기, 당기기, 제치기, 비틀기 등 여러가지의 승부수를 써서 상대편을 쓰러뜨리거나 씨름판 바깥으로 밀어 내면 이기게 되는 경기이다.
자료평가
-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