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의 겉과 속3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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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의 겉과 속3 칼럼
이 책에선 여러 가지 사회의 전반적인 문화의 모습에 대해 비판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이러한 것을 보면서 나도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는데 그 내용과 내 생각에 대해 서술하려고 한다. 이 책에서 처음에 삼순이 열풍이 나온다. 나 역시 삼순이의 열렬한 팬이기에 케이블 TV에서 하는 재방송 까지도 보았다. 하지만 이곳에서 나오는 여러 현상이 나오는데 긍정적인 것과 부정적인 것이 있었다. 사람들은 삼순이를 통해서 의사소통에 시원함을 느꼈다고 한다. 우리가 하지 못하는 말들을 거침없이 함으로써 대리만족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문제점도 있었다. 삼순이의 이런 모습이 욕을 해서가 아닌데 삼순이 선발대회에서는 뚱뚱하고 욕을 하는 사람들이 나와 있었다. 정말 나도 그 프로그램을 보았지만 실망스러웠었다. 삼순이가 열풍을 일으키자 사람들은 뚱뚱하고 못생긴 사람들을 대변하고 있다고 하지만 사람들은 금새 삼순이의 모습에서 벗어나 현실에서는 몸짱이 되려고 하고 있다. 삼순이 역할을 하는 김선아 역시도 삼순이가 끝남으로서 다시 살을 빼고 몸짱이 되어 돌아왔다. 사람들은 삼순이의 당당함만이 좋았던 것이지 그의 겉모습까지 받아들이고 좋아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드라마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 때는 뚱뚱한 사람도 당당했지만 끝남으로서 다시 몸짱이되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모습이 참 이상해 보이기도 했다. 나도 삼순이의 모습이 좋았던 것 뿐이지 살을 빼기위해 노력 하는 것은 여전한 것 같다.
여기서 드라마의 문제점을 지적하자. 우리나라의 드라마의 내용은 정말 정해진 틀에 박혀 있다. 여자는 가난해야 하고 남자들은 백마 탄 왕자이어야만 하며 사랑이야기 이기 때문에 우연이 남발하고 뻔한 결말들로서 내용을 마무리 짓는다. 이러한 것은 여자들이 특히 좋아하는데 동화책에서의 문제점이기도 한 것 같다. 우리는 어릴 때 여자애들은 특히 나조차도 신데렐라나 백설공주, 백조의 호수 같은 내용들을 주로 보았다. 디즈니 만화를 통해서도 물론 많이 보았다. 보면 다 공주 이야기이고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을 때 백마 탄 왕자들이 공주를 위험 속에서 구해준다. 여자들은 어릴 때부터 이러한 내용만 보기 때문에 더욱 그런 것 같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디즈니 만화를 어린 아이들에게 보여주지 말자는 운동이 있었다고 한다. 대신 슈렉 같은 만화를 어린 여자아이들에게 보여주어야 한다고 한다. 일리 있는 말이다. 슈렉은 멋있는 남자 주인공이 아니다, 멍청하기도 하다. 공주 역시 괴물의 모습과 예쁜 모습 두 가지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공주가 같이 나쁜 악당들을 도와주고 슈렉에게 오히려 도움을 주는 그런 모습 가지고 있고 또한 슈렉과 진정한 사랑을 나눔으로서 본 모습을 찾는데 그것은 예쁜 공주의 모습이 아니였다. 하지만 이 애니메이션을 통해 아이들은 진정한 모습이 어떤 것인지 또한 백마 탄 왕자님을 기다리게 되지 않는다. 용감함과 지혜를 배울 수 있게 된다. 우리나라도 이러한 내용의 애니메이션이나 동화책을 보게 하는 것은 어떨까?
