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개론] 영화 싱글즈 분석(사회론적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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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싱글즈’ 분석
왜 하필 이 영화인가?
결혼과 연애.... 내가 이 영화를 처음 봤던 시기는 한참 누군가와 사랑을 하고 있었던 때였다. 나는 그녀와 결혼까지 하고 싶을 정도로 사랑했고, 또 너무나 행복했다. 그러나 정작 나이를 먹고, 결혼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 보니, 그게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였다. 부모님이 연로하시고, 장남이다 보니 더욱더 이러한 사랑 얘기, 결혼 얘기에 관심이 간 것 인지도 모르겠다. 사랑하면 결혼해야 한다? 결혼과 연애는 별개다? 나는 아직도 잘 모르겠다. 나의 결혼관은 무엇일까? 연애관은? 내가 결혼하게 될 미래를 생각하면서 이 영화를 보았다. 마치 인생의 선배가 나한테 조언을 해주는 것처럼 말이다.
이 영화는 사랑에 대해 솔직하게 말하고 있다. 혼전동거, 자유연애 등 20대남녀의 솔직 담백한 사랑이야기가 맘에 와 닿았다. 이러한 솔직한 것이 다른 영화들하고는 달라서 내 마음을 확 풀어주는 것 같아 정말 좋았던 작품이다. 2030대 미혼남녀가 꼭 한번 봐야할 영화인 것 같다.
무슨 내용일까?
이 영화 속의 주인공들은 결혼관에 대한 생각이 다르다. 장진영은 극중에서 나난이라는 29살의 디자이너다. 나난은 결혼까지 생각하며 믿고 사귀던 남자와 일방적으로 혜어지게 되고, 회사에서도 좌천되어 레스토랑 매니저로 일하게 된다. 그런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긍정적인 자세로 레스토랑 매니저로 일한다. 그러던 중에 극중 수헌(김주혁)을 만나게 된다. 수헌은 증권회사를 다니는 능력있는 사람이다. 그는 나난에게 반하게 된다.
그들의 사랑은 느리게 시작되다가 서로의 애틋한 감정을 확인하게 된다. 결혼은 꼭 해야만 한다고 생각했던 나난은 수헌이 결혼해서 같이 외국에 가자고 한 것을 거절한다. 그리고 레스토랑 매니저에서 외식사업부 점장으로 승진하게 된다. 나난은 결혼이 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하지 않게 되었다. 사랑한다고 해서 꼭 결혼을 해야한다고 생각하지 않게 된 것이다.
그녀는 자신의 직업을 가지면서 삶에 행복을 느꼈다. 결혼=행복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자신을 위한 삶을 설계해 나가게 되었다. 엄정화는 극중에서 나난과 절친한 친구인 동미로 나온다. 동미는 자유분망한 연애관을 지닌 여자이다. 그러던 어느날 친하게 지내는 이범수, 극중 정준과 하룻밤을 지내게 된다. 일에 있어서도 연예에 있어서도 화끈한 그녀였지만, 아이를 가지게 되면서 사고가 바뀐다. 그녀는 결혼은 꼭 해야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영화 속에서 그녀는 당당한 미혼모로 살아가게 된 것으로 나온다. 주변사람들이 바라보는 시선에는 신경 쓰지 않고, 자신만의 신념이 있는 것이다. 그녀는 아이를 가진 당당한 미혼모로 자신의 꿈을 설계하며 행복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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