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 기후와 인간생활

기후, 환경문제를 연구하는 농경학자로 영국리즈대 지구환경학부 부교수이자 캐나다 온타리오 주 겔프대 지리학 외래교수인 에번 D. G. 프레이저와 저널리스트인 앤드루 리마스가 함께 쓴 ‘음식의 제국’은 음식이 어떻게 문명의 흥망성쇠를 지배해 왔는지 들여다 본다. 고대 메소포타미아의 도시국가나 근대 대영제국, 현대 미국과 중국의 곡창지대를 넘나들며 음식이 우리 인간에게 어떤 의미였는지를 짚어냈다. 분명히 잉여 음식이 문명을 만들었

생활의 지혜라고 생각 되었다. 환경에 맞게, 그들 주변의 흔한 재료를 써서 만들어서 거주하는 인간들의 모습은 어찌 보면 종족보존을 위한 하나의 몸부림이겠지만 그 방법 하나하나를 생각해내는 사람들의 지혜를 보면서 역시나 인간은 만물의 영장임을 느끼게 된다.다른 전통가옥들과 비교했을 때 우리나라 전통가옥의 우수해 보인 부분은 역시 구들이다. 우리나라 구들이 우수한 난방기능이라는 것은 알았지만, 다른 나라 전통가옥과 비교하니 더

인간의 사회, 경제활동으로 인한 막대한 화석연료의 소비를 초래하고 이는 환경오염으로 이어져 미래사회 뿐만 아니라 현 시점에서도 인류 전체의 커다란 위협 요소가 되고 있다. 화석연료는 환경오염뿐만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고통으로 다가오는 기후변화에도 영향을 미친다. 지난 150년간의 기후관측 결과 대기중의 이산화탄소 농도는 30% 가량 증가했고, 기후 평균기온은 섭씨 0.6도 이상 올라갔다. 세계 기상학자들의 협의기구인 IPCC의 2001

인간적이라고만 생각했던 스페인 사람들이 잔인하게 느껴지기까지 했다. 그 때도 문화로서 받아들여야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는데, 이 책에서 역사적인 배경까지 언급이 되니 그런 이해의 폭이 더 넓어진 기분이다. 오래 전부터 이베리아반도는 이민족의 침입이 잦았기 때문에, 싸워서 쟁취하는 역사가 자리 잡았다고 한다. 때문에 그들에게 ‘투우’라는 것은 문화이며 축제가 아니라,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하나의 의식으로 여겨진다는 것이

(누가 세계를 더 가난하게 만드는가?) 장 지글러. 갈라파고스.3. 「The Global Agenda」Eugene Wittkopf. McGraw-Hill. - UN홈페이지 참조.4. 빈곤의 종말에 대한 서평. 컬럼비아대학교수 제프리삭스,5. http://www.greenpeace.org/international/ 그린피스.6. 「한국행정학보」 제38권 제2호. 이화춘 교수.7. 세계화와 민족주의. 김영명 한림대 교수.8. 아시아 첫 인터넷 신문 - 조인스 뉴스 기사 다수9. 네이버 백과사전 - 개념 정리10. 주요 신문사 시론 및 사설, 국제 기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