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생은 바보가 되었는가 독후감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5.06.27 / 2015.06.27
  • 6페이지 / fileicon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800원
다운로드장바구니
Naver Naver로그인 Kakao Kakao로그인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이전큰이미지 다음큰이미지
본문내용
「도쿄생은 바보가 되었는가」는 일본의 교육제도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따져가며 비판하고 있으며, 교양이 부족한 현대 젊은이들의 무지함을 꼬집고 있다. 물론 이 책은 다치바나 다카시씨(立花 隆) 책의 저자, ‘知의 거인’ 다치바나 다카시(立花 隆)씨는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국제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저널리스트이자 지식인으로 거의 모든 분야의 학문을 섭렵했다고 알려져 있는 수재이다. 우리나라에서도 「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라는 저서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또다른 저서인 「고양이빌딩」을 보면 그의 서재 일부분의 사진이 실려있는데 사방이 현기증이 날정도로 많은 책이 가득히 꽂혀있는 책장으로 둘러싸여 있다. 다치바나는 도쿄대 불문과를 졸업하고 문예춘추 기자를 하다 다시 철학과를 다녔다.
가 직접 도쿄대생을 가르치며 느꼈던 문제의식을 토대로 ‘일본’ 고등교육의 위기를 진단하고 새로운 교양의 패러다임을 제시한 책이지만 일본의 문제만이 아닌 우리나라의 교육 현실과 흡사한 내용이고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 도쿄대를 서울대로 바꾸어 생각해도 무리가 없을 듯하다.
이 책의 현재의 학문이 어떤 식으로 세분화하였으며, 그 세분화가 어떤 식으로 현재 사회를 지적인 위기 상태로 몰아가고 있는가를 기술한 지적 망국론과 일본의 문부성의 교육지배와 잘못된 입시제도, 그에 따른 대학생들의 교양 부족을 비판하는 현대 교양론으로 구성되어 있다. 표지에는 책 제목 아래 붉은색의 고딕체로 "지적 망국론 + 현대 교양론" 이라는 설명이 붙어 있었다. 이 책을 소개하는 서평들은 너도나도 우리나라의 서울대 문제와 일본의 도쿄대를 연결시키며 놀라울 정도의 공통점을 역설하고 있었다.
도쿄생은 바보가 되었는가
일본 최고의 명문대 도쿄대학교가 흔들리고 있다. 서울대 망국론이 더 이상 뉴스거리가 아니지만 최근 경제위기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일본에서도 국립대가 공격받기는 마찬가지다. 백년지대계라는 교육의 최후 보루이기 때문에 도쿄대가 위기에 빠지면 희망을 걸 대상도 없어지는 결과를 초래할 것을 미리 파악한 일본의 지식인은 이렇게 손 놓고 있을 때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요즘 입학하는 도쿄대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학력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 그것은 점점 쉽게 출제되는 대입시험 탓에, 고등학교에서 기본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과목들을 배우지 않고 그대로 대학에 진학하기게 되기 때문이다. 때문에 대학에서는 교육과정을 따라오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고등학교 수준의 보충수업을 시켜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다치바나 다카시는 그 책임의 많은 부분은 획일적이고 강압적 성격을 띄는 문부성 우리나라의 교육부(교육인적자원부)에 해당
의 교육정책에 있다고 말한다. 융통성 있는 교육, 학습 지도 요령의 하향화 에서 시작되어 결국 이수과목의 자유로운 선택=실질적인 이수과목 축소와 대입 시험의 난이도 하락으로 마무리 된다는 것이다.
열역학 제 2법칙을 모르는 문과생, 세익스피어를 읽지 않은 이과생
현대 사회에서 요구하는 교양인은 한가지 분야에 만 특수한 지식을 지닌 스페셜리스트가 아니라 모든 분야에 폭넓은 안목을 갖춘 높은 수준의 제너럴리스트라는 것이다. 물론, 여기서 눈여겨보아야 할 것은 제너럴리스트라는 단어 앞에 높은 수준의라는 수식어가 붙는다는 점이다. 높은 수준의 제너럴리스트라는 것은 어느것 하나에도 깊이있는 지식을 갖지 못한 어중이떠중이를 일컫는 말이 아니다. 자신이 설사 국문학을 연구하고 있더라도 최소한 과학의 근간이 되는 기본 이론들에 관해서는 알고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과학적 사유방법을 알지 못하는 사회학자는 세상을 절반 밖에 이해하지 못하는 것과 같다. 우리를 둘러싼 물리적 공간의 작동 매커니즘을 알지 못하는 이상 그는 이 사회 또한 온전히 바라볼 수 없다. 현대 사회의 교양인이란 전체적인 학문의 지도를 그릴 줄 아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다.
자료평가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회원 추천자료
  • 도쿄대생은 바보가 되었는가-다치바나 다카시-독후감
  • 도쿄대생은 바보가 되었는가다치바나 다카시독후감 - -도쿄대생은 바보가 되었는가는 일본의 저명한 저널리스트이자 사상가인 다치 ‘ ’바나 다카시가 도쿄대 교양학부 신입생들이 어떤 방식으로 공부하는지 관찰하여 쓴 책이다 저자는 학생들의 학습 방법을 분석하기 위해 년 동안 매주 . 1회씩 학교를 방문했다 수업 참관 외에도 도서관이나 연구실 탐방 세미나 2~3 . ,참석 강연 청취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이를 통해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 .

