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소지향의 일본인 독후감
축소지향의 일본인 본문우선, 일본이 축소지향적이라는 의견에 강하게 찬성한다. 나는 일본을 잠깐 여행한 적이 있는데, 그때 가장 먼저 느낀 것은 일본의 물건 대부분이 작게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공항에서 우에노까지 가는 게이세이선도 한국 지하철에 비해 너무 작았고, 호텔에 도착했을 때 탄 엘리베이터도 작았다. 가장 놀라운 것은 문 높이가 너무 낮아서 180세 이상이면 허리를 굽혀 들어가야 할 것 같다는 것이었다. 문을 열고 작은 방에
- [독서감상문] `축소지향`과 `국화와 칼` 독후감
독후감 1축소지향의 일본인 그 이후1 머리말이책을 저술한 이어령氏는 1934년 충남 온양 출생으로 서울대 국문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 한국, 경향, 중앙, 조선일보 논설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이화여대 교수로 재직중이다.작가 이병주氏의 말에 따르면 이어령氏는 문학적 인식이 어떤 것인가를 보여준 최초의 한국인이다라고 評했다. 물론 이어령 이전에도 한국에 문학적 인식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 이어령의 축소 지향의 일본인을 읽고
이 책의 저자인 이어령 씨는 우리나라에서 매우 유명한 문학 평론가이자 수필가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당대의 지성인으로서 평가를 받는 그런 사람이다. 그가 이 책 ‘축소지향의 일본인’을 쓰게 된 동기의 기저에는 일제 시대에 태어나게 되어 그 암울한 현실 속에서 어쩔 수 없이 우리 국어가 지닌 일본어로 초등교육을 받아야만 했던 아픈 경험이 자리를 잡고 있다. 물론 그 상처를 쓰라림을 통해서 일본어와 일본의 역사를 알게 되었고, 일본의 면모
- [서평] 축소지향의 일본인
독후감 1축소지향의 일본인 그 이후1 머리말이책을 저술한 이어령氏는 1934년 충남 온양 출생으로 서울대 국문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 한국, 경향, 중앙, 조선일보 논설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이화여대 교수로 재직중이다.작가 이병주氏의 말에 따르면 이어령氏는 문학적 인식이 어떤 것인가를 보여준 최초의 한국인이다라고 評했다. 물론 이어령 이전에도 한국에 문학적 인식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 일본인과 일본문화를 읽고 줄거리 분석 및 감상문, 느낀점, 나의소감
지향하는 축소지향의 일본인이라 좀 심하다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그들의 철학과 장인 정신에는 절로 머리가 숙여지는 대목이다. 우리가 일본을 따라잡는 방법, 일본 사람의 90%가 모르는 한국을 알리는 방법은 과거 우리가 지녔던 장인정신을 되살리는 것이다.요즘 일본 경제가 심하게 휘청하고 있긴 하지만 일본은 고도로 성장한 국가이며, 일본이 달가운 존재는 아니어도 배울 점이 있는 나라임을 이 책을 통해서 느낄 수가 있었다. 그리고 그 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