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문 무감독 시험 제도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5.03.29 / 2015.03.29
- 4페이지 /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800원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1
2
3
4
추천 연관자료
- 본문내용
-
◈
◈
시험을 볼때
시험감독이 없어도 된다?
☞ 찬성 입장.
무감독 시험 제도에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아마도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은 이렇게 생각하실 겁니다. 부정행위로 인해 성실한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무감독 시험을 찬성 할 까? 라고 말이죠. 이렇게 생각하신 분은 현실적이며, 사고의 틀에 갇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감독 시험 제도라는 말을 들으면 제일 먼저 떠올리게 되는 것이 불이익을 받는 자기 모습일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이 주제를 들었을 때 같은생각을 했습니다. 부정적인 견해만 생각나고 긍정적인 견해를 생각하지 않았지요. 그 이유는 부정적인 것은 눈으로 보이고, 현실적으로도 보여지고 있지만, 긍정적인 면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긍정적인 면들이 있습니다., 자신의 존재에 대해서 더욱 의미를 가질 수 있으며, 자기 자신이 훔쳐보기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만으로도 만족을 느낄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열심히 공부해서 맛보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면 앞으로의 학업 성취에서 더욱 많은 동기부여를 얻을 것이고, 그 동기부여로 인해서 그 사람이 앞서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주제에 대해서 관습에 얽매인 고전적인 시각에서 바라 볼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현대 시대에 맞춰서 보아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물론 무감독 시험 제도가 학생들에게 완전히 자리잡기 위해서는 많은 제도적 보완장치 뿐만 아니라 토론 등을 통한 필요성을 납득하는 과정 역시 필수적으로 있어야 되겠죠.
무감독시험의 장점은 학생끼리의 신뢰감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므로 신뢰하는 인간관계를 꾸릴 수 있습니다. 또한 감독시험에서의 타의적인 요인이 아닌 스스로 시험을 공정하게 보므로 공정한 경쟁, 자기주체성 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무감독시험이 진행되어지는 동안 자신의 욕심을 위해 양심을 파는 것이 얼마나 쉬운지 가르쳐주며 이 욕심을 억제하는 것 또한 무감독시험 내에 이루어지는 인성교육의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학교에서 이러한 양심교육이 이루어진다면 사회에 나가선 아주 큰 힘을 발휘 할 것입니다.
☞ 반대 입장
현재 우리나라에서 학력,학벌 은 개인을 평가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렇기에 우리사회에서 시험은 학생이라면 누구나 잘 봐야하는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고 교육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현실에서 단지 학생의 자율적 양심을 믿고 긍정적 효과만을 기대한 채 시행하기에는 시험의 중요성에 대한 부담감이 너무나 큽니다.
학생의 인성교육을 목적으로, 양심을 기르려 한다면 차라리 감독시험에서 포착되는 비양심적인 부정행위자들을 따로 모아 교육하는 편이 나은 대안 일 것입니다.
또 이런 생각도 듭니다. 무감독 시험이 학생에게 심리적 부담감을 줄수 있습니다.
물론 어떤 학생은 감독관이 앞에 있다고 생각하면 심리적 주눅이 들어 시험의 영향을 준 다고 말할 것입니다. 하지만 감독이 없어도 심리적 부담은 존재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공부를 잘하는 상위권 학생 같은 경우 자신이 노력한 만큼의 비해 성적이 일부 부정행위자자들에 의해 낮아질 수 있다고 생각 할 것입니다. 또한 시험장에서 감시하는 존재마저 없다면 상위권은 자기의 노력의 결과를 뺏길수 있다는 점과, 누군가가 나에게 시험지를 요구하지는 않을까, 협박당하지는 않을까? 라는 심리적 압박감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시험지에만 집중하지 못하고 주변의 시선 또 한 고려해야하는 쓸데없는 행동도 하게 되는 불편함이 생길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의 양심만 믿고 무감독 시험을 실시할 경우 자유로운 부정행위가 가능해질 수 있으므로 오히려 부정한 방법을 생각지도 않았던 일부 학생들에게 새로운 유혹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한 번 부정 행위를 한 학생은 두 번, 세 번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습관이 되면 죄책감은 줄어들고 수법도 대담해지기 마렵입니다. 그리고 상위권 학생들을 부정행위에 동참하지 않는다고 하여 폭행이나 집단 따돌림 등의 명백한 범죄 행위를 저지를 가능성도 항상 상존하는 것이죠. 이러다보면 학생들은 과정을 무시하고 결과만 중시하는 가치관이 사회로까지 번질 수도 있습니다. 감독을 해도 어려운 일에 일부러 빌미를 줘 학생의 양심을 저울질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부정행위에 대한 감시와 처벌 또한 좋은 교육이 될 수 있습니다.
자료평가
-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