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기행문 더 넓은 세계를 향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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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넓은 세계를 향해서
새벽 2시 30분, 난 평소에는 아직도 자고 있을 시간인데, 오늘은 다르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일본에 가는 날이 오늘이기 때문이다. 내심 기대에 부풀어서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해서 눈꺼풀이 무겁다. 새벽 4시에 친구들과 만나 학교로 출발, 학교에서 악기를 챙기고, 버스를 타고 인천 국제공항으로 갔다. 가는 시간이 좀 걸려서 버스에서 조금 눈을 부치기도 했다.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해서 짐을 먼저 보내고 시간이 되어 일본으로 가는 비행기가 왔다. 난 제주도에 한번 간적이 있어서 비행기를 타보았다. 그런데 너무 어릴 적이라 생각도 잘 나질 않는다. 비행기를 타보는 것은 2번째지만 정말 처음으로 탄 것 같은 기분이었다. 가슴이 설레고 재미있었다. 난 중앙 쪽에 자리를 잡았지만 그래도 밖을 볼 수 있었다. 하늘을 나는 기분이 이렇게 재미있을 줄 몰랐다. 난 비행기에서 비행기를 보았다. 밖을 내다보니 비행기가 착륙을 하는 것처럼 점점 밑으로 가는 것을 보았다. 정말 조그마한 했다. 점점 비행기가 잠잠해졌을 때 기내식이 나왔다. 기내식은 처음 먹어본다. 그런데 나한텐 그 기내식이 입맛에 않맞았다. 그래서 거의 먹지를 못했다. 40분이 지나 비행기가 착륙해 일본 미야자키 공항에 도착했다. 처음으로 일본 땅을 밟아보는 순간 이렇게 말했다. “정말 깨끗하구나!” 라고, 그렇지만 대한민국은 일본의 이런 점은 본받아야할만하다고 느꼈다. 도착하자 또 버스를 타고 점심을 먹으러 갔다. 그럭저럭 맛은 있었다. 밥을 빨리 먹고 식당 주의를 둘러보았다. 식당 앞에는 바다가 있었다. 우리는 점심을 다 먹고 카노야 히가시 중학교라는 곳으로 갔다. 그곳에서 리코더 대회를 나간다는 학생들이 음악실에서 열심히 연습 중이었다. 정말 멋있었다. 그 학교에는 수영장도 있었다. 학교 과목에 수영이 들어있다는것도 우리나라와는 달랐다. 학교에서 수영도 배우니 왠지 재미있을 것 같았다. 학교에서 사진도 몇 장 찍고 나오는데 일본 학생들이 몇몇 나와서 우릴 마중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사진도 같이 찍었다. 그곳은 정말 우리나라보다 더 더운 거 같았다. 그래서 왠지 더 힘들었었다. 그 후, 다시 버스에 올라 다른 장소로 향했다. 그곳은 대면식장소, 나는 유빈 이와 한 짝이 되어 들어가게 될 가정집이 정말 궁금했다. 어떤 가족들일까 하고 생각하면서 대면식장소로 향했다. 도착하고 좀 시간이 지나 한둘씩 대면식 장소로 들어왔다. 그래서 우리도 자리에 앉았고, 그곳에서 나는 누구의 홈스테이인지 궁금하여 눈을 빨리빨리 돌렸다. 아무래도 누가 누군지 모르겠다. 6시 30분이 쫌 넘어서 대면식이 시작되었다. 다들 인사를 하고 우리차례가 왔다. 가족 2분이 나오고 나는 유빈 이와 함께 앞으로 나가서 서로 인사를 나누었다. 시간이 지나고 대면식이 끝났다. 친구들과 인사를 하고 유빈 이와 나는 바짝 긴장을 한체 그 홈스테이 가족들과 차에 올라탔다. 어머니와 미나는 우리에게 책을 펼치며 배고프냐고 물었다. 