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964년 겨울
원작 김승옥
줄거리
1964년 겨울, ‘나’는 포장마차에서 대학원생 ‘안’을 우연히 만난다. 자기소개를 한 후 둘은 대화를 나눈다. 자리를 옮기려는 차에 한 ‘사내’가 동행해도 되냐 묻는다. ‘사내’는 오늘 낮에 아내가 죽었고 그 시체를 병원에 팔았다는 이야기를 한다. ‘사내’는 죄책감에 돈을 다 쓸 때까지만 같이 있어 달라고 한다. 돈을 다 쓴 후 ‘사내’는 오늘 밤만 여관방에서 같이 있어 달라한다. 다음 날 아침 ‘사내’가 자살했다며 ‘안’이 ‘나’를 깨우고 둘은 서둘러 여관을 떠난다.
등장인물
김 육사 시험에 실패로 인한 절망감과 패배감을 가지고 있음, 자신의 배경에 반해 안의 배경의 대한 부러움을 가지고 있음
안 부잣집 장남, 대학원생 - 집안이 좋음, 냉소적이며 개인적인 사람
사내 서른 중반에 가난한 남성, 아내의 시체를 병원에 판 죄책감에 시달림, 돈에 대한 집착
1장 포장마차 안
시끌벅적한 포장마차, 엑스트라가 술과 안줏거리를 테이블에 놓는다, 김과 안이 앉아있다.
낭독자 이미 차가워질 대로 차가워진 밤공기를 더욱 차게 만드는 서울의 밤, 어디에나 있을 법한 거리에 흔한 선술집, 포장마차에서 그 날 밤, 우리 세 사람은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
김 안 형은 대학원생이십니까?
안 예, 집에 돈이 제법 있어서요, 부모님이 학비를 내주십니다. 그럼 김 형도 대학원생이십니까?
각색에 주력함. 1970 당시「오적」사건으로 김지하가 투옥되자 이호철 . 박태순 . 이문구 등과 김지하 구명 운동 시작. 1971 월간지 『샘터』편집. 1976 창작집 『서울 1964년 겨울』,『60년대식』을 서음출판사에서 출간. 1976 옴니버스 스타일의 소설 「우리들의 낮은 울타리」를 『문예중앙』에 발표. 1980 장편 「먼지의 방」을 『동아일보』에 연재 시작했으나 광주사태로 인한 집필 의욕 상실로 15회만에 자진 중단. 1981 4월 종교적 계시를 받는 극적 체
각색에 주력함. 1970년당시「오적」사건으로 김지하가 투옥되자 이호철 . 박태순 . 이문구 등과 김지하 구명 운동 시작. 1971년 월간지 『샘터』편집. 1976년 창작집 『서울 1964년 겨울』,『60년대식』을 서음출판사에서 출간. 1976년옴니버스 스타일의 소설 「우리들의 낮은 울타리」를 『문예중앙』에 발표. 1980년장편 「먼지의 방」을 『동아일보』에 연재 시작했으나 광주사태로 인한 집필 의욕 상실로 15회 만에 자진 중단. 1981년4월 종교적 계시
각색에 주력함.1970년 담시 「오적사건」으로 김지하가 투옥되자 이호철․박태순․이문구 등과 김지하 구 명운동 시작.1971년 월간지《샘터》 편집.1976년 창작집 『서울 1964년 겨울』,『60년대식』을 서음출판사에서 출간.1977년 「서울 달빛 0章」으로 문학사상사 제정 제 1회 이상문학상 수상. 콩트집 『위험 한 얼굴』, 수필집 『뜬 세상에 살기에』출간.1979년 옴니버스 스타일의 소설 「우리들의 낮은 울타리」를 《문예중앙》에 발표.1980년 장편
소설과 시 등을 망라한 총 5권 분량의 일역『현대한국문학선집』이 간행되었다. 일본에 전후 한국문학을 알리는 첫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화제가 된 이 책의 제3권, 단편소설집에 「무진기행」이 실렸다. 74년 차남 융태가 태어났다. 각본을 쓴 영화〈황홀〉이 개봉되었다. 75년 창작집 『김승옥소설집』(샘터문고)이 출간되었다. 각본을 쓴 영화 〈어제 내린 비〉〈내일은 진실〉과 〈영자의 전성시대〉가 개봉하였다. 76년 창작집 『서울 1964년 겨울
소설은 도시적 감수성과 섬세한 심리묘사를 통해 그의 작가적 성향을 높인 것으로 1970, 1980년대 최고의 대중소설작가인 동시에 통속적 소비문학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등으로 당대의 사랑관과 사회관을 소설화해오던 그는 1987년 가톨릭에 귀의한 후 장편 등의 역사소설과 종교소설등을 발표하여 문학적 영역을 넓혔으며, 1993년부터 가톨릭 서울주보에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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