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감상문] 연극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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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23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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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비젼은 배우다. 내 삶은 배우란 방향성을 가지고 나아가고 있다. 고2 때 내 안에 나를 주관하시는 분께 쓰임받기로 결심한 후 누군가 내게 ‘뭐할꺼냐’ 라고 물을 때 마다 나는 그렇게 대답한다.
그런 내게 ‘영상예술의 이해’ 과목의 과제로 연극을 보고 오라는 교수님의 말씀은 새록새록 내 가슴에 와 닿았다. 지방에서 올라와 대학생활 하면서 막상 연극을 시간을 쪼개어 자주자주 보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왜 ‘영상예술의 이해’ 교수님께서 연극을 보고 오라고 하셨을까? 그것은 비슷하면서도 서로 다른 장르들을 비교하면서 접할 때 우리가 이해하고자 하는 영상예술을 조금 더 명확히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었으리라. 따라서 나는 영화를 이해하기 위해 연극을 보러갔다.
교수님께서 추천하신 곡의 제목이 ‘흔적’이었다. ‘흔적..? 왜 흔적이지? 무슨 내용일까..?’ 많은 생각을 하며 CTS 아트홀에 도착했다. 알고보니 우리교회 임동진 장로님이 인조로 나오시는 공연이었다. 저번 주 목사님께서 광고하신 연극이었다. 목사님께서 그러한 기독교 예술관련 분야에 관심이 많으시기 때문에 친히 광고하신 것이 생각났다.
신발을 벗고 편한 자세로 앉아 연극을 관람했다. 우선 무대장치를 살폈다. 요즘 연극들을 보면 실험적이고 추상적인 무대장치를 사용할 때가 많은데 이 연극은 정통극이라는 속성 때문인지 무대 오른쪽 구석에 커다란 징 외에는 별다른 특징을 발견할 수 없었다. 단지 내가 처음 본 것이 있다면 무대 앞쪽에 얇은 망이 쳐져있어 빔으로 그 위에 극에 필요한 설명을 띄우는 것. 그것은 좀 생소하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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