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SBS 지식나눔콘서트 아이러브 인 메디치 가문을 통해서 사람의 마음을 얻고 싶은 그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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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을 얻고 싶은 그대에게
-김상근 교수-
피렌체는 단테, 미켈란젠도, 갈릴레오 갈릴레이 등의 천재가 나온 도시이다. 이러한 예술가들(천재들)을 후원해주는 역할을 했던 메디치 가문은 사람들의 마음을 얻었던 가문으로 피렌체의 상인가문임에도 불구하고 교황과 프랑스 왕비를 2명씩 배출하였다. 그 당시 프랑스와 이탈리아는 두 나라간의 전쟁으로 적대적 감정이 남아있던 상황이었다. 그렇다면 이 가문은 어떤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어떻게 살았기에 사람들의 마음을 얻었을까? 메디치가문은 한적한 시골의 농장주에서 시작하였다. 그러던 중 피렌체의 은행에서 발급된 화폐가 (오늘날의 달러처럼)널리 쓰여지는 것을 보고 재산을 정리하고 피렌체로 가서 작은 환전상을 시작한다. 당시 은행은 부정적시각으로 보여지고 있었다. 그러나 은행에 대한 시각이 변화하자 조반니 디 비치데 메디치가 신용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은행을 설립한다.
메디치가문이 사람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었던 이유와 관련된 이야기이다.
첫째, 이 손가락을 보라
메디치 가문의 첫 번째 교황 레오 10세가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시켜 <세례자 성 요한>의 손가락을 부각되게 그리게 함으로서 ‘세례자 요한의 손가락을 보라! 우리 가문은 한번 맺은 인연은 절대로 변치 않는다! 이것은 세례자 요한의 손가락이며, 또한 우리 가문의 정신이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배경을 이야기하자면 메디치가문의 초기 고객인 발라사레 코사는 해적이었는데 가짜 박사 학위를 사고 로마 추기경 자리까지 산다. 그것으로도 모자라 대분열시기(교황권이 나누어져 있음)에 요한네스 23세 교황이 된다. 당시 피사, 아비뇽, 로마에 (요한네스 23세를 포함한) 3명의 교황이 있었는데 콘스탄트에서 새로운 4번째 교황 마르틴 5세를 교황으로 임명하고 3명의 교황을 폐위시켰다. 폐위된 후 벌금 35000플로린(참고로 볼로냐 대학 법학과 교수 233년 연봉정도)이 필요했던 요한네스 23세는 메디치가에 도움을 요청한다. 메디치가문은 파산의 위험을 안고도 35000플로린을 대출해 주었을 뿐 아니라 죽은 뒤 전교황이라고 무덤에 써준다. 요한네스 23세는 죽기 전에 많은 돈을 조건없이 빌려주고 환대해주었던 메디치가문에 감사를 표하며 세례요한의 손가락을 준다. (그 후 메디치 가문은 각 왕국, 교황들의 신임으로 성공한다.)
“한번 맺은 신의를 버리지 말라!”
둘째, 위기가 닥칠때는 정면돌파의 모범을 보여라!
흑사병과 가뭄으로 한참 힘든 시기에 로마교황청과 나폴리왕국은 군대를 보낸다. 로렌초 데 메디치가 피렌체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나폴리로 떠난다. 로렌초 데 메디치는 3개월간의 노력으로 협상에 성공한다. (용기와 지혜로 피렌체를 구해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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