  • [독후감]『도쿄대생은 바보가 되었는가』에 대한 서평
  • 『도쿄대생은 바보가 되었는가』에 대한 서평  도쿄대학교와 서울대학교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우선 도쿄대학교는 일본을, 서울대학교는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대학이라는 점이다. 두 번째는 그러한 이유 때문에 두 대학교 모두 각자의 나라의 교육과정을 대표하고 있으며, 교육관련 기사에 제일 먼저 언급되는 학교라는 점이다.  『도쿄대생은 바보가 되었는가』의 저자인 다치바나 다카시는 일본의 대학을 대표하는 도쿄대학교를 통해 일본

  • [독후감] `도쿄대생은 바보가 되었는가`를 읽고
  • 서울대생만이 엘리트인가도쿄대생은 바보가 되었는가를 읽고과목 : 독서세미나(인문)교수 : 학과 : 학번 : 이름 : 도쿄대생은 바보가 되었는가라는 책을 보면서 도쿄대생의 취업 진로를 조사한 표가 있었는데 이것을 보니 서울의 도쿄대학이라 일컬을 수 있는 서울대생의 취업 진로가 궁금해져 자료를 찾아보게 되었다. 다치바나 다카시가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해서 자신의 견해를 밝힌 것에 대해서 무엇보다 나도 한번 해보고 싶다는

  • [독후감] `도쿄대생은 바보가 되었는가` 서평
  • ‘ 도쿄대생은 바보가 되었는가’ 서평공학개론을 들을 때면 난 늘 바쁘다. 강의시간에 내가 하는 일이라곤 교수님의 지식을 노트에 필기하고, 설명하시는 걸 외우면서 이해하는 게 전부다. 나에게는 강의시간 중에 논리적으로 자세하게 생각해 볼 시간적 여유가 없다. 이런 강의시간이 늘 반복된다. 우리 학생들은 전파를 수신하는 TV 교수님은 전파를 보내는 송신기역할을 할 뿐이다. 이것이 현재 우리 교육사회를 겪고 있는 나의 경험이다. 이런 경험

  • [독후감] 도쿄대생은 바보가 되었는가를 읽고
  • < 도쿄대생은 바보가 되었는가 >처음 책의 첫 장을 펼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가슴이 철렁했다. 이미 이 책이 일본의 현실을 비판한 것임을 알고 있음에도 마치 우리나라의 현실을 비판하고 있다는 인식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만큼 책에 나타난 일본의 현실은 우리와 매우 유사했다. 내가 수능을 보던 해부터 이과생은 사회 과목의 시험을 칠 필요가 없어졌다. 이전의 이공계 수험생들이 공부하던 세계사, 경제, 국사 등이 우리에게는 전혀 필요 없는 것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 저작권 관련 사항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레포트샵은 보증하지 아니하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됩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업자등록번호 220-06-55095 대표.신현웅 주소.서울시 서초구 방배로10길 18, 402호 대표전화.02-539-9392
    개인정보책임자.박정아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7-서울서초-1806호 이메일 help@reportshop.co.kr
    copyright (c) 2003 reoprtshop. steel All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