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의 세계 감상문 피타고라스 정리의 비밀을 보고 피타고라스 정리의 비밀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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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세계 감상문
<피타고라스 정리의 비밀>을 보고
‘수학은 목적지에 다다르는 것과도 같다.
목적지는 하나지만 방법은 여러 가지가 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모두 논리적이어야 한다는 전제하이다.’
DVD에 나왔던 어느 한 구절이다. 주제와는 상당히 거리감이 있지만, 다큐를 보면서 내가 수학이란 과목에 대해 가장 공감할 수 있던 말이었다. 그래서 어쩌면 공책 한 구석에 열심히 적어두었을지도 모르겠다. 내가 수학을 좋아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수학에는 언제나 정답이 있고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증명이 뒤 따른다. 고대의 수학자들도 이 같은 수학의 매력에 흠뻑 매료된 게 아닐까.
수학의 매력에 빠져 그들의 일생을 수학과 함께 한 고대 수학자들은 많다. 그러나 역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DVD 내용에서 주로 다루었던 피타고라스가 아닐까싶다.
내가 피타고라스에 대해 알고 있었던 건 단순히 ‘피타고라스의 정리’에 불과했다. 빗변의 길이를 구하려고 기계적으로 외우던, 그저 모의고사 문제를 푸는 데 사용하던 공식이 전부였다. 그런데, 이 3부작 다큐는 ‘피타고라스 정리’가 수학의 학문적 범위에서 얼마나 큰 역할을 해왔는지 색다른 방향에서 조명하고 있다. 피타고라스가 절대적 공식으로 확립하기 훨씬 전인 고대에서부터 현재까지 그 중요성은 계속 되고 있다.
지중해, 그리스 사모스에는 인류가 최초로 만든 터널이 있다. 사모스는 해변에 위치하였고 인구의 증가로 인해 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해 낸 방법이 바로 터널이었던 것이다. 그 당시는 측량기구도 없었고 땅 파는 기계도 없어 사람들이 직접 손으로 깎아 만들어야 했다. 그러함에도 터널의 원리를 보면 위대한 공학물임을 알 수 있는데, 이는 바로 직각삼각형의 닮음 원리이용이다. 닮음을 이용해 직각 길을 만들고 그 길이를 모두 더하여 높이를 만든다. 높이와 밑변을 이용하여 터널의 위치와 방향이 되는 빗변을 양 끝에서 연결하면 터널은 연결된다. 이외에도 피타고라스의 정리, 즉 직각을 이용하여 만든 헤라신전이 있다. 그 이후, 이집트에서는 최초의 측량이 시작되었다. 그 측량 도구는 바로 밧줄이었는데 이를 이용하여 하늘을 관측해 달력을 만들고 시간을 측정하였다. 측량이 시작된 이후 고대인들은 수학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였고 이후 발견된 여러 점토판과 린드 파피루스, 플림튼 322에서도 직각삼각형에 대한 연구를 찾아볼 수 있다. 이처럼 수학적 절대지식으로 확립되기 이전부터, 고대인들은 직각삼각형의 원리를 알고 사용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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