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하얀 가면의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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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0.24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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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가면의 제국-서문
에 대한 감상문입니다.
- 본문내용
- 식상한 이야기겠지만 철없던 시절, 브랜드에 민감했던 때가 누구나 있었을 것이다. 기껏해야 운동화며 가방 등에 구매력이 다하던 중 ․ 고등 시절뿐만이 아니라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FILA, NIKE, FUMA 등 해외 유명 브랜드의 스포츠 용품을 고집하게 되는 건 대다수 젊은이들의 마음일 게다. 굳이 그 것들을 사려하지는 않겠지만 주위에서 NIKE, adidas 마크의 운동화는 부러움을 사도 국내브랜드제품이나 보세화는 별로 눈길을 못 받는 처지이다. 물론 상품의 질이나 사용가치가 위 브랜드 제품들이 보다 우수하다는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으나, 개인의 기호에 따른 것이라는 반박여지에도 불구하고 어린 시절부터 특별한 이유 없이 고가의 외국브랜드제품에 우리들 마음이 현혹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다. 세계적인 유명 스포츠선수들을 출연시킨 TV광고나 산뜻하게(?) 도안된 브랜드기호에 왠지 그 것들이 고상하고 고품 있는 무리들의 상징인양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래서 대한민국 어느 동네를 가나 훤칠한 간판에 원색의 단조로운 기호들이 세련의 본보기로 자리 잡는다. 이것은 물론 초국적(다국적)자본의 상업전략에 따른 것이기도 하겠지만 그 전술이 먹혀드는 데에는 한국 사회에서 ‘서구의 것’을 추앙하는 성향이 밑바탕 되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일개의 스포츠용품 뿐만이 아니라 우리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제품들에서 우리는 외국의 것들, 유럽이나 미국, 일본 제품을 선호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명품이라는 극도로 높은 가치를 매기면서 고가품에 집착하기도 한다.
- 참고문헌
- [하얀 가면의 제국]-박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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