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학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어머니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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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학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어머니’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무엇인가? 아름다움은 지극히 주관적인 표현이라고 생각이다. 개개인마다 아름다움에 관한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다. 아름다움에 관해서는 한 사람, 한 사람마다 다 다를 것이고 그렇기에 아름다움에 관한 것도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의 수만큼 존재할 것이다. 나 또한 이와는 다르지 않다. 나만이 생각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 존재한다. 하지만 아름다움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을 때 잘 와 닿지가 않았다. 누구나가 하나씩은 아름다운 것을 생각할 것이고 그것에 대한 정의는 다 다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아름다움에 관한 생각해보기전에 사전적 정의를 알아보았다. 아름다운 것의 사전적 정의를 알아보니 아름다움으로 나오지 않고 ‘미’라고 나왔다. ‘미’의 사전적 정의는 “감각, 특히 시청(視聽)을 매개로 얻어지는 기쁨, 쾌락의 근원적 체험을 주는 아름다움”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096031&cid=40942&categoryId=32856, 미(美, beauty),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이다. 미(美, beauty)는 감각 특히 시각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고 하며 이러한 미가 곧 아름다움이라고 한다. 아름다움을 느끼기 위해서는 미를 알아야 하고 미를 알기위해서는 감각이 필요하고 특히 시각, 보는 것이 중요하다. 나도 동의하는 바이다. 나 또한 감각을 통해서 음악을 듣거나 조형물을 만지거나 예술작품이나 멋진 풍경을 보았을 때 아름답다고 느낀다. 분명히 감각으로 느끼는 것은 충분히 아름답다. 하지만 이것들의 한계는 한 가지 감각 혹은 두, 세 가지의 감각으로 그친다는 것이다. 따라서 예술작품이나 음악 등등의 것들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내가 생각하기에 아름다운 것은 단지 시각이나 청각뿐만 아니라 오감을 통해 느껴질 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한 가지 더하자면 일방적인 느낌이 아니라 상호작용하는 것 또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을 이야기할 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내가 생각할 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수많은 아름다운 것들이 지천에 널려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 무엇일까?’ 라는 질문을 계속해서 생각해 보았다. ‘앞선 언급한 것들을 다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일까’는 생각 끝에 나는 ‘어머니’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라고 정하게 되었다.
1. 선정동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어머니’라고 하였다. 하지만 내가 ‘어머니’를 선정하기 전에 다양한 것들을 떠올렸다. 최근에 자유 발도르프 학교에 갔을 때 느끼고 보았던 아이들의 얼굴, TV에서 나온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5인’ http://pop.heraldcorp.com/view.php?ud=201501300953022526377_1, 헤럴드POP, 미국 연예매체 ravebin
중 1위로 뽑힌 니나 드브레브, 혹은 정기용 건축가가 지은 우리나라 건축가들이 뽑은 근대 최고의 건축물인 ‘선유도 공원’의 풍경과 으젠 앗제의 서정적인 사진들 등등이 나에게 떠올랐다. 이 모든 것들은 정말 아름답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이 ‘정말 나에게 있어서 가장 아름다운 것들일까?’를 생각해 보았을 때는 쉽게 답을 하지 못하였다. 내가 이때까지 본 것들, 혹은 이때까지 느꼈던 것들을 전부 망라해서 생각해보았을 때 결국 내가 선택한 것은 ‘어머니’였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을 ‘어머니’라고 정하였다. 내가 ‘어머니’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라고 선정한 이유는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경험적인 부분 때문이다. 어머니는 나에게 있어 큰 의미를 갖는다. 어머니가 나에게 주신 것들은 가치를 잴 수 없고 세상에 어떤 것으로도 양화할 수 없는 것이다. 내가 살아오면서 나에게는 많은 실패들이 있었고 어려움들이 있었다. 하지만 그 때마다 나에게 힘이 돼주고 버팀목이 돼준 것은 어머니다. 그렇기에 나는 ‘어머니’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라고 생각한다. 세상에는 물론 많은 아름다운 것들이 존재한다. 흔히 마스터피스라고 불리는 여러 예술작품이 존재하고 선율이 아름다운 음악, 황금비가 완벽하게 갖춰진 조형물, 그림들, 그리고 자연들끼리 한데 모여 만들어내는 자연풍경들 등등이 있다. 나는 이 모든 것들이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이 과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가를 물어본다면 아니라고 대답할 것이다. 이것들은 단지 내가 감각으로 받아들이고 단지 아름답다고 느낄 뿐 나의 삶에 있어서 어떠한 영향도 끼치지 않았다. 그렇기에 나는 ‘어머니’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내가 ‘어머니’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라고 선정한 이유는 내가 살아오면서 느끼고 나에게 영향을 준 가장 큰 사람이기 때문이다.
2. 분석(근거 제시)
어머니의 사랑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것이라고 선정하였고 이것이 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인지 근거를 생각해보았다. 개인적으로는 아름다움에 관해서는 근거가 분명히 존재하지만 말로 표현하기 굉장히 힘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아름다움은 사전적 정의에도 나와 있듯이 감각, 특히 시각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을 단어로, 글로 표현하기가 힘들다. 또한 어떠한 느낌이 단 한가지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며 여러 가지 복합적인 느낌이 동시에 들게 된다. 따라서 이 주관적이고 추상적인 아름다움을 단어로 혹은 문장으로 표현하기 쉽지 않다. 그렇기에 최대한 내가 느끼고 내가 분석한 어머니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 이유에 대해 머리를 쥐어짜서 분석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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