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적 인간학 - 프로이드의 인간관 - 내 자신에게 하는 거짓말, 자기합리화

하는 문제는 “국부론”에서 다룰 주제가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인간은 교환하려 하지만 동물들은 교환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면서, 애덤 스미스는 인간이 인간인 것은 교환하려는 본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결론짓고 있다. 인간은 본성적으로 교환자이다. 다시 말해, 인간은 교환자일 때에 진정한 의미에서 인간이다. 이는 앞에서 언급된 경제주의적 인간관과 동일하다. 경제주의에 따르면, 경제행위 혹은 상업행위는 인간이 자신의 사회

내리고 그 다른 무엇으로서 심리학을 택하게 되었다. 심리학을 공부하기로 결심한 그는 처음에 프로이드의 정신분석학에 심취하여, 1920년에 정신분석학과 아동심리학이라는 논문을 발표했으며, 그 다음 해에 프랑스의 파리로 가서 2년 동안 논리학, 인식학, 철학, 그리고 이상심리학 등을 연구하게 되었다. 그때 그는 파리에 있는 Simon과 함께 지능문제에 관해서 연구하게 되었는데, 연구과제는 표준화 추리검사를 개발하는 것이었다. 표준화 추리검

내재적인 신념이나 사고가 음주행동과 연관되어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삶에 대한 비합리적이고 부정적인 신념 및 사고는 자신을 학대하고 자기를 파괴하도록 하면서 술을 마시게 하는 경향이 있다. ⑤ 대인관계적 요인 대부분의 알코올 중독자들은 대인관계에서 친밀감을 형성하지 못하고 소외감이나 거리감을 호소하며, 이러한 대인관계에서 오는 좌절이나 대처능력의 부족을 주지화나 합리화를 통하여 방어하거나 상대방이 상황의 문제로 투사하

자신의 내적 감정을 투사한 결과, 무가치감, 죄책감, 자기비난, 건강염려증, 우울망상 등 망상을 나타낸다. 의심하고 피해의식에 차있고, 불평하며 편집적이다. 망상, 환각, 착란, 기억장애, 사회적 위축, 높은 자살 우려 등의 증상이 특징이다.○ 가면우울 - 증상이 연령층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우울기분을 감추기 위한 가면이라는 뜻에서 가면우울이라고 하는데 소아기 때는 이별불안, 학교공포증, 애착행동, 행동과잉, 성적저하를

철학적, 심리학적, 정신병리학 이론들이 현대인의 이러한 상황을 다양한 각도에서 설명해 주고 있어서 그 덕분에 현대인은 자신의 고민을 지적으로 잘 이해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이론에 밝다고 해서 그것이 곧 그런 고민에 대처하는 기술을 알게 된다는 것은 아니다. 이렇게 보면 이런 이론들을 통해 인간행동을 이해한다는 것은 단지 이해를 위한 이해이며, 단순히 흥미로운 지적 게임일 뿐, 인생에서 의미를 찾아내고 즐기는 것과는 별 상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