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영화 [마지막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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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9 / 201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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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영화 <마지막 수업>
나는 왜 이 작품에 끌렸는가.
영화의 배경은 프랑스의 작은 농업 마을 ‘오베르뉴’의 전교생이 13명 수업을 듣는 작은 학교이다. 프랑스, 그리고 작은 마을. 나는 자연스럽게 프랑스 남부 ‘macon’을 여행 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나는 프랑스를 사랑한다.
낭만과 관용을 삶 자체로 받아 드리는 프랑스 인들의 의식과 프랑스 인들이 자부하는 예술. 과거의 흔적을 함부로 거둬내지 않는 그들의 태도. 물론 프랑스의 현실 속에서 내가 공감하지 못한 그들의 문제적 국면과 이면의 모습도 존재하겠지만, 예술에 있어서 감상과 ‘바라봄’은 긍정에서부터 시작한다는 생각으로서 그러한 문제는 프랑스와 나의 연결 고리 안에서 배제하고 나는 프랑스를 사랑한다.
프랑스는 언제나 나의 동경의 나라이다. 실제로 유럽 배낭여행을 갔을 때 프랑스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여행 했다. 파리, 스트라스부르, 낭시, 릴, 마콩. 프랑스의 전 지역을 여행 해 본 것은 아니지만 파리와 같이 큰 도시와 작은 마을 까지 내가 만난 프랑스 인들을 한 단어로 선택해보면 ‘보호’ 이다. 그들은 태도에는 언제나 ‘보호’ 가 내재 되어 있었다. 아이부터 어른, 그리고 노인까지 그들은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이들이고, 동시에 자신이 소중한 만큼 타인도 소중하다는 의식 ‘똘레랑스’를 지니고 있었다.
프랑스에 대한 낭만과 동경, 그리고 그들의 삶을 지탱하는 ‘똘레랑스’는 진정 무엇일까에 대해 여행을 하고 돌아와서도 그 점에 대해 늘 갈급함이 자리했다. 그런데 다큐멘터리 영화 ‘마지막 수업’을 보고 영화가 그 갈급함이 큰 부분으로 해소 될 수 있었다.
이 영화가 다큐멘터리 영화로서 다양한 장르 영화와 영화의 시각의 폭이 넓은 프랑스에서 관객170만을 동원 한 것은 곧 프랑스 인들의 ‘공감’이 적극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이 영화를 보는 것만으로도 그들의 공감대에 참여 할 수 있었다는 의의가 내겐 분명 존재했다. 더불어 프랑스에 대해 관심이 많은 먼 나라 동양의 한국 청년인 내게는 170만 프랑스인들 느끼는 것과 한 발짝 물어난 위치에서 보다 더 객관적으로 그들의 삶과 삶을 바라보는 태도를 관찰 할 수 있었다는 것을 리포트를 통해 이야기 해보고 싶다.
이미지로 부터의 분석
마을의 전경을 보여주고 통학 버스를 타고 학교를 향하는 아이들을 보여준다. 눈이 많이 내린 마을의 계절, 겨울부터 시작한다.
(시퀀스1)
(씬2에서는 거북이가 교실에서 등장하여 느릿, 느릿 교실 바닥을 기어 다니는 모습을 카메 라가 팔로우 하고 클로즈 업으로 커트가 넘어 가는순간 홍상수의 카메라 무빙이 떠올랐었다.)
거북이 오랜 시간 앞으로 살 것이고 이 교실에 가장 오래 남는 존재로서 상징적으로 영화의 도입 부분에 구성한 것은 아닐까 생각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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