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교육 30년 세 아이의 엄마 쉽고 자연스러운 자녀 교육 이야기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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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9 / 201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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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 30년 세사이의
엄마 쉽고 자연스러운 자녀교육 이야기를 읽고나서..
이 책을 읽기 전에 교수님이 말씀해 주실 때 흥미를 갖게 되었고 이 책을 학교 도서관에서 빌리게 되었다. 과제라서 걱정도 많이 했지만 교수님이 이 책을 추천해주신 이유를 읽자마자 깨닫게 되었다. 30년간의 노하우를 책 한권에 풀어쓴 것 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된다.
제 1장 살아있는 교육에서 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솔직히 말해서 나는 이 책의 성한이처럼 초등학교 때 선생님들이 확실히 기억에 남는 선생님들이 없다. 어려서인지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나는 이 책을 읽고 나의 중학교 3학 때 담임선생님이 생각이 났다. 여태까지 나에게 가장 많은 것을 주셨던 선생님이었다. 나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성격이 소심해져갔고 2학년 때는 말수도 적어져갔다. 하지만 3학년 때 선생님이 나에게 비밀임무도 주시고 반 꾸미기, 게시판 꾸미기 등의 임무를 주셨다. 자신감을 상승해주게 하셨다. 그로 인해 나는 조금씩 지금의 성격을 만들어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나를 끌어내 주신 분이기에 가장 기억에 남는다. 나는 유치원 아이들에게 기억에 남는 선생님이 될 것이다. 솔직히 초등학교 선생님도 잘 기억하지 못하는 이 시기에 유치원 아이들이 나를 기억해 줄 수는 있을까? 라는 생각도 있지만 아이들의 작은 변화에도 감사하고 아이들의 잠재능력을 이끌어주고 모든 아이들이 모두 협력하는 반을 만들고 싶다.
제 2장 교육의 모체는 가정에서는 유아시절 가정이 중요한 것을 깨달았다. 우리는 학교에서도 아이에게 가장 좋은 선생님은 엄마라는 것을 수없이 배운다. 하지만 요즘세상에서 그럴 수 있는 환경은 거의 없다. 정말 잘살지 않는 이상 맞벌이를 하고 요즘 여성들은 자신의 만족감을 위해 직장생활을 하기 때문이다. 나 역시도 그럴 것 이다. 하지만 내가 이것을 보고 느낀 점이 있다면 아이와 같이 있는 긴 시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보육학교수님께서 관계의 질이 중요하고 상호작용의 질이 중요하다고 말씀해 주셨다. 나는 이 책에서 “ 어머니! 내가 초등학교에 다닐 때 방학만 되면 왜 그렇게 공부를 시키려고 하셨나요? 그 때, 엄마가 그렇게 하지 않으셨더라면 지금 내가 공부를 조금은 더 재미있게 잘할 수 있을 텐데.. ” 문장을 보고 느꼈다.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아이에게 좋은 상호작용이 아니라면 오랜 시간 아이와 함께 있어도 쓸모도 없고 필요도 없다는 것을. 앞으로 나는 교사든 엄마든 아이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길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아이를 TV,핸드폰 일방향적인 전자매체에 노출시키기 보다는 짧은 시간이라도 아이와 이야기나누기와 양방향적의 상호작용에 중심을 두어 아이교육을 할 것을 다짐했다.
제 3장 신나고 재미있는 학교에서는 아이들에게 가정 못지않게 학교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저번에 수업시간에 영어유치원과 일반유치원을 다니는 아이들을 비교하는 실험을 찍은 동영상을 본적이 있다. 일반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아이들은 유치원은 놀고 재미있는 곳이라고 하면서 아이들은 웃음을 지었고 행복해보였다. 하지만 영어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아이들은 영어유치원은 공부하는 것이라며 우울하고 괴로운 표정을 지었다. 아이들은 대학을 가기위해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때 까지 이론적인 수업을 배우고 활동적인 수업을 거의 받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이 안타깝다. 그 나이 때 몸으로 체험하고 얻을 수 있는 것들이 더 많다. 그리고 이론중심이더라도 아이들의 눈높이 맞춰 가르쳐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앞으로 내가 유아교사가 되었을 때는 아이들에게 정말 이상적인 놀이로 가르치는 교육! 그리고 아이들에게 즐거운 유치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다.
제 4장 생각해 보아야 할 학교 주변의 환경에서는 아이들은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우리는 불쌍해요’라는 파트를 읽으면서 생각이 낫다. 공부를 하려다가도 엄마가 “너는 시험기간이라면서 공부도 안하니?” 라는 말들을 들으면 짜증이 낫다. 아이들보다 좀 더 성숙한 나인데도 짜증이 나고 공부가 하기 싫어지는데 아이들은 오죽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내가 교사가 되면 아이들에게 강요는 하지 않을 것 이다. 대신 아이들이 나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흥미를 끌만 한 것들로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고 나의 교육목표를 이루고 싶다.
제 5장 내 삶속에 스며있는 교육에서는 여행을 강조한 것 같다. 아까 앞서서 말했듯이 아이들에게 체험은 정말 중요하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나는 어렸을 때 엄마아빠를 따라서 여행을 가는 것 보단 집에 있는 것을 좋아했다. 그래서 나는 후회가 많이 된다. 동생들과 이야기 해보면 그 때 같이 여행을 가서 보고 들었던 것들을 들으면 분명히 무언가가 남는 것을 느꼈다. 이러한 후회를 나의 아이들에게는 물려주고 싶지 않다. 만약, 내가 엄마가 된다면 우리아이들에게는 좀 더 넓은 세상을 많이 보여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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