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 예술과 그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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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REPORT
<예술과 그 가치>
목차
머리말
1장 원본, 독창성 그리고 예술적 표현
원작의 가치
가짜
독창성
예술적 성취
예술적 상상력의 승리
2장 미의 부활
미의 죽음?
감각적인 것, 아름다운 것, 좋은 것
심미주의의 미덕
미적 감상은 컬트다
추한 것, 기괴한 것, 혐오스러운 것
의미가 중요하다
3장 예술에 들어있는 통찰
예술의 기능
친숙한 것에 빛을 비추다
예술은 다 아는 얘기만 한다?
예술에 담긴 진실
아방가르드와 개념예술의 도전
뛰어난 분별력
4장 예술과 도덕
도덕의 이름으로 예술을 거부하다
관능적인 것과 도색적인 것
도덕적인 질문들
예술을 도덕화하기
비도덕적인 예술
금지된 지식
외설, 엄격함 그리고 검열
5장 진리는 인문주의 속에
지금 우리가 서 있는 곳
취미의 기준?
이상적인 예술비평가와 현실적인 동기부여
비난할 수 없는 차이와 상대성
참고문헌
머리말
이 책은 영미 분석철학 계통의 예술철학자인 매튜 키이란이 2005년에 Revealing Art란 제목으로 출간한 저서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예술의 가치라는 주제와 관련된 핵심적인 의문에 대해 비평과 철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근 현대의 여러 예술작품들을 통해 탐구한다. 즉 근현대예술 작품이 과연 어떤 식으로, 또 어떤 이유로, 심오해지고 당혹스럽게 하고, 우리의 상상력을 넓힐 수 있는가의 문제를 탐색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인문주의적 다원주의 입장에서 단일하고 중심적인 예술의 가치를 부정한다. 즉 단일한 하나의 예술적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술작품이 실현할 수 있는 가치들은 여럿이 있고, 이들 가치들이 미묘하고 복잡한 상호관계를 이룬다는 것이다. 저자와 견해를 달리하는 부분도 있지만, 예술의 가치에 대한 진지한 탐색과정을 드러내는 텍스트로 간주하여, 각 장의 소주제 별로 이 책의 내용을 요약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1장 원본, 독창성 그리고 예술적 표현
(1)원작의 가치
이 장 서두는 예술의 가치가 그것이 주는 경험의 가치로 모두 환원될 수 있는가? 를 화두로 먼저 원작과 복제 작품을 예로 들며, 우리가 예술작품을 가치 있는 것으로 여기게 되는 방식들에 집중한다. 저자는 전통적으로 원본이나 독창성을 중시하는 것은 낭만주의 시대에 행해진 예술가의 이상화와 연관된 것이라 진술한다. 예술로서 달성한 독특하고 상상력이 풍부한 표현이 인간의 가장 고귀한 성취 중의 하나라는 생각이 낭만주의 시대에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자는 오늘날 이런 전통은 거의 사라졌다고 본다
(2)가짜
이 부분에서 저자는 먼저 19세기 후반 이래 1920년대, 특히 다다이스트와 초현실주의자들은 사진을 두드러지게 사용한 예를 든다. 막스 에른스트는 보는 이를 불편하게 하는 효과를 얻기 위해 포토몽타주를 사용했으며, (*폰 하트 필트도 이러한 예에 해당) 뒤샹과 만 레이에서 제프 윌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작품은 원본이 무의미함은 시사하는 공통점이 있다는 것이다. 원본이건 아니건 간에 당신이 보는 것이 원본과 같은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가의 여부가 문제라는 것이다. 이어 저자는 발터 벤야민의 말을 예로 들면서 예술작품이 기계복제 시대로 진입했음을 언급한다. 그리고 저자는 1947년 앙드레 말로가 전 예술작품을 사진으로 찍은 가상 미술관을 언급한다. 또한 모네 수련 복사본은 너무나 흔한 예가 되어버려 위대한 예술적 성취조차 진부한 것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예인 것 같지만 대량복제로 인해 예술 감상이 꼭 싸구려가 되는 건 아니다 라고 주장하며, 그럼에도 원작을 보러 가는 목적은 무엇일까? 라고 자문한다. 이에 대해 먼저 빌 브란트의 사진에 대해 기술하며, 그것은 인화본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다고 본다. 이처럼 서로 다른 버전이난 제한된 인화본으로 인해 희소성을 가진다는 것이다. 다음으로 17세기 네덜란드 화가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작은 거리(1657-8)를 예로 든다. 이 그림은 정교한 그림으로 복제본이나 위작은 이 같은 원본보다 못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림과 사진 모두 완벽한 복제가 가능하다면 그래도 원작이라는 이유만으로 가치를 가질 이유가 있을까? 라는 물음을 제기한 저자는 ‘있다’고 주장하며, 그 근거로는 곧 기원이 본질essentiality of origin이라는 생각을 전제로 삼는다. 그 예로 예술세계를 복제 인간들에 비유한다. 가령 한 명은 진짜 딸이고, 한 명은 그 딸의 복제 인간일 경우 그들을 똑같이 대할 수 없다는 것이다. 같은 식으로 어떤 작품이 겉모습으로는 똑같다 해도 이는 원작의 또 다른 버전이 아닌 원작의 복제물일 뿐이라는 것이다. 어떤 특정한 작품이 맺고 있는 관계들이 그 작품의 본성에 본질적인 차이를 만들고 그에 따라 그 작품이 어떻게 대우 받는가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즉 작품과 창조자 간의 관계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3) 독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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