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세 바퀴로 가는 과학자전거 세 바퀴로 가는 과학자전거 서평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5.03.29 / 2015.03.29
  • 2페이지 / fileicon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800원
다운로드장바구니
Naver Naver로그인 Kakao Kakao로그인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이전큰이미지 다음큰이미지
본문내용
세 바퀴로 가는 과학자전거
핵폭탄. 한 때 심각했던 사회문제 중에 하나였다. 북한이 핵이 있다면서 핵실험을 하겠다고 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세계2차 대전으로 인해 그 위력을 알기에 전 세계가 두려움에 벌벌 떨 수밖에 없었다. 바로 원자폭탄이라고도 불리는 핵폭탄은 일본 히로시마에서만 약 8만 명의 목숨을 빼앗아갔고, 9만 명의 사람들에게 부상을 입혔기 때문이다.
처음, 이 소식을 들었을 때 난 그야말로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어떻게 저렇게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을 죽일 수가 있지?’ 하는 의문과 한편으론 안타까운 생각이 들어 ‘저걸 대체 왜 만든 거야.’ 하고 혼자 중얼거리기도 하였다. 그러나 곧 일본이 바로 항복하는 모습을 보고 그 잔인하고도 엄청난 무기를 사용한 이유를 알 수 있었다.
그런데 이런 핵에 대한 사진이나 자료를 보면서 새로운 사실 하나를 알게 되었다. 바로 지금 내가 읽은 책의 내용처럼 과학이 과학으로만 세상에 있어서는 안 되며 과학은 기술과 사회와 함께 공존하면서 제 위치를 지켜 나가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 책은 과학으로 인한 피해&성공의 사례들과, 앞으로의 미래 사회의 모습, 또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등을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우선 1부에서는 안국동 육교가 23년만에 철거된 사연이 나왔는데, 이 사연을 읽고서 무척 당황스러웠다. 나는 제천에 육교가 없는 것에 대해 불평도 했었고, 그저 육교가 재미있을 것이라고만 생각했었다. 하지만 육교가 철거된 이유가 장애인들이 몇 년에 걸쳐 요구해서 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그제서야 장애인에게는 그 육교가 장애물일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 때 잠깐 동안 장애인분들께 얼마나 죄송했는지 모른다. 또, 존스비치 공원으로 진입하는 도로를 가로지르는 다리에 대해서 나왔는데, 이 다리는 높이가 약 3m밖에 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바로 이 다리를 건설한 건축가 로버트 모제스가 흑인들을 매우 싫어했기 때문에 가난한 사람이나 흑인이 주로 이용하는 버스가 다니지 못하도록 일부로 낮게 설계한 것이라고 한다. 사람들이 아무 생각 없이 이용하는 다리하나에도 가난한 사람과 흑인에 대한 차별이 숨겨있을 줄 누가 알았겠는가? 나는 이 사연을 읽고 흑인과 백인의 차별이 심했을 때를 상상해 볼 수 있었다. 흔히 책이나 영화에서만 보던 그 장면들을 말이다.
또 요즘은 과학의 발달로 많은 병들이 고쳐진다. 새로운 신약들이 나오고, 이식수술 등 많은 치료법들이 새로 개발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약들이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죽음만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돈이 없는 대부분의 사람들이다.
만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에게 생명을 연장해주는 글리벡이라는 약이 처음 나왔을 때 많은 백혈병 환자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하지만 곧 국내에 소개되자 이들은 절망할 수밖에 없었다. 약 값은 한달에 500만원, 1년이면 6,000만원이었기 때문이다. 물론 지금은 환자들의 시위와 항의 끝에 다행히도 약값이 거의 없지만, 안심할 일은 결코 아니다. 아직도 비싼 약들이 주위에는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또 다른 예를 들자면, 에이즈약도 마찬가지이다. 이미 에이즈약은 만들어졌다. 하지만 글리벡과 같이 약값이 터무니없이 비싸기 때문에 많은 에이즈 환자들이 그저 죽을 날만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이 약들은 비싸고, 많이 나오지 않는 것일까? 그 이유는 특허권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특허권이란 새로운 약을 개발한 제약회사가 20년동안 배타적 독점권을 인정받는 것. 즉, 20년 동안 복제약을 팔면 안 된다는 것이다. 때문에, 많은 제약회사들이 단 하나밖에 없는 약의 가격을 올리고 있다.
자료평가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회원 추천자료
  • 중학생 독후감 모음
  • 세 때 이 세상을 떠나게 된다. 이 억울함을 알았던 것일까, 1978년 이중섭에게 문화훈장이 주어진다. 죽고 나서 이중섭에 대한 평가는 말 그대로 폭발적 이였다고 한다. 이중섭이라는 화가가 제대로 인정받는 거 같아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이 책을 다 읽고 이중섭이라는 화가의 삶에 대해서 알게 돼서 기쁘고 이중섭처럼 어렸을 때부터 나의 재능을 알아보고 길러야겠다고 생각했다. 또 항상 도전하고 배우려는 자세를 가져야 하겠다고 생각했다

