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개론 - 비판사회학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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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회학개론
비판사회학을 읽고...
□안토니 기든스의 ‘비판사회학’을 읽고 나서의 느낌
이 책은 기존에 내가 읽어오던 가볍고 오락적인 책들과는 달리 상당히 이론 집약적이고 논리적이며 생각할 것이 많은 책임에 틀림이 없다고 생각된다.
이 감상문을 쓰기 위해 전체적으로 두 번 정도 읽었고 지금도 글을 쓰면서 계속해서 읽어보고 있는데, 사회학 입문자를 위한 초심자용 책이라고 작가는 서술하고 있던데 기존에 내 머릿속에 든 지식이 별로 없을뿐더러 너무 얕기 때문인지 도통 이해하기 힘들었고, 그 때문에 심도 있는 비판이나 동조 또는 새로운 대안을 써 내려가기엔 도저히 불가능 하다고 느꼈다. 그러므로 여러 장에 통틀어 쓰여 있는 개념이나 상황을 통해서 내게 와 닿았던 개념이나 서술에 대하여 나만의 느낀 점에 대하여 짧은 식견으로나마 적고자 한다.
이 책의 작가는 사회학이라는 학문을 분석하기 위해 기본적인 테두리로서 역사를 인용하여 서술하였는데 나의 소견으로는 그러한 분석 방법이 바람직한 방법인 것 같기고 하고 약간의 논란의 소지가 있는 방법인 것 같기도 한 양자의 느낌으로 와 닿았다.
역사라는 것이 유기적 행동체인 인간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여러 가지 사건과 행동 양식의 변화 등을 일련의 목록으로 상세하게 정리하고 기록한 것인데, 바로 이것이 우리의 뿌리인 것이다. 나무를 관찰할 때 눈에 보이는 줄기부분과 잎을 본다고 그 식물의 전부를 본 것이 아닌 것처럼 시대의 한 상황을 토막 내어 그 부분만 보게 된다면 그 사회를 그릇되게 인식 하게 될 수도 있고 과장하거나 반대로 과소평가하게 될 여지가 있다. 그럼으로 우리의 뿌리인 역사를 무시한 사회학은 나아가야 할 길을 잃어버림으로서 그 가치를 잃을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다.
하지만 위에서처럼 장황하게 사회학에서의 역사의 도구화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서술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방법이 논란이나 반박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도구의 정확성에 대하여 의문을 품을 수 있을 경우에 대하여 생각해 봤을 때이다. 역사는 승자가 만들어내는 기록이라는 점에서 그 기록자가 임의로 수정하여 과장하거나 삭제 혹은 날조 하게 될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한다는 것이다.
교수님이 강의 도중에 말씀해 주셨던 리비아 지도자인 카다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셨다가 이번 언론에서 진실을 알게 된 계기로 그에 대하여 부정적으로 생각의 바뀌셨다는 이야기처럼 충분히 역사는 기록자에 의해서 수정될 수 있으며 잘못된 정보가 후대에 전달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특정 사회에 대하여 역사를 인용하여 서술하게 될 때에는 그 배경이 되는 역사의 검증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만약 사전에 역사의 검증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자칫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위까지의 글은 안토니 기든스가 비판사회학을 쉽게 분석하기 위하여 역사를 인용한 것에 대하여 그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정리한 것이고 이 아래 부터는 책의 본문에 나오게 되는 여러 개념 중에서 새롭게 알게 되거나 알고 있었던 사실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 봄으로써 얻게 된 느낀 점에 관하여 써 보려 한다.
첫 장에 들어가면서 저자는 자신이 생각하는 사회학에 대하여 기술해 놨는데, 대략적으로 써보자면 절박한 사회 문제들에 대하여 지속적인 논쟁을 기본 바탕으로 전제하는 학문이라고 생각한다. 그에 관하여 나의 생각도 유사하다고 느끼는데, 인간이란 동물이나 물체와는 달라서 특정하나의 관점으로는 그 것의 전부를 설명하고 정의 할 수 없고, 그렇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각자가 생각하는 개념이 생성되게 되며 그로인해 토론거리가 형성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자면 한국에서는 밥그릇을 상에 놓고 먹지만 일본에서는 들고 먹는 것처럼 그 둘 중 어느 것에도 정답은 없듯이 사회학이란 학문도 아무리 시대가 지나도 절대적 정의가 나오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럼에도 사회학이 필요한 이유는 사회에 대하여 전반적인 연구를 거듭하면 할수록 그만큼의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이 넓어질 것이고 결국에는 나아가 최고의 선을 찾아내어 우리의 삶에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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