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 국립공원 기행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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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7 / 201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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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군서면에 위치한 월출산은 높이 808.7m, 면적 41.9㎢로 육지와 바다를 구분하는 것처럼 우뚝선 산이다. “달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곳” , “달 뜨는 산” 이라고 하여 월출산이라는 이름을 가졋으며 “달이 뜬다 달이 뜬다 월출산 천황봉에 보름달이 뜬다.” 라는 영암아리랑 노랫말에서 엿볼수 있다. 이름에 걸맞게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우수한 문화자원, 그리고 남도의 향토적 정서가 골고루 조화를 이루고 있는 한반도 최남단의 산악형 국립공원이다.
지리산, 무등산 등 남도의 산들은 대부분 완만한 흙산인데 비해 암석노출지와 적은급경사 계곡이 많아 숲을 찾아보기는 힘든 바위산이라고 할 수 있다. 뾰족한 성곽모양 바위능선, 원추형, 또는 돔형으로 된 갖가지 바위가 설악산보다 더 기이해 호남의 소금강이라고도 불린다. 이러한 지형적 조건은 자연생태계가 풍부하게 유지되기 어렵지만 식물 약 700종, 동물 약 800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오랜 세월 동안 암석지형에 적응해 온 생태적인 독특성과 난대림, 온대림이 혼생하는 위치 여건으로 그 보전 중요성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정상인 천황봉을 비롯하여 구정봉, 향로봉, 장군봉, 매봉, 시루봉, 주지봉, 죽순봉 등 거대한 수석을 볼 수 있다. 또한 주봉인 천황봉의 정상을 중심으로 산록에는 1972년 3월 문화재로 지정된 마애여래좌상(국보144)이 있고 북쪽 비탈면에는 용추폭포, 동쪽 비탈면에는 구절폭포가 있다. 그 밖에 칠지폭포, 황치폭포, 회문폭포가 있으며 왕인박사에서 구정봉으로 오르는 길에는 고려시대에 도선국사가 창건한 도갑사라는 절도 볼 수 있다. 월출산 주변에는 청동기 시대 이래의 선사유적을 비롯한 옛 사람들의 풍물과 전통이 그대로 남아 있어, 자연과 역사와 문화를 어우르는 “ 남도답사 출발지 ” 로도 손색이 없다.
바람폭포 옆의 시루봉과 매봉을 연결하는 구름다리는 지상 120m 높이에 건설된 길이 52m, 폭 0.6m의 한국에서 가장 긴 구름다리로 월출산의 명물이다. 월출산은 서해를 배경으로 일몰풍경이 펼쳐지고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꽃, 여름에는 시원한 폭포수, 천황봉에 항상 걸려있는 운해, 가을에는 단풍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다. 3월 중순 경부터 피기 시작한 동백꽃은 기암괴석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등산로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 천황사지구
목포 ↔ (30분) 군서 ↔ (3분) 도갑사 / 목포 ↔ (40분) 영암 ↔ (5분) 천황사
* 등산 코스
˚ 주차장 - 구름다리 - 정상 - 미왕재 - 도갑사 코스(9Km, 6시간)
주차장 - 천황사 - 구름다리 - 바람폭포 - 천황봉 - 금릉경포대 - 갈림길
- 구정봉 - 향로봉 갈림길 - 미왕재 - 도갑사 - 주차장
˚ 천황사입구 - 구름다리 - 천황봉 - 갈림길 - 경포대입구(6.8㎞ 4시간 30분)
˚ 도갑사 - 갈대밭 - 구정봉 - 천황봉 - 구름다리 - 천황사입구(8.5㎞ 6시간)
˚ 도갑사 - 갈대밭 - 구정봉 - 갈림길 - 경포대입구(7.8㎞ 5시간)
* 산행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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