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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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9 / 201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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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을 고래도
춤추게 한다를 읽고..
우선 이책의 줄거리는 이 책의 주인공인 웨스 킹슬리는 회사의 중역으로 회사와 가정에서의 인간관계로 많은 고민을 하는 사람이다. 그는 플로리다에 출장을 가 있는 동안 우연한 기회에 씨월드 해양관에서 범고래의 멋진 쇼를 보게 된다. 크게 기대하지 않았던 그 쇼에서 무게 3톤이 넘는 범고래들의 멋진 쇼를 보고 웨스는 어떻게 범고래로 하여금 그렇게 멋진 쇼를 하게 만들었는지 알고 싶어진다. 범고래 조련사인 데이브는 웨스에게 범고래와의 관계는 인간 사이의 관계와 다르지 않으며, 멋진 쇼를 하게 만드는 비결은 상대방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과 칭찬, 그리고 격려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칭찬과 격려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데이브의 친구이자 세계적인 컨설턴트인 앤 마리가 고래 반응, 뒤통수치기 반응, 재전환 등의 용어를 통해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데 앤 마리의 도움으로 웨스는 가정에서는 두 아이와 아내로부터 사랑 받는 가장이 되고, 직장에서는 보다 높은 성과를 올려 동료들과 부하직원들로부터 존경받는 직장 상사가 된다
제목만 봐도 알수 있듯이 이 책은 칭찬의 중요성에 대해 말하고 있다. 타인에게 칭찬 한 마디 한다고 세상이 변할까? 칭찬 한마디로는 불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칭찬이 많아지고 쌓인다면 가능한 일임을 말하고 있다. 칭찬 한 마디에 세상이 변할 만큼의 힘은 없을지라도 서로에게 신뢰와 작은 기쁨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은 든다. 그렇다면 우리는 생활하면서 칭찬의 말을 얼마나 하고 있는지 생각해보자. 단적으로 우리 주변의 사람들을 살펴보자. 모든 사람들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좀 무뚝뚝하고 어찌 보면 예의가 없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 단정지어 말하긴 어렵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 표현에 솔직하지 못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인간 관계에 있어서 새로운 사람을 만났을 때 그 사람의 단점을 먼저 파악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단점을 먼저 파악하려고 꼭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상대방의 단점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일종의 자기방어의 습관이라고 볼 수도 있다. 물론 나도 그렇다. 상대방의 장점보다는 단점을 많이 찾게 된다. 앞에서 말했듯이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이상하게도 장점도 보이지만,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이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자신이 정말 그 사람의 장점을 알고자 했었는지 스스로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할 부분이 있을 것 같다. 그러면서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다른 이에게 상처를 주었을지도 모르다.
또한 자기가 맡은 조직을 잘 이끌어 나가야 하는 사람들은 사람들을 생산적이고 편안하게 만들어 주어서 그 사람이 맡고 있는 분야에서 일을 잘 처리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그렇게 해야하는 사람들이 회사의 관리자가 될 수도 있고, 가정에서는 가장이 될 수도 있고, 학교에서는 선생님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대부분의 회사와 가정, 또는 학교에서 그와는 정반대의 일이 벌어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의 사기는 더 떨어지게 되고 많은 사람들이 옳지 않은 일을 당연한 것처럼 행하고 있다. 그렇다면 사람들을 생산적이고 편안하게 만들어 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러 가지 대답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나 회사에서는 급여를 올려주거나 보너스를 많이 주는 것이 될 수도 있고, 맛있는 음식을 좋아하는 이들에겐 맛있는 음식이 그 방법이 될 수도 있다. 또한 앞에서 이야기한 작은 것들을 칭찬하고 상대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상대의 장점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것도 그 방법이 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그 해결책으로 제시하는 것이 칭찬이다. 물론 ‘칭찬’ 그것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칭찬을 바탕으로 긍정적으로 사람들을 대하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 의 제목만 봐서는 이 책이 칭찬에 관한 이야기란 것을 알 수는 있지만, 그 내용에 관해서는 쉽게 상상이 안될 것이다.
이 책에는 고래가 등장한다. 그러나 주인공으로서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주인공에게 어떠한 영감을 제공하는 존재로 등장한다. 이 책의 저자중의 한 사람인 ‘켄 블랜차드’는 켄블랜차드컴퍼니의 회장이고 세계적인 경영 컨설턴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그는 플로리다에 출장을 가 있는 동안 우연한 기회에 씨월드 해양관에서 범고래의 멋진 쇼를 보게된다. 고래가 헤엄 치는 정도일 거라 생각하고 쇼를 관람했던 그는 무게 3톤이 넘는 범고래들의 멋진 쇼를 보고 반하고 어떻게 범고래가 그렇게 멋진 쇼를 할 수 있었는지 궁금해져서 범고래 수석 조련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거기에서 이 책의 내용을 얻게 되는데 그 곳에서 저자는 조련사에게 범고래와의 관계는 인간 사이의 관계와 다를 바 없으며, 멋진 쇼를 하게 만드는 비결은 상대방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과 칭찬, 그리고 격려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조련사가 범고래가 잘할 수 있다는 것을 믿어 주고, 범고래의 묘기에 즉각적인 칭찬과 반응을 보여 줄 때 범고래는 더 잘할 수 있는 에너지를 발산하게 된다는 것 물론, 관중들의 만족감과 행복감 역시 범고래를 움직이는 힘이 된다. 이러한 칭찬 노하우를 현실에 적용시켜 가는 과정을 이 책은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또한 아래 4가지를 강조하고있다
즉각적으로 칭찬하라.
사람들이 잘했거나 대체로 잘해낸 일에 대해서 명확하게 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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