다시 드라마로 돌아와서 이렇듯 우리나라는 멜로의 모습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것이 고쳐 진다면 미국 드라마나 다른 일본 드라마처럼 좀 더 다양한 소재들로 사람들에게 재미를 줄 수 있을 거 같다. 드라마의 또 다른 문제점은 교정적 리얼리즘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드라마를 봄으로써 현실로 받아들이는 모습들이 있다. 현실의 모습을 드라마가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현실의 문제점을 교정 하려는 노력이 있다면 사람들은 더 많은 것을 보고 조금씩 고쳐나가려는 모습이 보이지 않을까? 한때 논란이 되었던 것이 올드미스 다이어리이다.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맞는 장면이 방영 되어서 각종 신문에 가쉽거리가 되었었다. 그때 나도 그런 내용이 있었던 신문을 보았던 것이 언뜻 기억이 난다. 그때 그 드라마를 보지 않아서 제목만 보고 어떻게 그런 모습이 공중파 TV로서 방영이 될 수 있었는지 놀랐었다. 하지만 이 책을 보고 알았다. 그때 앞뒤의 내용을 보지 않고 나도 언론처럼 그 장면만 가지고 비판을 했었다는 것이다. 사람들의 주변에 심심치 않게 요즘 이런 모습들이 나온다고 한다. 이 드라마는 이러한 장면이 조금 위험하다는 것을 알지만 이것을 통해서 현실을 교정하고 싶었던 것인지도 모른다. 앞뒤의 내용을 알지 못하고 무조건 이것이 기사거리가 되겠구나 하는 판단으로 기사를 쓴 사람들이 정말 나빠 보인다.
우리나라는 드라마를 통해 한류로서 동남아시아에 알려지게 되었다. 이 한류를 통해 우리나라의 이미지가 좋아지고 사람들은 한국에서 예전에 우리가 아메리카드림을 보았던 것처럼 코리아드림을 꿈꾼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좋은 모습을 보고 이미지가 좋아진 것이 우리는 좋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혐한류 라는 무리도 생기게 되었다. 일본에서나 중국에서 이러한 것이 많은데 중국의 여배우는 한류를 좋아하는 것을 비하하기도 했다. 다른 나라에서 혐한류가 생길 때 우리나라는 아직 이것에 대한 심각성을 모르고 있는 것 같다. 이렇게 심각한 때에 우리나라 정부와 언론은 이것을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책에서는 세 가지의 방법을 나타내는데, 역지사지, 국가주의, 과도한 경제주의 문화주의를 주의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프리즌 브레이크 같은 미국드라마가 유행하기 시작하더니 요즘은 미드와 일드라는 말이 나올 정도 이다. 이러한 것처럼 우리나라에도 여러 나라의 문화가 들어오듯 다른 나라에서는 어떻게 이런 문화가 생성되고 나아가는지 알아야 한다. 민주주의의 모습을 갖추어야 하고 우리나라의 일방적인 모습이 아니라 상호 교류하는 그런 모습을 가져야겠다.
