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 빛을 따라 생명으로 -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드리는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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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빛을 따라 생명으로
-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드리는 예배 -
비록 매주일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교인들이 있다고 할지라도,
이들에게도 주일의 예배는 언제나 돌아갈 수 있는 고향과 같은
평안과 위로와 회복을 주는 시간과 공간이다. 박해정, 『빛을 따라 생명으로-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드리는 예배』, (서울: 도서출판 동연, 2016), 95.
1. 서론
필자는 새해 첫 예배나, 사역의 시작을 알리는 곳에서 처음 만나는 사람들에게 설교를 통해 늘 이렇게 이야기 한다. “지금 모인 이 장소, 지금 이 시간 그리고 나와 함께 예배드린 내 옆의 이웃과의 행복은 잊을 수 없는 추억입니다. 이 추억은 가슴 깊은 곳에 뿌리를 내립니다. 나의 삶과 나의 신앙이 흔들릴 때, 이 추억은 우리의 머리에 떠오릅니다. 그리고는 차가웠던 삶과 신앙에 다시 뜨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합니다. 마치 돌아온 탕자가 아버지 품에서 그 사랑과 따뜻한 아버지의 온기를 느끼는 것과 같습니다. 예배를 함께 드리고, 교회에서 누린 기쁨과 행복은 신앙의 고향이 되어, 늘 여러분들과 함께 합니다. 저와 함께 하나님 말씀 안에서 신앙의 고향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열심을 다해 노력합시다.”
이 설교와 저자의 문장은 매우 유사함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저자가 기록한 이 문장으로 인해 필자에게는 책을 읽는 재미를 배가 시켰고, 어느 책보다 집중해서 읽게 했다. 필자는 설교 문에 나타낸 것처럼 언제나 예배의 시간을 참여한 회중들에게 예배를 통해 기쁨과 행복을 주기위해 노력했다. 예배가 추억이 되고, 신앙의 고향이 되어, 어떤 상황에서도 그 추억이 신앙을 지속시키는 원동력이 되길 원했다. 하지만 목회현장은 녹녹하지 않다. 필자의 바람대로 된다면야 목회가 어렵다는 말은 절대 나오지 않는다.
‘어떻게 하면 예배를 그렇게 만들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은 늘 괴롭게 했다.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적인 면을 고민했고, 또한 실행에 옮겼다. 하지만 쉽게 필자의 바람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 원인은 필자의 무지함에서 기인했다. 따라서 아무리 고민해도 필자의 무지함은 깨달음을 주지 못했고, 해결 방법을 알려주지 못했다. 이러한 상황에 있는 필자에게 박해정 교수가 쓴 『빛을 따라 생명으로-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드리는 예배』는 깜깜하기만 했던 고민의 터널 한 가운데 서있던 필자에게 한 줄기 빛을 발견하게 했다. 이 책을 감히 평가한다면, 내 목회의 기초를 단단하게 만드는 교과서로 인정했다. 또한 이 책에 담고 있는 예배에 대한 신학적, 실천적 안목은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목회 현장에 적용할 때 생기는 여러 가지 지교회별 상황도 생각해봐야 할 과제도 안겨주었다. 이제부터 박해정 교수가 말하는 예배가 신앙의 고향이 되는 방법은 어디에 있는지 지금부터 알아보자.
2. 『빛을 따라 생명』 의 구성과 내용
1) 저자와 책의 구성, 책의 목적
이 책의 저자 박해정 목사는 감리교 목사이자, 감리교신학대학교 예배학 교수이다. 솔직히 그 전까지 처음 듣던 이름이다. 책을 읽으면서도, 감리교 신학의 특징이 나타나기도 했지만, 이 책의 주제와 전체적 흐름과 어색하게 만들지 않았다. 저서는 이 책이 처음인 듯하지만, 학술지에는 많이 글을 쓰신 분이며, 주관심사가 교회력과 예배의 본질 회복이며, 그 논문들이 모여 완성시킨 책이 『빛을 따라 생명으로』인 듯하다. 하지만, 이 책 한권에 들어 있는 학문적 가치도 매우 크다.
먼저 어느 책이든지 처음 볼 때 가장 유심히 들여다 볼 것은 책의 목차와 저자의 머리말이다. 총 10장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목차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머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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