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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노화를 읽고...
이 책은 인간의 노화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다루고 있다. 성공적인 노화란 말 그대로 잘 늙는 것을 의미하지, 전혀 늙지 않는 것을 의미하는게 아니라고 한다. 노인들로 하여금 젊은 사람 못지않은 정신적 기능과 신체적 기능을 유지하도록 목표를 가지게 하며, 가정과 사회생활에서 젊었을 때 하던 일들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유지하는 일이라고 말한다. 노인들은 이런 능력상실에 대해 공포감을 가지고 있으나 이러한 기능 상실은 예방가능하고, 설사 기능이 상실되었더라도 상당수 되찾을 수 있다는 긍적적인 이야기를 해준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질병과 장애를 피해가고, 정신적 기능과 신체적 기능을 유지해야 되며, 계속적으로 인생에 참여를 하여 다른 사람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생산적인 활동을 계속하여야 한다고 한다. 이를 성공적인 노화의 세 가지 구성요소라고 하는데 이들은 위계적인 순서를 이루고 있다. 질병과 장애가 없으면 정신적 기능이나 신체적 기능을 유지하기가 더 쉽고, 정신적 또는 신체적 기능을 유지함으로써 적극적인 인생참여가 가능해진다고 본다. 우리 사회에서 노화라는 주제는 수많은 편견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다른 대부분의 편견들처럼 노화에 대한 편견 역시 진실과 허구가 복잡하게 뒤섞여 있다. 노화에 대해 가장 많이 알려진 편견들은 첫째, “늙은 것도 병드는 것이다”라는 것이다. 그러나 미국 노인들은 일반적으로 건강하다. 심지어 노인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고령 노인들도 전혀 기능적으로 무능하지 않으며, 무능한 노인들의 비율도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두 번째 편견은, “늙은 개에게는 새로운 재주를 가르칠 수 없다 라는 것이다. 그러나 연구에 의하며 노화된 두뇌도 계속해서 뇌세포들 간에 새로운 연결을 만들고, 새로운 자료를 흡수하며, 새로운 기술을 획득할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음이 입증되고 있다. 노인들은 대개 젊은 사람들보다 단기 기억이 약하다는 것이 사실이지만, 적절하게 훈련을 받는다면 이러한 결함을 극복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노인들이 자기 속도로, 그리고 자신의 실질적이고 정서적인 욕구를 존중하면서 발달하는 것이다.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는 능력이 평생 동안 지속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니, 연령 계층적인 학습이 아닌 평생교육이 활성화되고 성취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세 번째 편견은, ”말은 이미 헛간을 벗었다“는 것이다. 노년에 위험을 줄이고 건강을 증진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너무 늦다는 잘못되고 맥빠진 주장은 이제 쫓아내야 한다. 우리는 많은 상실된 기능을 회복하고 질병을 감소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어떤 경우에는 실제로 기능을 이전보다 더 증진시킬 수 있다. 연구에 의하면 금연, 적당한 식이요법, 운동과 같은 건강에 좋은 습관을 시작하기에 늦은 때란 없다. 네 번째 편견은, ”성공적인 노화의 비결은 부모를 현명하게 선택하는 데에 있다“라는 것이다. 흔히 사람들은 연령 증가와 함께 개인의 신체기능의 쇠퇴하는 속도가 유전에 의해 결정된다고 생각한다. 유전과 노화 간에 의미 있는 연관성이 있다는 것은 맞는 말이다. 그러나 유전 외에 많은 다른 요인들이 기대수명을 결정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다섯 번째 편견은, ”불은 켜져 있으나, 전압이 낮아 어둡다“라는 것이다. 이 편견이 말하는 바는 노인들이 불충분한 신체적 능력과 정신적 능력으로 고생을 한다는 것이다. 전기에 대한 비유는 남녀 노인이 성관계를 하지 않으며, 또는 최소한 성에 흥미가 없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맥아더 연구는 이러한 편견이 어느 정도는 사실이지만, 사실보다는 허구가 훨씬 더 많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여섯 번째 편견은, ”노인들은 제 몫을 다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노인은 사회에서 비생산적인 사람이라고 믿는 경향이 만연되어 있는데, 이는 수행을 제는 척도가 잘못되었고, 여자 노인이나 남자 노인들은 취업하는 데 동등한 기회를 부여받지 못한다. 그러나 수많은 노인들은 보수를 받든 자원봉사이든 자신의 생산성을 증가시킬 준비가 되고 있고, 기꺼이 그러고 싶어 하며, 실제로 그럴 능력이 있다.
