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미에르 감상문 뤼미에르 감상 뤼미에르 사진 뤼미에르 후기 뤼미에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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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뤼미에르 감상문-
서론
갤러리 뤼미에르는 우리나라에서 흔히 접할 수 없는 사진을 전시하며 우리에게 귀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시가 300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가치의 끝을 알 수 없는 사진들이 강의실 크기만한 하나의 공간에 전시되어 있었다. 유료의 관람이었으며 갤러리는 최고 수준의 작품들을 전시한다는 자신감으로 우리를 맞이했다.
나는 유료의 관람이라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내가 아마도 이 사진들의 가치를 진정으로 느끼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이유인 것 같다. 나는 내가 지불한 시간과 돈의 가치와 이 전시회에서 얻은 가치를 비교해 본다.(저는 이것이 습관입니다) 약간 아까운 쪽이 나의 솔직한 심정이다. 사진 전시회는 두 번째였는데, 첫 번째는 스페인 건축가 가우디의 국내 작품전을 사진 중심으로 했을 때다. 이때는 배우러 갔기 때문에 큰 거부감은 없었다. 이번 뤼미에르 방문은 솔직히 좀 실망이었다. 작품 수도 많이 있지 않았고 작품마다 해설도 있지 않았다. 이런 전시회는 전문가를 주요 고객으로 하는 작품전이 아닌데도 일반인을 위한 시설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다. 브레송을 제외한 사진들은 큰 감동을 주지 못했다. 브레송의 사진은 숨은그림찾기 같은 느낌이 난다. 작가는 최대한의 조화를 찾기 위해 시간과 공간의 사이에서 고민한 흔적이 느껴진다. 거리를 찍은 앗제, 조화를 추구한 브레송을 제외하면 나머지의 사진들은 무엇을 추구하였는지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있다. 사진도 예술의 분야이다. 내가 찍어보고 많이 봐오지 않는 이상 한 두 번의 감상으로 많은 감흥을 얻는다는 것은 욕심인 것 같다. 나의 수준은 텍스트를 읽고 그 내용에 억지로 사진을 접목시키는 수준이었다.
이번 감상문의 테마는(나의 테마) 시간의 순서에 따른 나의 감정의 변화이다. 그리고 사진 자료는 많이 넣지 못했다.(유명한 작가들이라서 작품들은 교수님께서 잘 아실 것 같습니다. 구할 수 있는 사진만 올렸습니다.)
본론
뤼미에르를 방문한 기간은 시험 공부를 하기 전이다. 따라서 작가 이름도 많이 몰랐고 교수님이 강조한 브레송이나 앗제 정도만 기억에 남을 뿐 나머지 작가들은 처음 들어본 사람들이었다. 갤러리는 찾기가 쉽지 않았는데 멀리서 보이는 뤼미에르라는 간판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다. 가까이 다가가자 브레송 특별전이라는 현수막이 보였다. ‘아! 교수님께서 강조하신 브레송의 작품을 이제 보는구나’ 하는 기대감으로 전시관에 들어가는 엘리베이터를 탔다. 무료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후배들과 나는 실망한다. 가격을 지불하면서 제대로 봐야지 하고 마음먹었다. 먼저 온 다른 학교 사진부 학생들이 교수님과 함께 먼저 감상하고 있었다. 갤러리라고 하기가 무색할 만큼 좁은 곳이었다. 나는 건축과 학생이라 갤러리는 100군대도 넘게 다녀 보았다. 하지만 이러게 좁고 허술한 갤러리는 처음이었다. 먼저 수업시간에 배운 프린트를 한손에 들고 갤러리에서 제시한 프린트를 다른 손에 들고 감상할 준비를 했다.
딱 한칸 뿐인 전시장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작품들은 앗제의 작품이었다. 사진을 찍지 말라는 아저씨의 말에 텍스트만 들고 전시장으로 갔다. 앗제는 연극인이 되기 위해 노력했지만 허약한 몸과 따르지 않는 운으로 예술가의 삶을 포기했다고 한다. 그 후 사진을 찍기 시작했는데 앗제의 사진은 죽은 후에 더 알려졌다고 한다. 앗제는 생계를 위한 사진을 찍지만 팔기 위한 사진과 팔지 않을 사진은 구분했다고 한다. 비극적인 삶(?)을 산 앗제의 작품에서는 우울함이 느껴진다. 스산한 파리의 거리와 골목길, 즐겁게 일하는 서민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꿈을 이루지 못한 어두운 마음을 사진을 통해 나타내려고 한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것이 파리의 풍경이고 프랑스 인들의 삶을 표현한 것인데 왜 세계적으로 유명한 것인지 모르겠다. 사진 역사학적인 측면에서 보면 잘사는 사람이 아닌 보통사람의 삶과 소외된 거리의 모습을 최초로 사진에 담았다는 측면에서 앗제의 사진들이 유명해진 것 같다. 갤러리에 전시된 앗제의 사진들보다 인터넷에 떠도는 사진들이 더 맘에 든다. 물론 네티즌들이 한국적인 정서에 맞는 사진들은 고르고 골라 올린 사진이기 때문에 나에게 더 친숙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전시회의 사진들 중에는 그저 그런 사진들도 상당수 있었다. 앗제의 사진이라고 해서 다 좋은 것은 아닌 것 같다. 앗제의 사진은 시선을 한쪽으로 모아 소멸되어가는 구도의 사진이 많지만 전시회에서는 사람들의 일상적인 모습을 주로 보여주었고 쇼윈도나 파리 거리의 역사적인 모습을 나타내는 데에 더 치중한 사진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전시장 4면 중 한면을 장식한 앗제의 작품 다음으로 윌리 호니라는 작가의 작품이 눈에 들어왔다. 윌리 호니는 내 기억에 없었다. 수업시간에 너무 많은 작가를 배워서 기억에 없는 것이 아닌가 하고 프린트를 찾아보았지만 역시 없었다. 하지만 작품 수로 보건대 중요하지 않은 작가는 아니 것 같아서 텍스트를 보니 프랑스를 대표하는 3대 작가중의 하나라고 한다. ‘교수님이 가르치기 싫으셔서 빼신 것은 아닐텐데’하는 생각을 하면서 작품들을 보았다. 아마도 사진 역사학적인 측면에서 중요한 인물은 아닌 것 같다. 역사는 항상 선구자를 기억한다. 기존의 유행을 파괴하는 용감한 작가들을 역사는 항상 기억한다. 아마도 윌리 호니는 좋은 사진은 찍었지만 비슷한 종류의 사진을 누가 먼저 찍었으리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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