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책론] 대중을 위한 천재의 배려 - 박찬욱감독의 복수3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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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12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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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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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본론
1. 아이러니
2. 패러디․카메오․자기변형
3. 섹스코미디
4. 이스터 에그
5. 방어적 유머(WIT)
6. 페이소스(pathos)
결론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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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지금까지 영화에서 유머는 주로 코미디 요소의 개입으로 관객의 주위를 환기시키는 기능을 하는 첨가물 역할로 취급 받아왔다. 그러나 유머는 그 나름의 구조와 개연성을 가지고 영화 속에 기생한다. 어느 영화가 엔딩 크레딧이 없다거나, 배경음악이 전혀 깔리지 않는다면 관객의 반응은 어떨까? 낯설음에 심리적으로 불안을 느끼고, 극에 대한 몰입에 큰 방해를 받을 것이다. 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지나쳤지만 그 요소들은 작품의 완성도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었던 것이고, 그 효과가 뚜렷이 보여진다는 사실을 반증해 주는 예다. 유머도 마찬가지다. 코미디 영화에서 유머가 당연히 전체를 구성하는 각각의 구성물로 존재 가치를 갖는 것은 물론이고, 다른 장르의 영화에서도 유머의 사용은 영화의 여느 주요 구성 요소 못지 않게 의미를 갖는다.
유머를 분류하는 기준으로 우선 유머의 발화자가 웃기려는 의도를 강하게 내보이느냐 그렇지 않느냐 가 있을 수 있다. 박찬욱 감독이 즐겨쓰는 유머 수법은 자신은 웃길 의도를 가지고 있음을 상대에게 명확히 하지 않는데 있다. 마치 프로레슬링에서 상대에게 악수를 청하는 척하다가 상대가 손을 맞잡으면, 고춧가루를 뿌리는 등의 반칙을 하는 일본 선수나 좋은 패를 들고도 아닌 척하는 포커 페이스와 같다. 그의 영화에 나타난 대개의 유머 패턴은 결정적 웃음 포인트를 주는 대사를 하는 중에는 무표정하다. 이 장면이 웃긴 장면이다. 그러니 웃어라 라고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는 것이다. 이것은 관객 스스로 웃음 여부를 판단하게 해주는 장치이다. 그러나 감독은 그 누구보다 관객의 웃음 유도에 의욕을 가지고 있고, 그런 의도를 내보이고 있다. 일종의 유머를 위한 내숭인 것이다.
최근 TV오락프로그램은 자막이 넘쳐난다. 게다가 좀 웃기다 싶은 장면에서는 관객의 웃음소리를 의도적으로 삽입한다. 그 자막과 웃음소리는 ‘지금이 웃을 타이밍이다’라며 웃음을 유도한다. 지나친 개입이다. 오히려 시청자의 몰입을 방해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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