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감독의 전쟁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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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만희 감독의 전쟁영화
■ 목 차
Ⅰ. 서 론
Ⅱ. 본 론. 이만희 전쟁영화의 특징
0. 당시의 전쟁영화와 이만희의 전쟁영화
1. 전쟁영화 속 다양한 장르의 혼재
1.1 전쟁영화 속의 멜로
1.2 전쟁영화 속의 코메디
2. 리얼리즘
2.1 역사적 흐름 속에서 바라본 이만희의 리얼리즘
2.2 기존의 연구를 바탕으로 비판적인 시각에서 바라본 이만희의 리얼리즘
2.3 영화 속에 드러나는 리얼리즘
3. 전쟁 속 일상적인 면모 묘사
4. 휴머니즘
Ⅲ. 결 론. 이만희 감독이 전쟁영화를 통해서 추구한 것은 무엇이었는가
1. 군인 자체의 멋 추구
2. 전쟁에 자체에 대한 문제제기
Ⅰ. 서 론
올해는 한국의 영화감독 이만희가 서거한지 3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다. 올 한 해 몇몇 영화제나 기념식에서 이만희를 회고하려는 노력이 종종 있었지만, 영화에 대한 열정 하나로 불같은 인생을 살다 간 위대한 감독을 기억하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않은 듯 하다.
이만희 감독은 마흔 다섯 해라는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50여 편이나 되는 많은 영화를 만들었고 그 중에서 11편의 영화가 전쟁영화 영화진흥위원회에서 간행된 『영화용어해설집』에 따르면 전쟁영화란 “전쟁을 소재로 한 영화이며 주제는 전쟁의 참상을 폭로함으로써 반전사상을 강조하는 것이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오락적 멜로드라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재, 또는 줄거리가 혼합되어 있어 전쟁이라는 내용상의 규정 외에도 특별한 분류 기준이 모호한 상태의 영화를 말한다.”고 되어 있다. 정의 치고는 매우 엉성하다. 본 논문에서는 유지형 감독이 이만희 감독의 전쟁영화라고 분류한 영화를 분석의 대상으로 삼기로 한다.
였다. 이것은 그가 얼마나 전쟁영화 만들기에 골몰했는가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전쟁’이라는 소재 자체가 흥행적 요소를 두루 갖춘 블록버스터 영화가 되기에 손색이 없지만, 지금까지 본격적으로 전쟁영화 장르 자체를 파고든 감독은 별로 없었다. 우리조는 이런 점에 주목하고 이만희의 영화 중에서도 11편의 전쟁영화 <돌아오지 않는 해병>(1963), <YMS 504의 수병>(1963), <7인의 여포로>(1965), <군번 없는 용사>(1966), <냉과 열>(1967), <얼룩무늬의 사나이>(1967), <싸리골의 신화>(1967), <여로>(1968), <창공에 산다>(1968), <1950년 04시>(1972), <들국화는 피었는데>(1974)가 여기에 속한다.
를 가지고 이 영화들이 어떠한 특성이 있는가를 분석하였다. 작업의 진행은 우선 우리가 직접 구해서 볼 수 있는 영화들은 모두 보았고, 그것이 힘든 경우에는 시나리오를 통해 영화의 내용을 파악했다. <얼룩무늬의 사나이> <여로> <1950년 04시>등과 같은 영화는 영화도 시나리오도 구할 수 없었으므로 본 논의에서 제외하기로 한다.
이만희 전쟁영화를 분석하는 우리조의 작업은 우선 과거에 지나간 세대의 영화작품을 새롭게 ‘발굴’하고 그것을 우리 나름대로 새롭게 ‘복원’하는 작업 자체에 의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발굴’과 ‘복원’이라는 단어를 쓴 것은 우리조의 입장에서 이만희는 전혀 생소한 인물이었고, 그를 통해서 우리에게 한국영화에 대한 지평이 넓혀지는 기회가 주어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우선 이만희 감독의 전쟁영화를 분석한 기존의 텍스트를 찾아보고 그것을 우리의 시각에서 평가하고 분석한 후, 그 토대위에서 새롭게 이만희 전쟁영화의 특징들을 찾아보았다.
이만희가 전쟁영화를 만들게 된 것은 우선 그의 개인사와 관련지어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는 한국전쟁 당시에 통신병으로 6년간 군대에서 복무한 경험이 있고, 당시 이름을 떨치고 있던 시나리오 작가 유한철의 회고에 따르면 유지형, 『영화감독 이만희』, 다빈치, 2005 p. 35.
이만희는 ‘영화감독이 되지 않았다면 직업 군인이 되었을 것이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것은 그의 삶에서 ‘전쟁’이라는 소재가 차지하는 부분이 결코 작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당시 군사정권은 반공사상을 주입하기 위해 영화라는 매체를 적극 활용하고자 전쟁영화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점 이만희 다큐멘터리, <짧은 생, 끊임없는 영화실험, 이만희>, 영상자료원, 2002. 박정희 정권은 우수영화 포상제를 두어 여기에 해당되면 외화 수입권을 주었다. 외화 수입권은 약 3억원 정도였다. 이러한 유인 때문에 너도 나도 반공영화에 뛰어들어 한 몫 잡으려는 분위기가 팽배했다.
도 당시 이만희를 비롯한 많은 감독들이 전쟁영화를 제작하게 된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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