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번가의 기적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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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가의 기적>
이 영화는 임창정과 하지원이 주연으로 나오는 드라마 코미디 한국 영화입니다. 제가 처음 이 영화를 봤을땐 그저 재미로만 봤었는데 여운이남아 계속 계속 보다보니 우리나라의 복지실태와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선 이 영화의 줄거리를 간략하게 써보자면 임창정은 달동네를 철거하러온 건달이고 그 달동네엔 복싱선수 준비중인 하지원과 수년전 동양 챔피언 이었던, 지금은 몸이 반불구가 된 아버지가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 곳은 너무 낙후되어서 수돗물도 제대로 나오지 않고 양변기가 뭔지도 모르는 아이들이 살고 있습니다. 임창정은 그 실태를 보고 하루빨리 철거를 하고 재개발을 하려고 주민들을 설득시키려 했지만 주민들에게 돌아가는 턱없이 부족한 돈은 그들을 설득시키지 못했고 결국 임창정과 나머지 건달들은 폭력과 협박으로 그들을 강제로라도 쫒기로 결심합니다. 하지만 점점 그곳 사람들과 정이들게 되고 그사람들을 도와줄 정책과 복지 등은 아무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복싱선수를 꿈꾸는 하지원 마저 몸이아픈 아버지와 가난한 집 때문에 점점 꿈을 잃어가고 있을때쯤 임창정은 발벗고 나혼자라도 이들을 도우자고 결심하는데, 다른 건달들이 와서 집을부수고 할아버지들을 때리고 강제로 도장을 찍게합니다. 힘없는 건달 임창정은 그걸 바라볼 수 밖에 없게되고 점점 달동네와 그동네 사람들은 꿈을잃고 주저앉기만 합니다. 하지만 그때, 한소년이 버드맨 행세를 한 채로 날아옵니다. 그소년은 항상 하늘을 나는게 꿈이었습니다. 그 소년은 임창정이 만들어준 날개옷으로 바람을 타서 아주잠깐이지만 날게 됩니다. 사람들은 일제히 그 소년을 보고 그소년은 환하게 웃는 표정으로 땅바닥에 떨어집니다. 사람들의 싸움은 멈추고 그 소년은 임창정에게 밝은 미소로 브이를 날립니다. 그리고 임창정은 1년 후 하지원의 복싱 매니져가 되고 달동네는 조금 더 살기 좋아진 곳으로 변하게 됩니다. 학교에 가지 못한 아이들은 학교에 갈 수 있게되고 돈이 없어 집을 나갔던 아이들의 어머니는 집으로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몸이 아프시던 하지원의 아버지는 복시센터에서 들어가게 되고 해피엔딩으로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과연 이 뜻은 무엇일까요 그저 한소년이 날아서 싸움이 끝났다는 것일까요? 제 생각은 복지는 이런 작은 아주 사소한것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누군가가 힘들 때 그 사람이 꿈을 잃어갈 때 도움이 필요할 때 내가 사회복지사가 아니더라도 내가 어떤 직분을 가지고 있든지 간에 그 사람을 도와주고 실천하는게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복지 실태는 너무 낙후되어 있다는걸 보여주는 영화였습니다. 돈없는 사람들은 갈 곳이 없고 돈 있는 사람들만이 재개발된 지역에 들어가 행복하게 누릴 것 다누리며 산다는 것은 너무 터무니 없는 복지 정책인 것 같습니다. 말로만 하던 시대는 가고 실천으로 행하는 시대와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품게 해준 영화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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