이책에서는 성공적인 노화 구성요소들을 보면 질병과 장애가 없고, 인지적 기능과 신체적 기능을 유지하며, 인생참여를 지속하는 것이 성공적인 노화의 개념을 가장 완전하게 나타낸다. 이러한 성공적인 노화를 방해하는 질병과 장애의 경고징후들은 무시하는 큰 이유는 이러한 징후들이 침묵하고 있거나 눈에 띄지 않기 때문이다. 치료의 대상이 되기 전까지는 느끼지 못하고 있다. 물론 예방이 질병과 장애에 대한 수술과 의료처치를 대체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는 피해갈 수 있을 것이다.
노인들도 젊은 사람들 못지않게 독립적이길 원한다. 이런 독립성은 단지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정도의 신체적 기능과 정신적 기능을 유지하면 된다. 맥아더 연구는 노년기에 기능을 유지하는 문제에 대하여 노인들에게 위안이 되는 세 가지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첫째, 기능 상실에 대한 노인들의 공포감은 대부분 과장 되어 있다. 둘째, 기능 상실 중 많은 부분은 예방될 수 있다. 셋째, 많은 종류의 기능 상실은 되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계속적인 인생참여는 성공적인 노화의 세 번째 주요구성요소이다. 친구들과 사랑하는 사람들의 사망, 양립된 감정을 느끼는 은퇴, 가족이나 이웃으로부터 멀리 떨어지는 것과 같은 상실은 나이를 먹을수록 그 발생률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는 없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과의 친밀한 관계와 생활에 의미와 자극을 주는 규칙적인 활동은 계속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성공적인 노화의 과제는 친밀감과 의미를 제공하는 관계와 활동을 발견하고 재발견하는 것이다.
성공적인 노화는 말 그대로 잘 늙는 것을 의미하지, 전혀 늙지 않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우리가 “보편적인 노화”라는 용어를 사용할 때에는 현재 잘 기능하고 있지만 질병이나 장에게 걸릴 위험이 매우 큰 노인들을 의미한다. 이들은 노인 인구 중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보편적인 노화”에는 두 가지 중요한 문제가 있다. 첫째, 신장, 심장 그리고 폐와 같은 많은 신체기관들이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쇠약해진다. 면역체계 또한 연령에 따라 쇠퇴한다. 이러한 변화들로 인해 노인들은 큰 스트레스를 겪을 때에 질병에 걸리거나 역기능적이 될 위험에 놓인다. 둘째, 높은 수준의 혈지질과 혈당, 그리고 고혈암 등과 같은 많은 위험 특성들이 축적되는 것이다. “보편적인 노화”라는 위험요소들 중 많은 부분이 생활양식을 긍정적으로 전화시킴으로써 수정할 수 있다. 그러나 훨씬 더 중요한 것은, 이 결과가 위험성이 큰 사람들을 규명하고, 노인 인구 중 이 위험성이 큰 사람들에게 적극적인 예방책을 위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미국을 배경으로 쓰여 졌다. 미국에서의 노화에 대한 편견, 인식, 조사들을 통한 내용들이었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나라는 미국에서의 실정과 얼마나 다를까?
전반적으로 노화에 대한 잘못된 인식은 비슷한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가장 큰 다른 점이 있다면, 우리나라에서는 예전부터 특히 제일 중요하게 생각되는 효의 개념에 의한 노화에 대한 인식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효의 개념의 특히 강조되어, 경로사상이 발달해 있다. 그래서 늙어간다는 것은 단순히 늙고 병약해진다는 의미가 아니라 한 집안의 어른이 되고 많은 경험과 지혜로 한 집안의 최고 결정권자가 된다는 의미였다. 그러나 산업화가 되면서 핵가족화가 되면서 그 의미가 쇠퇴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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