그래서 우리는 조금이라 했더니 우리를 데리고 우동집으로 갔다. 조금씩 긴장이 풀리며 대화도 나누었다. 유빈 이와 나는 무슨 우동인지 모르지만 아무거나 시켰다. 시간이 되어 우동이 나오고 우리는 우동을 먹기 시작했다. 그런데 난 도저히 그 위에 얹어진 새우튀김은 도통 먹지를 못하겠다. 너무 느끼했다. 먹는 도중 예의를 지키기 위해서 무릎을 꿇고 앉아서 였는지 다리가 져려오기 시작했다. 난 그래도 참았다. 우동을 먹고 우리는 집으로 향했다. 집에 들어가 보니 미로같이 얽힌 집이 왠지 재미있고 멋있었다. 집은 깨끗하면서도 편안했다. 유빈 이와 나는 짐을 풀었다. 미나는 우리에게 샤워를 할 거냐고 물었다. 그래서 한다고 했더니 우리를 샤워하는 곳까지 대려다 주었다. 조금 바디랭귀지를 섞어 가면서 우리는 재미있게 생활했다. 신기해서 돌아보니 샤워하는 곳 이닦는곳 화장실 따로따로 있었다. 우리와는 완전 달랐다. 샤워를 하고 유빈이랑 나는 미나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놀았다. 미나의 집을 둘러보면 우리나라 가수인 동방신기의 사진들이 잔뜩 부쳐져 있었다. 그래서 물어보니 미나는 동방신기를 정말 좋아한다고 했다. 동방신기중에서 시아준수를 좋아한다 고했다. 미나는 동방신기의 사진이랑 책 그리고 CD를 아주 많이 가지고 있었다. 콘서트도 많이 갔었다고 한다. 그 얘기를 들으니 왠지 미나랑 우리는 더욱 더 친해진 것 같다. 말이 안통할때는 손짓, 발짓, 몸짓 또 일본인도 영어를 배우니 영어도 좀 써가면서 말을 했다. 그때 와서 생각해보니 일본어 공부를 더 많이 해둘걸 하는 아쉬움도 있었다. 동방신기 얘기도 하고 애니메이션에 대해서 얘기도 하니 벌써 시간이 많이 지나있었다. 그 다음날, 미나와 우리는 일어나서 이불을 개고 미나는 우리를 TV를 보게 하고 미나는 아침을 준비했다. 엄마는 일을 나가셨는지 안계셨다. 그래서 우리는 미나가 차려준 아침을 먹었다. 맛있었다. 그리고 이를 닦고 TV를 보는데 미나가 친구를 불렀나보다 TV를 보고 있는데 미나의 친구 지야키와 미라이가 찾아왔다. 처음엔 어색했지만 서로 인사를 나누고 같이 게임도 하면서 친해졌다. 점심을 먹고 놀고 하니 벌써 3시 미나의 어머니는 돌아오셔서 우리를 공연장으로 대려다 주셨다. 미나와 우리들은 잠시 헤어진 후 우리는 대기실로 가서 공연 준비를 서둘렀다. 거기서 친구들을 다시 만날 수 있었다. 다른 친구들은 우리 보다 더 재미있었는지 더 들떠있었다. 밖에서 리허설로 들 굿을 한번 쳐달라고 해서 우리는 밖으로 나갔다. 점점 사람이 몰려들어서 얼굴이 붉어졌다. 들 굿을 빨리 치고 다시 대기실로 들어와 준비를 한 다음에 우리는 공연을 시작하였다. 긴장한 탓에 조금 틀리기도 했지만 잘 넘어갔다. 공연이 끝나고 기다리던 미나와 미나 친구들과 함께 가까운 곳에 있는 식당에 갔다. 거기에서 1년 후배인 황한나를 보았다. 그래서 우리는 그쪽 가족과 우리 가족과 같이 합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우리는 메뉴를 둘러보며 한참 골랐다. 음식이 나올 때까지 우리는 대화를 하면서 놀았다. 유빈이가 나무젓가락을 하나 부러트렸더니 친구들은 다들 놀라했다. 우리가 힘이 강하다면서 시간이 흘러 저녁이 나오고 우리는 맛있게 저녁을 먹고 다시 미나의 친구들과 집으로 돌아갔다. 미나의 친구들도 우리와 함께 미나 집에서 잠을 잔다기에 조금 놀다가 잠을 잤다. 다음날, 오늘은 홈스테이 가족들과 하루 종일 함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는 미나와 지야키 미라이가 마트에 간다니 우리는 그들의 뒤를 따라 갔다. 