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와 예술] 로댕의 작품 속에서 예술과 종교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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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종교와 예술
a. 예술과 신성
b. 신을 닮은 예술가

Ⅲ. 로댕의 예술
a. 생애
b. 작품과 예술관

Ⅳ. 결론

*한글2002파일입니다.
본문내용
위의 구절은 종교와 예술의 길이 서로 교차될 뿐만 아니라 서로 합해지기도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초기 예술이 주술적인 성격에서 비롯되었다는 연구 결과나, 종교예술 신의 신성한 의지가 예술 뒤에 서 있다고 본 종교학자 게라두스 반 데르 레우후는, “예술가의 창조에서 신이 창조한 선과 곡면을 인식할 때 우리는 종교예술을 발견한다.”고 말했다. 게라두스 반 데르 레우후, <종교와 예술>, 열화당, 1988
이라는 장르가 따로 존재한다는 것을 보면 예술과 종교 사이에는 불가분의 관계가 성립되어 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물론 예술과 종교가 각각 독립된 영역을 차지할 뿐만 아니라 서로 대립하는 경우도 있지만, 종교와 예술이 모두 궁극적인 이상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이상, 이 둘 사이의 관계는 서로 깊이 연결되어 있다. 슐라이에르마허는 이를 “종교와 예술은 의식하지 못하고 있는 두 친한 친구들과 같이, 서로 나란히 서 있다”고 분명하게 정의를 내리기도 했다.
한편 작품을 창조하는 예술가의 손은 그 자체가 신의 그것과 유사성을 갖는다. 예술, 그 중에서도 우리가 살펴볼 미술 작업은 무엇보다도 창조의 과정이다. 따라서 예술작품을 단순한 제작품으로 여겨서는 안된다. 예술가는 눈과 마음과 손으로 예술작품을 창조하며, 이것은 곧 무기력한 재료에서 삶을 창조해 내는 행위이다. 이를 통해 예술가는 새롭고 독창적이며 무엇인가 풍부하고 강렬한 것을 사람들에게 보여준다.
미켈란젤로 이후 가장 위대한 조각가이거나 혹은 미켈란젤로의 천재성에 필적하는 예술가로 평가받는 로댕은, 흙을 재료로 형상을 만들어낸 예술가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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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라두스 반 데르 레우후, 종교와 예술, 열화당, 1988
라이너 마리아 릴케, 로댕, 안상원역, 미술문화, 1998
오귀스트 로댕-위대한 손,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 2002
http://user.chollian.net/~rodin87/rodinframeset.htm

http://user.chollian.net/~rodin87/rodinframeset.htm
로댕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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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타타르키비츠, 미학의 기본개념사, 도서출판 미술문화,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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