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 「화폐전쟁」을 읽고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5.03.29 / 2015.03.29
  • 2페이지 / fileicon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800원
다운로드장바구니
Naver Naver로그인 Kakao Kakao로그인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이전큰이미지 다음큰이미지
본문내용
「화폐전쟁」을 읽고
중국에서 판매 속도가 가장 빠른 책, 출간 1년 만에 100만부 돌파, 대형서점 베스트셀러 24주 연속 1위 등등의 화려한 수식어로 표지를 장식하며 중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독자들의 관심까지 한몫에 받고 있는 책인 화폐전쟁은 교보문고 경제 분야 베스트셀러로 오랫동안 비치되어 있는 것을 보고 가볍게 훑어 본 적이 있었다. 당시에는 책 내용이 어렵고 복잡하다는 생각에 책에서 손을 놓게 되었지만 이번 학기 첫 번째 독서과제로 이 책이 지정 되어 진지하게 읽어보게 되었다.
화폐전쟁 제목만 보았을 땐 이 책이 픽션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2, 3페이지를 넘기다 보니 이 책은 가볍지 않으나 현실을 정말 잘 반영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 책의 중점은 역시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내고 자신들만의 제국을 세우려는 무서운 사람들의 지금까지의 일을 담고 있다.
우선 세계제일의 갑부로 알려진 빌게이츠보다 1000배 이상의 부를 축적하고 있다는 로스차일드가의 부를 축적해온 수단과 방법 그들의 조직력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내가 무지해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로스차일드가의 존재조차 알지 못했던 나로서는 이 책을 읽으며 그들의 행동으로 인해 금융시장이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것이 신기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리고 그때나 지금이나 다른 사람보다 빠른 정보력이 중요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로스차일드가의 놀라운 자본 점유율과 그것도 모자라 권력까지 잠식하기 위해 그들과 반대되는 세력은 쥐도 새도 모르게 처단해 버리는 잔인함은 책을 읽는 내내 왠지 모를 배신감을 느끼게 만들었다. 자유경쟁시장이라고 알아왔던 경제시장이 모두 가려진 세력들의 손에 의해 좌지우지 되고 있었다는 것은 충격적이었고 권력, 부 모든 것을 소유하기 위해 인정사정 보지 않는 그들에게 맞섰던 링컨 대통령과 케네디 대통령이 대단하게 느껴졌다. 그들은 비록 보이지 않는 검은 손에 매수된 이들로부터 처참한 죽음을 당하지만 그들은 국제 금융재벌들과 연합하지 않고 정말로 국민들을 위한 정치를 했다는 점에서 존경심마저 갖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은행에 대한 불신마저 강하게 생겼다. 현재 세계적인 은행인 JP모건은 가장 더러운 짓을 통해 성장한 은행이고 앞으로도 그러한 짓을 많이 할 은행이다. 은행들은 이자라는 것을 이용해 없는 자들을 착취해 왔고 긴축과 확장을 통해 자신들 마음대로 돈을 쉽게 벌어갔다. 그러는 동안 많은 사람들의 삶은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었지만 이들에게는 부의 축적 말고는 아무것도 관심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 오늘날 세계 경제가 대위기에 빠지게 된 것도 모두 이들이 의도한 사건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서브프라임모기지로 인해 미국인들의 이자는 순식간에 불어났고 그로인해 그들의 삶은 어려워질 것이며 세계 경제의 주축이 되는 미국이 흔들릴수록 세계 경제가 모두 휘청 거릴 수밖에 없게 될 것을 미리 예견하고 과거 그러했던 것처럼 그들이 뒤에서 이자로 돈을 벌어들이기 위해 서민들의 삶을 위협하며 경제를 갖고 노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이 책을 읽으며 끊임없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럴수밖에 없었던 것이 공기업이라고 생각했던 기업들마저 2:8의 지분으로 로스차일드의 아래 있었으며 미국의 중앙은행마저 그들에 의해 조종되고 있다고 이 책에서 저자가 밝혀 놓았기 때문이다.
책을 읽다보면 미국 역사 속 검은 손에 의해 벌어지는 화폐전쟁이 세계 경제 대국인 미국을 잠식해 버리고 앞으로 더 많은 나라를 위협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저자는 민족주의가 강한 중국인으로서 중국이 미국을 이어 그들의 타깃이 될 수도 있음을 밝히며 중국도 이들의 세력을 조심해야 한다고 끊임없이 경고하고 있다. 중국이 이제는 세계에서 제일가는 국가가 될 것이기 때문에 이들 세력이 자신들을 노릴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라며 약간은 건방지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말들로 그들의 세력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한 해결책까지 기술하며 책을 마무리 한다.
자료평가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회원 추천자료
  • 독후감,서평 27권 135페이지 분량 (국부론,총균쇠,선량한 차별주의자,자유론,동물농장,에밀,논어,이기적 유전자 등등 독후감 모듬)
  • 읽고 나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남에게 보여주기식으로 자신을 꾸미고 꿈을 포기하는 것보다 자신을 격려하고 또 남을 격려해줌으로써 서로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또한 나도 지금부터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앞으로 내 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봄으로서 주체적으로 삶을 살아야겠다.(3) 화폐전쟁 서평1. 화폐전쟁 책 개

