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영화`양과자점 코안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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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양과자점 코안도르’
처음에 어떤 영화를 볼까 많이 고민을 했다. 하지만 요리를 주제로 한 영화를 찾아보게 될수록 제과와 관련된 영화가 저에게 좋을 것 같아서 보게되었다.
‘양과자점 코안도르’는 남자친구를 찾기위해 도쿄로 상경한 나츠메와 과거 전설적인 파티쉐였지만 사고로 인해 더 이상 케이크를 만들지 못 하는 토무라와 그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이다. 나츠메와 토무라를 통해서 단순히 케익을 만들어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케익을 만들면서 자신을 좀 더 되돌아 볼 수 있고 미래를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양과자점 코안도르’에서 나츠메라는 주인공은 빵집 딸이라는 자부심으로 ‘코안도르’라는 제과점에 덤비지만 쉽지 않음을 알게된다. 하지만 나츠메는 포기하지 않고 단련하여 실력이 늘어가고 나츠메의 케익을 먹기 위해서 아픈 몸을 이끌고 ‘코안도르’에 오는 손님도 생겨났다. ‘양과자점 코안도르’를 보면서 아름답고 이쁜 케이크, 그리고 맛있는 케이크도 중요하지만 케이크를 만드는 사람의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양과자점 코안도르’는 제가 꿈꿔왔던 가장 이상적인 가게였고 ‘코안도르’같은 제과점이 많이 생겨났으면 하는 바램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내가 ‘코안도르’같은 가게를 열었으면 하는 꿈도 있다. ‘코안도르’는 ‘길의 모퉁이’라는 뜻이 담겨져있다. 이름을 들으면 포근하고 친근한 이미지가 떠오르는 제과점이고 실제로도 아주 편안한 가게이다. 모두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있고 “사람은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할 때 가장 멋있는 거야.”라는 구절이 나왔었는데 ‘양과자점 코안도르’에 나오는 인물들 모두 멋있었다. 중간에 삐걱거리기도 했었지만 결국에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하고있고 힘들다거나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것 같다.
‘양과자점 코안도르’를 보고나서 제일 기억에 남는 장면은 아파서 움직이지 못 하는 할머니가 주인공 나츠메의 케이크를 먹고싶어해서 나츠메가 케이크를 가지고 댁으로 찾아갔었는데 할머니가 케이크를 드시는 모습을 직접 보지는 못 했지만 할머니의 “맛있다..! 이제 난 괜찮아. 어느새 이렇게 능숙해진 걸까? 맛있어.”라는 한 마디가 나츠메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고 나의 마음도 뭉클하게 만들었다.
‘양과자점 코안도르’를 보기전에는 이쁘고 맛있는 케이크를 만들어서 손님이 좋아해주시는 것이 최종 꿈이였는데 ‘양과자점 코안도르’를 보고나서는 손님이 좋아해주시는 것도 좋지만 손님과 함께 이야기나누고 친근한 모습으로 가게를 꾸려나가는 것이 최종 꿈으로 바뀌었다. 길의 모퉁이에서 항상 같은 모습으로 비싸고 들어오기 힘든 제과집이 아니라 값은 싸지만 맛있고 친구 집에 들어오듯이 친근한 그런 가게를 차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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