  • [인문학] 70, 80년대 자유주의문학
  • 세대론을 통해 4․19 혁명을 자신들의 입장에 맞게 해석함으로써 창비와의 대결 구도를 성립시키고자 한 것이다. 다만 4․19의 주동 세력이지 못했고 이념적으로도 4․19의 혁명성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없었던 문지 비평가들은 4․19에서 민주화 운동 내지 민주 혁명이 아닌 다른 의미를 발굴해내야 했다. 가령 시인 김수영(金洙暎, 1921~1968)에 대한 문단의 상반된 평가는 4․19 혁명이 양 진영에서 어떻게 평가되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김수영은 문지든

  • 상상과창조 족보 강의요약본 통합 2021 최신
  • 세계로 돌아가는 것임- 사르트르 : 현대 프랑스를 대표하는 지식인,철학자,작가, 철학,삶,말과 행동이 프랑스에 많은영향을 끼침, 아버지 없는 자식으로 자란 것이 큰 기쁨이자 축복,행운, 아버지가 없어서 전통과 권위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음 ->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간섭하지 말아야 함.-● Concept 5. 21C 인재의 요건과 자질- 21c는 지식기반 사회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개인적 차원의 지식을 디자인함(KnowledgeDesign)- 구성원들 간의 강한 신뢰와

  • 독서활동상황기록 기재 예시문 모음
  • 세이니)’ 등 휴머니즘을 나타내는 문학 읽기를 통하여 문학적 감수성을 기르고 현실을 능동적으로 타개해 나가는 역동성을 자신의 삶과 연결지어 생각하는 감상문을 사이버 독후감 대회 때 발표함.56. (1학기) ‘칼의 노래(김훈)’, ‘리진(신경숙)’, ‘베니스의 개성상인(오세영)’ 등의 독서 활동을 토대로 시대와 작품의 관계를 파악하고 책 내용에 대한 느낌을 섬세하게 표현함.57. (1학기) ‘그때 그 도마뱀은 무슨 표정을 지었을까(도종환)’, ‘마

  • [중국독후감] 자아 폐도 낙타상자 동방견문록 을 읽고 나서
  • 자전거가 의미가 없어지고 완전히‘구웨이’의 것이 되던 날,‘지안’과‘구웨이’그리고 자전거는 망가지고 만다.‘구웨이’는 자전거를 안고서 쏟아져 나오는 자동차 앞을 걸어간다.평범하고 일상적이지만 이 영화가 슬픈 이유는 거세게 밀려오는 새로운 체제 속에서 살아남으려는 그러나 너무 힘겹고 처절한 주인공의 모습 때문이었다. 에서의 자동차와 자전거는 오늘의 북경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이다. 자본주의라는 새로운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 저작권 관련 사항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레포트샵은 보증하지 아니하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됩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업자등록번호 220-06-55095 대표.신현웅 주소.서울시 서초구 방배로10길 18, 402호 대표전화.02-539-9392
    개인정보책임자.박정아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7-서울서초-1806호 이메일 help@reportshop.co.kr
    copyright (c) 2003 reoprtshop. steel All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