  • [독후감] 서평: ‘ 불의 문’을 읽고..
  • 읽고 쓰기, 음악, 체육의 세 영역이었다. 어떤 선생은 3과목 모두를 가르치기도 했지만, 대개는 과목별로 다른 선생에게 배웠다. 음악에서는 이중피리와 리라와 노래를 배웠는데, 디오니소스 제전에서 성인남성인구의 4%에 해당하는 1200명이 경연에 참여한 데서 알 수 있듯이, 음악은 중요한 정치적 기술이었다. 체육 역시 기원전 200~322년 중에 3/4의 기간 동안 전쟁이 있었던 점을 생각해보면, 달리기, 멀리뛰기, 투창 등의 교육이 제전과 전쟁에 유용한 준

  • 감상문 세계문화이해 서평
  • 전쟁을 치를 때조차 전쟁 자체보다는 무기, 갑옷의 외관이나 격식에 중점을 두었다는 점을 예로 들었는데, 굉장히 재미있었다. 이탈리아의 문화적인 경향을 알아가는 것도 즐거웠고, 그것이 오페라라는 메타포와 어떤 식으로 연관되는지 아는 자체가 즐거웠다. 또한 기반과 의식구조가 상당히 다른 ‘분열된’ 북부와 남부의 오페라는 그 주된 특징들은 변함이 없음에도 내용적인 면에 차이가 난다는 것 역시 인상 깊었다. 메타포에는 문화와 성향이 반

  • A+ 서평 흙의 전쟁을 읽고 나서
  • 전쟁은 더욱 치열해 질 것이다. 이 책에 증명되어 있듯이 인류가 존재하는 한 그 대상만 바뀔 뿐 자원 전쟁은 반드시 지속된다. 자원전쟁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지만 이로 인해 고통 받는 인류가 많을 것을 생각하면 매우 가슴이 아픈 일이다.자원과 관련된 전 세계적으로 왜곡된 이 구조를 우리는 가슴속에 잘 새겨, 작은 힘이나마 자원으로 인해 인류가 덜 고통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서평을 읽어 주

  • [독후감] 리처드헌터 `유비쿼터스`를 읽고
  • 읽고 항상 아무 생각 없이 주고받던 E-mail이 누군가에게 감시받고 있다는생각을 하니 약간은 찝찝하기도 했지만 결국 마지막 비밀에서 결론지었던 것처럼E-mail이라는 편의를 이용하는 대가로 사적인 것을 내보여야 한다는 말을 다시 한번생각하게 하는 그런 책이다. 유비쿼터스. 언제 어디서나 어떤 것을 이용해서라도 온라인 네트워크 상에 있으면서 서비스를 받는 환경/공간 우리는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음을깨우쳐 주는 책이다.주요단어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 저작권 관련 사항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레포트샵은 보증하지 아니하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됩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업자등록번호 220-06-55095 대표.신현웅 주소.서울시 서초구 방배로10길 18, 402호 대표전화.02-539-9392
    개인정보책임자.박정아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7-서울서초-1806호 이메일 help@reportshop.co.kr
    copyright (c) 2003 reoprtshop. steel All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