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 - 영화 포레스트 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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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초월한 명화, 포레스트 검프
94년도에 개봉하여 올해로치면 20년을 채운 굉장히 고전영화입니다. 아카데미 수상식에서 최우수수상을 수상하였고, 너무 유명해서 더 이상 부연설명이 필요없는 듯 합니다. 사실, 교수님도 잘 아실 영화일 것 같아서 교수님이 잘 모르시는 재미있는 최신 영화로 할까 고민을 많이 햇엇지만, 역시 장애인의 복지에 대해 저의 생각과 가장 부합하는 내용이 이런 포레스트 검프 라서 이 영화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주인공인 포레스트의 이름이 남북전쟁의 명장인 포레스트 장군의 이름을 땃엇다고 하여서 관심이 생겨 검색해봣더니 유명 단체인 KKK단의 초대 회장이엇다고해서 깜작 놀랏습니다. 물론 영화 속에서 포레스트를 비롯한 주변인물들은 흑인들과 차별적 모습없이 지내는 모습만 보여주지만, 당시 미국 현대사중의 굵직한 주요사에 모든 영향을 끼치는(물론픽션입니다만) 포레스트검프의 주변 모습에는 많은 흑인차별의 역사를 보여줘서 장애뿐만아니라 인종차별에 대한 비판도 많은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입니다. 주인공 포레스트는 신체적인 장애가 잇는것도 아니고 정신적으로도 일상생활이 버거울정도의 정신병이 있는 것은 아니고, 단지 지능이 조금 떨어지는 인물입니다. 이를두고 전문용어로는 ‘경계성지능장애’ 라고 한다더군요. 장애인이라고 하기는 좀 심하지만 일반적인의 커리쿨럼에 맞추기는 조금 버거운... 생각해보면 이러한 경계정지능장애를 가진아이들은 대부분 부모의 성원으로 일반학교에 진학하는데 초,중학교때를 돌이켜보면 그런아이들이 꼭 한반에 한명씩은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영화에서도 포레스트의 어머니는 포레스트를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할 수 있는 인간으로 키우고 싶어서 갖은 수를 다써서 포레스트를 일반학교로 진학시킵니다. 물론, 포레스트의 학창시절은 순탄치만은 않게 흘러갑니다만... 뛰어난 다리로 대학도 졸업하고, 군대도 가고, 사업도 성공하는데 저는 포레스트를 이렇게 자유롭게 살도록 놔둔 포레스트의 모친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보통 장애아를 가진 부모들은 형편이 된다면 장애아를 그냥 집에대리고 20,30대가 되도 아이마냥 대리고 사는 경우가 대부분인걸로 압니다. 형편이 안되면 시설에 입소시키거나, 장애인노동시설에 보내버리거나... 하는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검프부인은 그 당시 정말 밥이라도 안굶어볼려고 대부분 흑인들이나 가던 군대에 아들이 들어가는데로 말리지 않은 것을 보면. 정말로 포레스트가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도록 키웟구나... 싶습니다. (내놓은 자식은 아닐겁니다) 덕분에 미국최고의 훈장인 명예훈장도 받고, 핑퐁외교에도 선수로 나가고 솔직히 이미 그의 삶은 미국사에 있어 영웅이나 다름 없는 삶이 되엇습니다. 예전에 정신분석학의 아버지인 프로이트가 유언으로 사람이 개보다 낫다는 유언을 남겻다는 루머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물론 루머의 진위를 떠나서 유명인들 중에도 농담반 진담반으로 실제로 그런말은 하는사람이 꽤 있습니다. 이런 말을 꺼낸 이유는 포레스트는 대학졸업만해도(당시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할수 있는 사람은 초엘리트였다고 하더군요) 먹고 사는데 문제없이 직장을 잡앗을수도 있었을것이고, 군대에서 명예훈장까지 받아서 제대한것만해도 평생을 연금만으로 놀고먹으며 살수 있었을 것이고, 새우잡이 회사를 단순히 굴리는것만해도 엄청난 부를 가졋을 것입니다. 그는 삶의 중간중간에 언제던지 모든 것을 내려놓고 안주할수 있는 기회가 분명했음에도. 끊임없이 그의 운명을 찾아나갓습니다. 그리고 버바와의 우정을 지킨 것을 보면 보통사람이라면 잊어버리는 척하고 , 혹은 버바는 내 일을 도와주지 않앗다라고 합리화하여 외면할수도 있었던 것을 자신의 절반수익을 버바의 집에 그대로 준 것은. 정말 그것이야말로 일반인이엇다면 불가능햇을 일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니와의 로맨스아닌 로맨스는 정말 끝까지 이해가 불가능햇습니다. 포레스트는 계속해서 제니바라기로 오직 제니만을 평생 쫒아다녓는데... 물론 제니는 상처받은 과거와 승승장구하는 포레스트를 비교하며 오히려 포레스트를 피해다닌것일수도 잇고(마지막에 제니가 무슨 알 수 없는 바이러스이야기를 하는데 아마도 에이즈이겟죠) 병 때문에 그런 것 일수도 있지만 그렇게 포레스트를 외면하고 다니다 죽기전에 이혼남만드는 것은 좀... 도저히 이해가 안갓었습니다.
물론 운이 많이 따라준 것은 부정할수 없지만, 포레스트는 장애라는 멍에를 달고 태어나서 일반인들과 비교할 수 없는 영웅적 삶을 살고, 무엇보다 일반적으로는 생각조차할 수 없는 의리와 사랑을 직접 실천하며 세상을 살앗습니다. 군대생활 부분에서 포레스트가 군인은 생각보다 자신에게 쉽고 어렵지않았다 라고 말하는 부분을 보면 장애인에게도 일반인 못지않게 능력을 발휘할수 있는 분야또한 분명 존재합니다. 그리고 일반인보다 더 인간다운 모습을 보여준 포레스트... 분명 우리나라 장애인들도 포레스트같은 삶을 살수 있도록 우리가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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