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상식밖의경제학을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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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9 / 201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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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밖의 경제학을 읽고
경영에 관한 책을 찾던 중 경영, 경제 카테고리에서 인기도서로 선정되어진 책을 집었다. 기업경영을 할 때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수익인데 수익은 소비자들로부터 만들어진다. 이런 소비자들의 행동특성을 분석하고 이해하는 것 또한 경영에도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해서 이 책을 선정하게 되었다.
우선 이 책은 일상속의 경제를 가슴 와닿게 설명해서 그런지 근 몇 년간 읽었던 책 중에 가장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처음 머리말에 주로 미국인들과 관련이 있다고 해서 또 이질감이 느껴 질것이라고 생각했던 내 생각과 달리 내가 접할 수 있는 상황들이 너무나도 많았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내가 참 고정관념에 사로 잡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지금까지 당연하다고 생각되어왔던 것들에 대해서 한 발짝 물러나 다시 관찰할 수 있게 된 시야를 넓혀준 것 같다.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거나 실행하기 어려운 실험 등을 통해 보편화된 사고방식을 이끌어 내었고 나는 역시 그 보편화된 사고방식 속에 사로 잡혀 있었는데 대표적인 것이 비교하기 쉬운 대상을 제시하였을 때 비교가능 한 두 개중에서 더 나은 것을 고르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한 것이었다. 핸드폰을 구입할 때 요금제를 선택해야 하는데 그중에는 요금을 많이 쓰면 폰 할부금을 조금 더 지원해주었다. 그때는 조금 더 지원해준다는 말에 혹해서 더 비싼 요금제를 선택하였는데 나중에 계산을 해보니 지원금을 덜 받고 요금을 더 작게 내는 것이 훨씬 이익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지원에 눈이 멀어 더 튼 손해를 본 경험이었다. 그때는 나의 실수인줄 알았지만 책을 읽어보니 장사꾼들의 고도의 심리전이었다. 나도 남의 심리를 꽤나 잘 이용하는 편인데 너무 단순한 이치에 속고 있었다.
얼마 전에 여자친구랑 헤어져서인지 부쩍 연애에 관심이 많아져 책에서 연애에 관한 팁을 발견할 수 있었다. 우선 물건이든 사람이든 첫인상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영화를 보거나 TV를 볼 때도 어떤 배우를 처음 봤을 때 깔끔한 이미지이면 나중에 무슨 배역이라도 좋은 인상이 기억되는데 예를 들어 옥동자(정종철)같이 처음이미지가 너무 인상이 깊으면 아무리 깔끔하게 노력을 하더라도 그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힘들어지는 논리인 것 같다. 보통 학교나 모임이 있을 때는 나 편하자고 츄리닝에 모자를 푹 눌러쓰고 나갔던 기억이 난다. 이제부터는 깔끔한 첫 이미지를 각인 시켜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새로운 사랑이 찾아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사랑 앞에서는 돈 얘기를 하지 말라는 주제도 있었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약간의 미국과 한국의 다른 문화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보통 여자들이 선물을 받으면 받은 선물에 대한 가격을 인터넷을 통해 다 찾아본다고 알고 있다. 그렇게 되면 선물의 가격을 알게 될 것이고 오히려 역효과가 날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방법을 알아내었는데 그 선물과의 비교대상을 하나 제시하고 그 선물이 더 좋다는 첫 이미지의 각인을 시켜주면 인터넷을 뒤져 가격을 찾아내도 선물 받은 사람의 심리는 그때 샀을 때는 비쌌겠지..라고 생각할 것 같기도 하다.
책의 내용이 거의 나의 오류를 지적해주고 있었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 간혹 이렇게 생각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도 해본 주제가 공짜에 대한 비판이었다. 공짜가 제일 비싸다라고 하였는데 이것 역시 맞는 말이다. 그런데 가만히 주위를 둘러보면 안주 하나를 시키면 소주 한 병이 공짜 이런 문구를 자주 볼 수 있다. 이것은 명백히 파는 사람의 상술이다. 그런데 이것보고 안주를 시켜서 술을 먹는 사람들이 결코 손해라고는 볼 수 없는 것이 그런 행사를 하지 않으면 같은 가격에 소주 한 병 값을 더 내고 먹어야한다. 그런데 같은 가격에 소주 한 병까지 준다. 그 고객들은 싸게 먹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다. 원래 손해도 아니게 먹었는데 고객의 기분까지 좋으니 고객 입장에서는 어리석은 행동을 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다.
추억까지 함께 팝니다 여기에서는 이미 소유하고 있다고 느끼는 상태에서 상실감을 느끼지 않기 위해 나타나는 문제점에 대해 꼬집었다. 그에 대한 답으로는 사물에 대한 무관심 즉 선의 자세를 취해야 된다고 했는데 그렇게 되면 너무 무미건조한 삶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실제 평범한 일반인 입장에서는 사고 싶은 물건이 있으면 그것을 얻음으로써 얻는 행복을 위해 미리부터 그 물건을 정해놓고 그 물건을 얻기 위한 저축과 생각만으로도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구입하고자하는 물건에 있어서 책에서 얘기 했듯이 무관심하고 비구매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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