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내기부터 영아기까지의 뇌 발달에 대해 설명하고, 뇌 발달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각 시기별로 제시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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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신경발달

II. 시냅스 생성

III. 수초화

IV. 대뇌 국소화

V. 환경조건이 뇌 발달에 미치는 영향

* 참고문헌
본문내용
영아의 뇌성장발달 속도는 놀라울 정도로 빠르다. 아기의 뇌는 출생 시 이미 모든 뇌세포를 갖고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 무게는 출생 시 성인 뇌 무게의 약 25% 정도가 된다. 출생 후 발달변화가 급격히 일어나 6개월경 에는 성인 크기의 50%가 되고 2세 말경이 되면 75%에 이른다.
발달변화는 크기뿐만 아니라 형태, 뇌세포 간의 연결의 밀집도 그리고 뇌세포 간의 전달속도가 변화하는 것이다. 성인은 약 500억~1,000억 개에 달하는 뇌세포를 갖고 있으며 약 1,000조의 뇌세포의 연결을 이루는 시냅스가 있다.
뇌의 발달도 일정한 순서대로 발달하는데, 영아기 초기에는 주로 반사행동단계에서 자발적 통제로 발달하고 또 운동영역이 가장 빨리 발달한다. 시각영역이 청각영역보다 더 빨리 발달하기는 하나 시각, 청각에 대한 통제영역은 늦게 발달한다.

I. 신경발달

자궁 속에서 배아가 발달하면서 중추신경계가 형성된다. 중추신경계는 세포 분열을 통해 속이 비어 있는 길쭉한 신경관의 형태를 이루었다가 임신 후 5주경에서부터 커다란 신경세포 병어 리가 형성되면서 관 모양의 형태가 사라지게 된다. 수정 후 100일 정도가 되면 태아의 뇌는 인간의 뇌모습을 갖춰 신경관 가운데 빈공간은 뇌실이 되고 세포가 부풀어진 부분들이 생겨나면서 전뇌, 중뇌와 후뇌를 이룬다. 임신 5-6개월경에는 신경세포의 증식이 거의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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