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베이징 뒷골목 이야기 낯선 시간 속으로 떠나는 - -넥서스 BOOKS - 소주영&박미애 -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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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뒷골목 이야기>> - 낯선 시간속으로 떠나는
-넥서스 BOOKS - 소주영&박미애 - 2007년
旅行이 우리에게 제공하는 삶의 活力과 에너지는 그 어떤 행위보다도 우리의 感情을 자극하게 한다. 그것은 낯선 文化와 풍경에서 느껴지는 그 異質感이 생경한 이미지를 만들어내기에 더욱 그러할 것이다. 費用이나 時間이라는 要件을 감안하더라고 요즘 中國은 우리 곁에 대단히 가까워져 있음을 皮膚로 느낀다. 그것은 이미 中國을 다녀온 이가 주변에 꽤 많고 먼저 다녀온 그들에게서 주워듣는 그 이야기들이 내게는 너무나 재미있게 들기기 때문인가 보다.
제목에서 느껴지는 첫 번째 이미지는 親近함이었다. 그것은 아마도 우리나라의 뒷골목처럼 따뜻한 일상이 피어나고 오래된 친구를 만나는 듯한 感情이 느껴져서일지도 모른다. 그처럼 北京에도 뒷골목이 있으며 그곳엔 旅行者들이 접하기 쉽지 않은 그들만의 風景이 살아 있는 것이다.
작은 블로그에서 출발한 지은이 夫婦의 이야기는 블로그가 인기를 끌었던 거처럼 다양하고 흥미로운 風景과 모습이 이해를 돕기 쉽게 사진들과 조화를 이루며 각각의 페이지를 장식해준다. 우리가 가장 떠올리기 쉬운 것이 다양한 그들의 먹거리인 만큼 이 책의 시작도 매화빵이라는 상큼한 素材로 시작된다. 이어지는 黃砂이야기, 연이야기 등등.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는 이야깃거리가 풍부하다.
이 책이 매력적인 이유는 아마도 생생한 寫眞에 있는 듯하다. 실제 寫眞帖이라고 해도 무방할 만큼 많은 寫眞이 들어 있기도 하다. 그 살아있는 寫眞들이 주는 生動感에 北京의 胡同이라고 불리우는 뒷골목들이 더 감칠맛나게 다가오지 않나 싶다. 北京의 뒷골목에는 이러한 단순한 먹거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습의 文化가 자리하고 있다. 다양하게 變化하는 그들의 四季節만큼이나 文學과 藝術과 映畵와 그리고 오래된 그들의 傳統까지도 담겨있는 곳이 바로 北京의 胡同일 것이다. 그 나라의 살아있는 生活環境과 모습을 보려면 뒷골목으로 가 봐야 할 것이다. 아마 그것은 우리나라도 마찬가지 일테니까.
이젠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가 볼 수 있고 실제로도 그만큼 가까워진 나라가 바로 中國이다.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보다도 그 裏面에 사람들이 살아 숨 쉬는 모습을 보여주는 이 책이 다양한 그들의 모습만큼이나 정겨워짐을 느낀다. 이미 北京을 다녀온 사람에게는 흐뭇한 미소를, 아직 그곳을 접해 보지 못한 이들에게는 北京을 소개하는 좋은 책이라고 일러두고 싶다. 또한 내게도 곧 떠나게 될 旅行에서 많은 이해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베이징 뒷골목 이야기는 특별하지 않은 평범한 北京 사람들의 日常茶飯事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하루가 다르게 變化하는 巨大 都市 北京의 裏面에는, 낡고 어둡지만 오랜 세월 서민들과 함께 喜怒哀樂을 함께 해 온 北京의 뒷골목, 胡同이 있다. 이제는 세월의 흔적 또한 撤去의 소음 속으로 사라져버리는, 傳統과 現代가 살아 숨 쉬는 도시, 北京! 오랜 세월 北京에서 살아온 저자는 따뜻하면서도 낯선 시선으로 北京의 뒷골목 구석구석을 누비고 있다. 그 시선을 따라 우리도 함께 보고 느낀다면 中國을 조금 더 잘 알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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