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세계를 지배하는 개들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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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0.31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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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지배하는 개들을 읽고...
제목만큼이나 다소 과격한 표현들이 많이 나와 있는 책이다.
처음엔 제목에 끌려서 읽게 되었고 차츰 한 장씩 읽어 나갈수록 상당한 재미와 작가의 재치가 뛰어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제목 그대로 이 책에는 세계를 지배하는 즉 각 나라든 기관이든 간에 그곳의 최고 직위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풍자와 해악이 깃 들어있다...해악(?) 이라고 하기엔 다소 유치하지만 보는 이로 하여금 그만큼 재미를 준다는 것에 매우 큰 감동을 받았다.
이 책의 저자는 이 책이 나오기 전에 프랑스 정치인들을 각종 짐승에 비유해 우스꽝스럽게 묘사한 책을 낸 바 있는데 이번에는 눈을 돌려 개 종자와 세계 정치 지도자들을 비교해 이 책을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아담한 크기에 곱실거리는 털 그리고 사정없이 짖어대는 아메리칸 코커스패니얼의 모습을 보고 조지 부시 대통령의 모습을, 아프칸하운드는 빈 라덴이 아프가니스탄 출생이 아닌 것처럼 아프칸하운드 역시 아프가니스탄 순수 토종이 아니라는 것과 턱 아래로 길게 늘어진 수염과 약간 야윈 골격구조는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꼭 빼닮았다는 점, 부티 나는 네오폴리탄 마스티프는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빨갛고 노란 저고리를 두른 티베탄 에파뉴엘은 달라이 라마, 말쑥한 코트 차림의 영국산 요크셔테리어는 엘리자베스 여왕을 비유 하는 등 총 30명 정도의 각 나라 각계각층의 지도자 정치가들을 우스꽝스럽게 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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