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시조 독후감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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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시조”
이 책의 시대배경은 일제강점기이고, 막 이제 임시정부가 상해에 차려지는 때이다. 고죽이라는 아이가 있었다. 그는 어릴 때 부모님을 여위고 그의 숙부밑에서 자랐다. 하지만 숙부도 임시정부에 가서 일을 해야 하는 사람이라, 그 시대 서화의 대가로 알려진 석담선생에게 맡겨진다. 석담은 고죽을 그의 집에서 먹이고, 입히며, 학교도 보내준다. 고죽은 자라고, 어깨넘어로 서예를 익혀 청년이 됬을 때 잠시 석담의 집을 빠져나왔다. 그의 실력을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고죽의 예상대로 그는 여러대회에서 상을 탔고, 부자집에서 먹고 자기도 했다. 그가 쌀을 지고 석담의 집에 돌아왔을 때, 고죽은 자신이 한 일에 대해 자랑스러웠지만, 석담은 제대로 하지 않고 흉내만 어느 정도 내서 밖에서 그런짓을 한 고죽에게 화가 났다. 그리고 고죽이 써온 서예, 쌀 가마니를 다 태웠다. 이 일로 인해 고죽은 석담에게 무려 2년간 용서를 빌어야 했고, 석담선생이 용서 후에 써준 글귀가 있다. “금시조가 바다를 가르고, 향상이 바다를 건넌다.” 고죽은 석담선생의 살림을 거의 다 책임지고, 이어가고 있었다. 석담선생네는 정말 가난했다. 제자들에게 받는 쌀몇가마가 다였다. 그리고 어느 날, 고죽 혼자 집을 지키게 되었다. 그는 석담의 서실을 정리하다, 서예를 하고 싶은 충동을 느껴 참지 못하고 선생의 화선지, 먹, 붓, 벼루를 사용해 글씨를 쓰고 있었다. 좀 이따가 석담선생은 그의 친구, 운곡 선생이 들어와 고죽이 그러고 있는 것을 보았다. 혼쭐이 난 고죽은 허둥지둥 밖으로 나갔다. 하지만 그는 호기심 때문에 문밖에서 였듣다가 자신이 타고난 소질이 있음을 듣게 된다. 그리고 그 다음 날부터, 석담선생은 고죽을 가르치기로 하고 서예를 가르친다. 10년 후, 고죽은 어느정도 칭찬을 다른사람으로부터 들을 수 있을 만한 실력을 가졌다. 하지만 석담선생은 “이제 겨우 흉내만 낼뿐” 이라고 평가했다. 점점 고죽은 사내대장부로 태어나서 서예를 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종종 고죽은 석담이 추구하는 예술에 불만이 많았다. 수많은 논쟁 끈에, 결국 고죽은 자신 나름대로의 예술세계를 찾는다며 스승을 떠난다. 고죽은 사람들에게 초청을 받을만큼 서예에서 유명한 사람이 된다. 어느 날, 석담은 죽고, 고죽이 친일파 사람에 집에 글씨를 써주러 갔을 때, 거기서 그는 운곡선생을 만난다. 하지만 운곡선생은 고죽을 모른체 한다. 왜냐하면 그의 스승인 석담이 죽기전까지 고죽을 보고싶어했는데 고죽이 안 좋은 태도를 보이고 끝까지 그래서 실망한 것이다. 어느 날, 그는 법당에서 쉬던 중 ‘금시조’가 그려져 있는 벽화를 보게 된다. 그리고 또 석담이 남긴 유언을 듣게 되는데, 그 말을 듣고 고죽은 충격을 받는다. 운곡은 석담이 했던 말을 전했는데, “난 죽을 때까지 너의 글들을 사랑했고, 그것을 간직했다.” 고죽이 늙어서 힘이 없어질 나이가 되고, 그는 제자들과 흩어진 그의 작품들을 모으기 시작했다. 결국 그의 삶이 끝나기 전까지 그의 모든 작품을 모으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모았다. 그는 그의 제자의 도움을 받아 반나절동안 자신의 작품을 모두 평가하고, 석담선생이 말한 것처럼 제대로 된 작품이 없었다. 그는 분노로 인해 작품들을 다 태웠다. 근데 그 때, 그의 삶이 끝남과 동시에 그는 날아가는 금시조를 보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한 건 순종이다. 나도 고죽처럼 선생님이나 부모님이 제안한 것에 대하여 내 고집과 생각을 먼저 집어넣어 결정했고, 90%는 후회였다. 그분들의 결정을 따를때는 순간 기분이 상해도, 후에 갈수록 만족하는 결과가 많이 나왔다. 이제라도 아니까, 말로 선포하는 거나, 내 생각만으로 남겨두는 거 말고, 내가 이제 떳떳해지는 사람이 되기위해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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