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의 복수 3부작 중 가장 잘난 자식, 올드보이 - 누구냐 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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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의 복수 3부작 중 가장 잘난 자식, 올드보이.
누구냐 넌?
줄거리
평범한 가정의 가장 오대수는 어느 날 딸의 생일 선물을 들고 귀가하던 중 납치되어 15년간 감금된다. 15년만에 갑자기 풀려난 오대수는 자신을 가둔 이우진을 찾아 추적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미도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이우진을 쫒으며 마주하게 되는 진실은 오대수가 ‘왜 갇혔는지가 아닌 왜 풀려났는지’에 대한 해답으로 향하게 된다.
<복수는 나의것> 이후에 공개된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중 두번째 이야기인 <올드보이>는 개봉당시 여러 가지 이슈를 통해 흥행에 성공했다. 전작인 <복수는 나의것>이 비평쪽에서는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었지만 흥행면에서는 철저하게 외면당했던 것과 비교한다면 박찬욱의 매니아층을 만들 정도로 잘 알려진 영화이다.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다음 작품인 복수 3부작의 마지막 영화 <친절한 금자씨> 와 비교해서도 모든면에 뒤쳐지지 않는 <올드보이>는 왜 그토록 관객들을 사로잡았을까?
기획- 올드보이 vs 올드보이
<올드보이>는 기획되기까지 수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만화를 원작으로 영화화 된 경우는 있었지만 대부분 국내 만화를 원작으로 한 경우였고, 일본 만화를 원적으로 영화화된 것은 <올드보이>가 최초였으며 우리나라의 특성상 외국 만화를 영화로 만든다는 것에 여러가지 제약이 있었다.
영화 <올드보이>가 원작 만화에서 가져온 것은 스토리의 탄탄함과 스릴러적 구성이다. 사설 감옥에 감금된 사람. 그는 누가 자길 가두었는지, 왜 가두었는지 모른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풀려난다. 이제 질문이 하나 더 생긴다. 왜 가두었다 풀어주었는가?
영화 <올드보이>에서도 주된 스토리 라인은 ‘왜 풀어주었을까’에 대한 의문을 풀어나가는 것이다. 단순하고 명쾌하지만 미묘한 이 질문의 뉘앙스가 기존의 작품들과 차별화를 주는 중요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명쾌한 질문에는 명쾌한 답이 있어야 하는 법인데 누구나 공감하고 이해할 만한 답을 찾기란 쉽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대해 박찬욱 감독은 근친상간이라는 소재를 던졌고, 영화적으로 금기시되고 대다수의 관객들이 불편해 할 가능성이 너무 큰 위험한 도박을 했다. 하지만 그 도박은 크게 성공했다. 그 이유는 스토리라인에 그리스-로마 신화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인간의 본질에 대한 질문을 한다는 점, 그리고 셰익스피어의 <햄릿>과 같이 근친상간이라는, 불편하지만 인간 감정을 극단까지 닿게 하는 감정의 깊이를 보여줬기 때문이다.
미술 - 괴물 같은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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