드라마 제작의 덩치가 커지면서 연예기획사와 외주제작사의 파워가 커지고 있다. 온에어의 드라마에서 작가월급과 배우 몸값이 지나치게 많고 PD들을 골라서 선정하는 등의 문제가 나왔었다. 이것이 요즘 현실이라 하는데 그 모습이 나타난 예가 실제로 뉴스를 통해 나타났다. 권상우와 고현정이 나오는 새로운 드라마를 찍고 있는데 SBS에서 정한 PD를 외주제작사에서 스타PD로 바꾸지 않는다면 드라마를 찍지 않겠다는 말을 했다. 드라마 제작은 중단이 되었고 SBS의 PD노조들도 이러한 모습을 비판하며 이 드라마 방영을 하지 말자는 파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드라마의 성패는 이것뿐만이 아니다. 물론 인기 있는 톱스타들이 드라마에 나온다면 관심이 집중 되겠지만 드라마에는 꼭 해외촬영, 특수효과 등 이런 것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드라마는 스토리라는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 예를 들어 장밋빛 인생이 있다. 장밋빛 인생에서 최진실이 나오는데 나머지 배우들은 톱스타들이 아니였다. 거기다 최진실이 예쁘고 화려하고 또한 부자집도 아니였고 오히려 병들어 죽어가는 한 엄마의 모습으로 나왔었다. 이런 드라마들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런 작품들을 통해서 사람들은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받고 있다. 이런 드라마를 통해서 스타PD가 탄생되기도 하지만 이러한 것들도 작품이라는 바탕으로 생성되게 된 것이다. 이러한 문제점은 TV드라마에서만 아니라 영화계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강우석감독과 스타들이 논쟁을 버렸었는데 우리나라의 톱스타들이 몇 억씩 받는 다는 것이었다. 물론 이 사람들이 불안정한 수입 속에서 살고 있고 한류로 인해 제작된 작품들이 수출되고 있지만 일반 월급쟁이들은 평생 힘들게 모아야 만질 수 있는 금액들이다. 고생하는 것도 잘 알지만 나의 생각은 그렇게 많은 돈을 벌고 있다면 비싼 자동차, 유명 인사의 옷 같은 것들로 자신의 품위 유지비로 사용 하고 있는데 이러한 돈들을 조금 아껴서 정기적이진 않더라도 잠깐이라도 기부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이왕이면 그것도 공개적으로 말이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기부문화가 발달 되지 않았다.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은 기부를 어려워하고 기부를 하는 사람들은 돈이 많아서 하나 보다 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기부문화를 위해 기부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모습들이 많이 자주 보인다면 사람들도 기부에 대해 더욱더 긍정적이게 되지 않을까? 물론 전화ARS로 기부 형태가 나타나고 있지만 이런것 뿐만아니라 조금씩이라도 사람들이 나서서 하는 기부문화가 발전된다면 더 좋을 것 같다. 또한 이런 전화ARS나 스타들이 내는 기부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투명하게 다 공개가 된다면 사람들도 더 믿음을 가지고 기부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다음으로 나오는 문제는 인터넷 문화이다. 정말 사람들은 인터넷으로 편리한 생활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은 우리에게 편리함을 주기 보다는 독을 주는 모습으로 바뀌고 있다. 예를 들어 큰 문제는 검색에 관한 문제이다. 특히 학생들이 문제이다. 요즘은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모두 과제를 인터넷에서 해결 하고 있다. 초등학교의 독후감 숙제부터 심지어 대학원생들의 학위 논문까지도 돈으로 사고 팔는 형태가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것들은 지식으로서 획득하기 위해 내주시는 숙제의 모습이 아니라 보고 배끼는 그런 복사의 문화를 만들게 되었다. 그리고 획일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확한 답이 아닌데도 불구 하고 사람들은 그것을 과제로서 제대로된 답으로서 알고서 퍼뜨려 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러한 모습이 나에게도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나도 알기에 너무나 양심에 찔린다. 그래서 나도 조금씩 내가 지식을 획득하기 위해 복사만 하지 않기를 바라고 또한 그 모습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 해야겠다. 특히 지식인 검색에는 초등학생들의 말도 안되는 질문들도 많은데 이러한 것을 자신이 생각하고 고민해야할 일부분들이 인터넷으로서 생각의 시간을 줄이고 있다. 이러한 것들은 점점 더 심화되고 있는데 앞으로의 대한민국의 모습이 조금 걱정 스럽다. 이러한 대한으로 영국에서는 숙제를 내주었을 때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서 복사를 한 것인지 알아내기 위해 기계로 검색을 선별하여 학생들이 제대로 했는지 검사까지 한다고 한다. 너무 슬픈 현실이지만 이러한 현실을 받아들이고 우리고 이런 것처럼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인터넷의 큰 두번째 문제점은 “뉴스” 이다. 포털 사이트에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접속을 한다. 검색을 하던 안하던 말이다. 이 포털 사이트 중앙에는 광고 바로 밑에 뉴스가 자리잡고 있다. 나 역시도 인터넷을 접속하면 이메일 확인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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