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은행가-무하미르 유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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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은행가-무하미르 유누스“
‘가난은 바로 ‘우리 자신’의 문제입니다‘
첫 장을 열었을 때 제일 먼저 들어온 말이다. 이 책에는 가난을 벗어나기 위하여 여러 노력을 하고있는 모습들을 말하고 있었다. 또한 한국을 보고 많은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책에 마지막을 읽으며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다.
이 책은 세계를 놀라게 한 방글라데시 그라민은행 설립자의 자서전이다. 그라민은행은 1983년 정식으로 문을 연 지 10년 만에 흑자경영으로 돌아섰고, 26년이 지난 지금 자국내 2500여 개 지점과 98%의 대출 상환율을 기록하면서 약진을 거듭하고 있다. 그라민은행 모델은 현재 아프리카, 아시아의 저개발국가뿐 아니라 미국, 프랑스 등 선진국에 이르기까지 약 60개국에 도입된 상태다.
2006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무하마드 유누스가 그라민은행의 설립자다. 그는 세계 최빈곤 국가에서 매우 비자본주의적인 방식으로 가장 자본주의적인 사업을 성공시킨 사람이다. 무언가 이상한 이 은행은 그가 추구했던 가치와 방식에 대한 궁금증을 낳는다. 본래 경제학과 교수였던 유누스는 방글라데시에 몰아닥친 기아사태를 보면서 자신의 전공에 회의를 느꼈다. 굶주린 어머니와 아들이 서로를 끌어안고 길거리에서 조용히 죽어있는 모습은 일상의 일부였다. 외국의 원조는 차관 형태로 들어와 부자들과 관료들을 위해 쓰이고 수익은 다시 외국으로 돌아갈 뿐 사람을 살리는 데까지는 미치지 못했다. 그는 성장을 논하는 경제학의 이론에서 무력감을 느끼고 1974년 대학 밖의 현실세계로 뛰어들었다.
자본주의 경제는 돈이 돌고 도는 속에서 가치가 증가하는 시스템이다. 은행은 사람들에게서 돈을 모아 사업자에게 빌려주고, 이자를 받아 수익을 창출한다. 은행이라면 당연히 개인의 상환 능력을 보고 대출을 해 줄 수밖에 없다. 그래서 담보와 신용보증이 필요하다. 우리의 상식에서는 말이다.
그런데 유누스는 말한다. “우리는 다른 은행들이 어떻게 하나 보면서, 정반대로 했습니다.” 그라민은행이 돈을 빌려주는 조건은 정말 달랐다. 농사지을 땅이 없는 사람, 재산이 없어 저당 잡힐 담보가 없는 사람, 문맹인 사람, 남성보다는 여성이 그들의 주요 고객이었다. 고객이 은행에 가서 융자를 사정하는 형태가 아니라 은행이 시골 마을의 여인들에게 돈을 빌려가라고 매달렸다. 소액 융자, 한 번이 아닌 지속적인 융자, 일시 상환이 아니라 일주일 단위의 상환, 개인 대출이 아니라 5인 집단 대출이 그라민의 방식이다.
이런 터무니없는 사업이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을까? 가난한 사람에 대한 그의 신뢰, 자립하고 싶은 인간에 대한 희망이 그의 자산이었다. 여성은 남성보다 자녀에 대한 책임감이 강하고 절대 빈곤에 더 쉽게 노출되기에 더 적극적으로 삶의 투쟁에 임한다. 개인에게 닥치기 쉬운 좌절감을 집단 속에서 연대감으로 극복한다. 또한 지속적인 원금 상환 과정에서 자신도 제 몫을 한다는 인간적 성취감을 얻는다. 인간을 살리고, 영혼을 담은 금융. 이것이 유누스가 추구한 가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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