가다가 미나의 친구들이 더 모여들었다. 그래서 미나 친구들의 어머니의 차를 타고 마트까지 왔다. 마트에 처음 왔을 때 우리는 스티커 사진부터 찍으려고 했다. 일본은 스티커 사진을 찍는데 값이 싸서 많이많이 찍었다. 다 같이 찍고 내려와 점심으로 햄버거를 먹고 그 후 아이스크림도 사서 먹었다. 햄버거는 정말 맛이 있었다. 그 후, 매장을 돌아다니며 부모님의 선물도 샀다. 난 엄마에게 삔을 아빠에게 옷을 선물하려고 했다. 유빈 이는 자기가 쓸 거라며 필통도 샀다. 정말 예쁜 필통이었다. 우리는 다 돌고 다시 스티커사진을 한 번 더 찍기로 했다. 그래서 이번엔 나와 유빈이랑 둘이서만 스티커사진을 찍었다. 찍는데 웃겨서 정말 재미있었다. 얼마나 돌아다녔는지 다리가 아팠다 하지만 정말 재미있었다. 4시 30분정도까지 쇼핑을한다음 우리는 미나의 친구들과 헤어지고 미나와 집으로 다시 왔다. 6시경 미나의 어머니께서 우리에게 저녁을 해주셨다. 야코노미야키 라고 하면서 우리에게 한번 먹어보라고 했다. 그래서 나는 먹어보았더니 처음 에는 정말 맛있었다. 그런데 점점 느끼해져갔다. 일본음식은 정말 느끼해서 탈이다. 도저히 못 먹을 정도였다. 저녁을 다 먹고 나서 미나는 우리에게 인형이 많은 곳으로 가자며 우리를 대리고 나갔다. 거기엔 정말 인형도 많고 이쁜것들도 많고 웃긴 것들도 많았다. 우리는 거기를 나와서 차를 타고 5분을 더 가서 다른 마트에 또 도착했다. 그곳에서 우리들에게 막 과 자를 사주었다. 미나가 초코비? 하며 말하자 우리는 막 안다며 말했다. 미나는 우리들 에 게 초코 비를 2개씩 사주며 먹어보라 했다. 그건 만화에서 나오는 짱구가 가장 좋아하는 음 식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하고 먹어 보고 싶었던 그 과자를 주니 나와 유빈 이는 정말 좋아 했다. 난생 처 음 먹어보는 과자들도 한보따리 사주면서 우리 가족들과 같이 먹으라고 했다. 그렇게 다 사고 집으로 돌아왔다. 돌아와서 사온 과자들을 한 쇼핑백에 나와 유빈이 것을 나누어 넣어 주었다. 미나는 우리에게 또 인형도 주었다. 케로로였는데 귀여웠다. 우리는 기뻐하면서 꿈나라로 갔다. 29일 오늘은 일본의 마지막 날이다. 그동안 홈스테이도 정말 재미있었는데 정말 아쉽다. 아쉬움을 뒤로 한 채 홈스테이 가족과 헤어질 시간이 다가 왔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기념으로 사진을 한 장 더 찍고 유빈이랑 나는 버스에 올라탔다. 그 후 우리는 신주학원으로 향했다. 마지막으로 손을 흔들어주면서 우리는 그렇게 홈스테이 가족들과 헤어졌다. 그 후 신주학원에 도착해서 마지막 공연을 마친 후 다시 버스에 올라타 공항으로 향했다. 가는 도중에 23개의 터널을 지나게 되었다. 얼마나 많던지 놀라웠다. 그렇게 놀라워 하다가 우리는 공항에 도착했다. 그곳에서 줄을 서서 출국수속을 밟고 비행기 에 올라탔다. 또 재미있게 비행기의 스릴을 느끼며 한국으로 향했다. 비행기는 몇 번을 타도 재미있다. 그렇게 우리는 일본여행을 마쳤다. 많은 것을 보고 많은 것을 느끼고 정말 신기하면서도 정말 재미있는 일본여행이었다. 다음엔 일본친구들이 우리나라에 온다니 우리가 받은 것보다 더 즐거움을 주고 더 재미있게 해주고 싶다만 집이 이래서야 초대를 할 수나 있을까? 그곳 홈스테이 집은 우리 집과 비교할 수 없이 좋은 집이여서 말이다. 우리들은 그곳에서 많은 추억들을 만들고 온 것 같다. 정말 재미있었던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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