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유치원을 창시한 프리드리히 프뢰벨

유치원을 뜻하는킨더가르텐이라는 말이 처음 사용된 것은 프뢰벨에 의해서였다. 19세기 초 생긴 이러한 시설들이 목표로 삼았던 것은 엄마를 대신해서 아이를 돌보는 것과, 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필요한 준비를 하는 것이었다.19세기말과 20세기초에 걸쳐서 독일 유아 교육사에서 잘 알려진 프리드리히 프뢰벨과 마리아 몬테소리,루돌프 슈타이너가 등장한다. 이들은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유아교육의 이론을 제시했고,직접 유치원을 만들어 각자의

프뢰벨과 몬테소리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아지고 있다. 유아 교육에 대한 전반적 사상과 그 사상의 구체적 실천 방안을 창시하고 세계 최초 유치원을 만든 사람은 프뢰벨이며, 유아를 이해하며 유아편에 서서 유아의 자연성과 내적 요구를 탐구해 나가는 교육 방법을 사용한 사람은 몬테소리이다. 프뢰벨(Frobel : 1782∼1852)과 몬테소리(Montessori : 1870∼1950)는 유아교육 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교육 사상가이다. 그들의 사상을 토대로 한 유치원은 유럽

프뢰벨의 교육사상과 유아교육론1. 프뢰벨의 생애와 사상유치원 교육의 창시자인 프뢰벨은 1782년 4월 21일 튜링겐에 있는 한 마을인 오베르바이스바하 에서 태어났다. 그는 생후 9개월만에 어머니를 잃었으며 외롭고 쓸쓸한 유아기를 보냈던 것이다. 그의 형제들은 아버지에 의하여 훌륭한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프리드리히만은 열살이 될 때까지 별로 교육을 받지 못하였다. 그의 아버지는 오베르봐이스바하와 그 동리의 목사였는데 매우

프뢰벨은 유아교육 지도자 연수과를 개설하여 6개월 과정으로 연수하였다. 그 연수생들을 위하여 5세 이하의 마을 어린이들을 모아 실습소인 놀이와 작업 교육을 병행하였다. 이것이 세계 최초의 유치원이었다. 이 곳에서 프뢰벨은 가베를 가르치기 위해 공장을 만들고 가베를 제작하여 널리 보급하였다. 프뢰벨은 놀이와 작업 교육소를 킨더가르텐(Kindergarten-어린이 동산)이라고 불렀다. 1840년 6월 28일 구텐베르크 인쇄 기술 발명 400주년 기념일에 일반

최초의 신체적 활동이며, 창조적 충동의 싹이다. 여기에서 놀이가 시작되고 물건을 움직이며 형체를 조립하는 자기활동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즉, 외부에 도전하는 자기활동의 결과 변화하는 사상에 더욱 흥미를 느끼고 점차 실생활에까지 확대되어 영속적으로 발전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3) 노작의 원리 프뢰벨은 인간의 생산적 활동을 정신적인 것으로 보고, 인간의 본질에 관한 근본적 개념으로 보았다. 그는 페스탈로치의 노작교육 사상을 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