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어른에게 바치는 책 어린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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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독후감 -어린왕자>
< 어른에게 바치는 책 어린왕자 >
책을 많이 좋아 하지 않는 나는 어린 왕자라는 책을 중학교 때 처음 읽어 보았다. 그 당시 정말 얇은 책인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이것이 내가 어린 왕자를 읽고 처음 느낀 생각이었다. 이번 과제를 하면서 다시 읽어 본 어린왕자! 교육적 의미를 생각하면서 읽어서 그런지도 모르지만 이제야 어린 왕자가 왜 어른에게 바치는 소설인지 알 수 있게 되었다.
어린 왕자의 교육적 사상적 가치를 생각해 보고, 나의 교육관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한다.
이 책은 어른들을 위한 책이다. 어쩌면 교육의 대상이라고 하는 어린 아이들이나 청소년들에게 보다는 세상을 오래 살면 오래 산 사람 일 수록 이 책의 깊은 뜻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 된다.
우주라는 공간적 배경은 우리를 이 현실 세계에 매여 있는 우리의 생각을 깨어 있게 만든다.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고정적인 세상 곧 현실을 배경으로 삼지 않고 우주를 배경으로 삼아 내용과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기 때문에 이 소설은 더욱 매력 적이라 생각된다.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세계이기 때문에 우리의 고집과 고정관념을 주장하며 이 책은 쓸모없는 책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게 하는 것 같다.
어렸을 때의 사건을 꺼내면서 주인공이 어린 왕자를 만나는 내용은 참으로 인상 깊다. 코끼리를 먹은 보아 뱀의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서, 사람들에게 정말 순진한 모습으로 그림을 보여준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그 그림은 모자라고 생각하고, 오직 어린 왕자를 제외 하고는 아무도 그 그림을 이해하지 못한다. 어린왕자와 내가 교사와 학생간의 관계라 할 것 같으면 나의 생각을 인정해 주는 교사, 즉 어린 왕자 같은 교사를 나를 사랑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즉, 교사와 학생간의 시각 차이를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학생이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상황과 여건은 들어 보지도 않고, 이미 귀찮은 듯이 결과만을 놓고 이야기 하는 어른들의 모습 속에서 교사가 되고 싶은 나로서 교사는 어때야 하는가? 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양을 그려 달라는 어린 왕자의 순수함, 그리고 양을 그려줘도 마음에 들지 않아 하는 어린왕자의 모습, 결국엔 상자 안에 보이지 않는 공간 속 어린 양을 그려주자 그제야 만족하는 어린 왕자의 모습은 또한 인상 깊었다. 나 스스로도 눈에 보이는 것에만 가치를 두고 있지는 않은지.. 교사로서 아이들의 생각과 요구를 잘 파악하고 상자 안에 보이지 않은 양을 그려줄 수 있을 지, 생각 하게 해 준다.
또한 우주를 돌아다니면서 만나게 되는 우주인들은 정말 매력이 없는 인물들로 비취어 진다. 술중독자, 허영심 많은 자, 스스로 재판하는 왕, 지리학자, 비행사 등.. 그러나 어린왕자가 있고 싶어 하는 행성은 없다. 행성에 살고 있는 우주인들은 융통성도 없고 자신의 고집만 내세우는 세상에 찌들어 버린 어린들 같아 보였다. 어린 왕자는 그렇게 말한다. 어른들은 수치를 좋아 한다고.. 그리고 중요하다고 하는 일을 하면서 정작 중요한 일은 무엇인지 모른다고.. 교사는 그래야 할 것 같다. 아이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고, 중요하게 그 아이가 여기는 일이 무엇인지, 왜 그렇게 여길 수밖에 없는지.. 생각해 보고, 이해하고 상담해 주고, 아이의 편이 되어 주어야 하는 것,, 그것이 필요 할 것 같다.
수치로 아이들을 내 몰고 가지 말아야 한다. 너는 100점짜리, 너는 50점짜리, 그것이 아니다. 나 또한 교사가 되었을 때, 이상과 현실과는 다르다는 말과 같이 일에 쫓기고 나의 생활에 바쁘고, 그 교사라는 자리가 안주 되어 교육적 동기를 얻지 못하게 되는 것은 아닌가? 그래서 결과만 중시하고, 수치만 따지고 드는 어른이 되어 있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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