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허브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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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를 보고
“허브 너무 슬퍼..” “재밌어 허브” 주위사람들의 재
미있다는 애기에 처음 허브를 보게 되었다. 슬픈 이
야기보다는 코믹쪽으로 재밌는것 위주로 봤던 나는 허브를 보면서 눈물을 흘렸다. 스물 살 상은이.. 하 지만 7살의 지능을 가지고 있는 정신치제 3급이다. 너무나 맑고 순진해서 동화속의 주인공 왕자님을 만 나는 것이 소원이다. 그러던 어느날 포돌이 인형을 쓴 교통의경 종범이를 만나게 되는데 종범이를 본 후 자기가 찾고 있던 왕자님 이라며 종범이 에게 빠 지게 된다. 종범이도 순찰을 하던 중 상은이가 어떤 외국인과 대화 하는것을 보고 국제 변호사라고 생각 을 하고 대시를 하게 된다. 상은이가 못타는 자전거 를 종범이가 가르쳐주며 한동안 잘 지내게 된다. 하지만 우연치 않게 상은이의 가방에 지체장애자신분증을 본 종범은 상은이를 떠난다. 상은이는 연락 없는 종범이를 계속 찾아 헤매며 아직 배우다 만 자전거를 끌고 종범이 순찰하는 차를 따라가다가 사고가 날 뻔 한다. 종범이는 상은이에게 화를 냈지만 순수한 상은이의 모습에 점점 빠져들게 된다. 상은이의 엄마는 병원을 갔다 온 후 아무런 말없이 계속 눈물만 흘리신다. 엄마는 종범이에게 더 이상 상은이에게 상처 주는 것이 싫다며 상은이랑 헤어져 주길 바란다며 말한다. 암으로 한달밖에 시간이 없는 엄마는 상은이가 상처받지는 않을까.. 이 세상을 자기가 없이 혼자 살아 갈수 있을까.. 하는 여러 가지 생각에 힘들어 한다. 엄마는 상은이와 마지막 여행이 될 허브농장으로 여행을 떠난다. 엄마의 상태는 점점 더 악화 되어갔고 안 좋은 느낌을 받은 상은이는 아직 서툰 자전거에 엄마를 뒤에 태운 뒤 어떡하든 허브농장 허브가 있는 곳으로 가려고 한다. 하지만 엄마는 결국 상은이 곁을 떠나고야 만다.
˝엄마... 다음에도 우리 엄마 할 거지?˝ 아직 사랑도 모르는데, 엄마가 이별먼저 배우래요...˝ 상은이의 말이 너무 슬펐다. 그래도 나중엔 엄마 없이도 꿋꿋하게 생활하는 상은이가 대견스러웠다.
수십번 넘어져도 일어나서 자전거를 타는 상은이, 자기의 소지품 하나하나 챙기는 상은이, 아무것도 아닌 일이지만 마냥 자기 일을 해주고 도와주는 것보다 자기가 직접해 봄으로 써 하나하나 배우는 상은이를 볼 수 있다.
일반인들에게는 뻔한 사랑이야기, 엄마와 상은이의 이별이야기이지만 7살의 지능을 가지고 있는 상은이 에게는 세상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주는 좋은 기회가 아닌 가 쉽다. 이 영화는 모든 사람들이 한번쯤은 꼭 봐야 할 것 같은 영화이다. 장애를 가진 사람들도 모든 일반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지 낼수 있다는 가능성과 권리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영화 이다. 장애를 가졌단 이유만으로 일반 사람들과 다르게 보는 시선, 그것이야 말로 자기가 갖고 있는 신체적, 정신적 장애보다 더 힘들게 할 것이다. 또 사회적으로 장애에 대한 복지 시설이 아직 많이 부족 한 것 같다. 어디를 가든 일반인들에 맞추어 시설이 되 있어 장애인들이 다니기에 어려운 부분이 많다. 일반사람들의 시선, 여러 복지시설로 인해 모든 장애를 가진 부모는 내가 없으면 어떻게 사나 하는 생각에 걱정하시고 힘들어 하신다. 하지만 주위의 따뜻한 눈빛과 관심, 사랑만 있으면 이들은 상은이가 그랬듯 어떠한 상황에 있어도 해 낼 수 있을 것 이다. 이 허브라는 영화로 하여금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보는 시선과 인식이 조금이나마 바뀌었으면 좋겠고 희망을 가지고 힘차게 생활 하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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