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다큐 감상문 동기 실패를 이기는 힘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5.03.29 / 2015.03.29
- 4페이지 /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800원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1
2
3
4
추천 연관자료
- 본문내용
-
동기, 실패를 이기는 힘
교육에는 왕도가 없다고 한다. 그러나 보다 나은 효과를 얻기 위해 동기 부여의 필요성을 강조하곤 한다. 막연한 말로써의 동기 부여는 오히려 교육에 대한 혼란만 야기할 수도 있다. 과연 어떤 것이 동기라 할 수 있을까? 그 해답을 얻기 위해 “동기, 실패를 이기는 힘.”이라는 다큐멘터리를 시청하고 그 내용을 이야기 해 보겠다.
1.만족지연실험
만족지연능력이란 더 큰 보상을 위해 당장의 유혹을 견디고 만족을 미루는 힘이다. 4,5살 아이들 대상으로 눈앞에 사탕을 놔두고 원하면 언제든지 먹을 수 있지만 10분을 기다리면 실험자가 돌아와서 한주먹의 사탕을 더 받을 수 있다고 했다. 실험자가 말이 끝나기도 전에 먹는 아이도 있고 실험자가 나가자 바로 종을 울리고 사탕을 먹는 아이들이 있었다. 오래 기다린 아이들은 보상물을 쳐다보지 않았다. 그들은 기다리는 동안 혼자서 게임을 하기도 하고, 노래를 부르거나 방을 둘러보는 등, 보상물을 쳐다보는 것을 제외한 다양한 행동을 보였다. 부모와 따뜻하고 신뢰 있는 관계를 형성한 아이들은 비슷한 결과를 나타냈다. 이들은 만족지연능력을 가진, 즉 기다릴 수 있었던 아이들이었다. 오래 기다린 아이들에게서 나타난 부모와의 애착관계가 공통적 요인이다. 애착 관계, 즉 부모가 아이에게 보여주는 따뜻함과 민감성에 대해서 알고 있는 바로는 애착관계는 발달의 다양한 부분에서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며 부모가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아이가 내면화 하는데 있어 중요하다.
2. 자기통제실험
생후 6개월 아이들을 대상으로 부모가 놀아 주다가 굳은 얼굴로 아기를 바라본다.
아기들은 굳은 표정에 당황하지만 그 이후는 아기마다 다르다. 안아 달라고 조르고 손을 뻗고 칭얼대는 아이는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이 상황을 엄마가 해결해 주기를 바라는 요구다. 어떤 아이는 싸늘해진 분위기를 바꾸려고 먼저 웃어 보이고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리기도 한다. 아기들은 스스로 불안을 달래고 극복하고 노력하는 것이다. 자기감정을 조절하는 능력, 곧 자기통제능력이다.
3.평가목표와 학습목표
평가목표는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 보이고 얼마나 똑똑한 지를 나타내고자 하는 것이다. 학습목표는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싶어 하고 도전을 통해서 완전히 익히려는 것이다. 몇 가지 실험을 통해 그 내용을 알아본다.
1) 퍼즐실험
6살 유치원 아이들을 대상으로 연령수준에 맞는 퍼즐 3개를 제시한다. 첫 번째 퍼즐은 가볍게 쉽게 맞출 수 있는 퍼즐로 두 번째 퍼즐은 두 개를 섞어 놓아서 맞추기 어려운 것으로 일부러 실패상황을 만들어 주었다. 실패 후에 3가지 퍼즐을 제시 후 어떤 퍼즐을 맞추겠냐고 했을 때 잘한다고 머리가 좋다고 칭찬한 아이들은 쉽게 맞출 수 있는 것을 고르고 아이에게 차분하게 한다고 얘기한 아이들은 방금 전 맞추지 못한 것을 다시 도전하겠다고 했다. (평가목표를 가진 아이들은 자신이 맞추었던 퍼즐선택, 학습목표를 가진 아이들은 실패했던 퍼즐선택) 학습목표를 가지면 실패상황에서도 낙관적이고 자신감 있는 태도를 유지할 수 있다. “실패는 자연스러운 배움의 과정이지.”, “나는 아직 배우고 발전하는 중이니까 괜찮아.” 라고 생각하며 용기를 잃지 않는다. 반면 평가목표를 가진 아이들은 “실패는 내가 능력이 없다는 걸 증명하는 거야.”이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낙관적인 태도와 자신감을 상실하는 것이다.
자료평가
-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