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 - TEN MINUTES ORDER _ THE CE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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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9 / 201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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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 MINUTES ORDER - THE CELLO
이 영화는 8명의 영화감독에게 10분씩을 부여하여 구성된 영화이다. 영화를 보면서 내내 느낀 것은 ‘뭐지?’라는 의문이 가장 많이 들었다. 8명의 감독이 8가지 방법과 주제로 10분을 사용했기 때문에 내용의 일관성도 없어보였다. 그래서 특별히 남는 내용보다는 여러 가지 꿈을 꾼 듯한 느낌이었다.
우선 첫 번째 작품은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의 ‘물의 이야기’라는 영화였다. 영화는 첫 부분에서 큰 나무와 피리를 부는 수도승 같은 영감 그리고 소를 강조했다. 그리고 그 수도승이 목이 마르니 물을 달라는 이야기를 하고 젊은이는 물을 구하러 간다. 그리고 물을 구하러 가는 길에 오토바이 고장으로 화를 내고 있는 한 젊은 여성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그 여성의 오토바이를 고쳐주고,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여성의 집으로 가게 된다. 그 여인과 그 곳에서 오랫동안 살아가다가 가정을 꾸리면서 살게 된다. 어느 날 그들은 아이들과 함께 차를 타고 여행을 가게 되는데, 여행 중 자동차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나게 된다. 그 사고 이후 남자는 정신을 차리게 되고, 다시 큰 나무 앞으로 오게 된다. 그 나무에선 여전히 수도승이 기다리고 있고, 그 수도승은 목마른 채로 오랫동안 기다렸다고 말을 한다.
이 영화를 보면서 10분속에 한 남성의 인생을 담고 그 인생이 흐르는 동안도 수도승은 현실의 10분을 살고 있음을 느꼈다. 10분에 한 사람의 인생을 담을 수도 있고, 그냥 단순히 기다림의 10분, 짧은 10분 등 여러 가지 의미로 와 닿을 수 있음을 느꼈다.
두 번째 영화는 마이클 레드포드 감독의 ‘별에 중독되어’라고 하는 영화였다. 이 영화는 10분간 8억 광년을 여행하는 것을 나타냈는데, 여행을 하고 돌아오니 자신의 아들은 노인이 되어있었다. 영화에서 한 사람의 시간과 다른 사람의 시간이 같이 비례하지 않다는 것을 나타내려는 것 같았다. 그리고 처지 역시 시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느끼게 되었다. 남자는 자신의 목표를 위해 시간의 흐름은 중요한 것이 아니었지만, 남자의 아들은 자신의 아버지가 언제 올 것인지를 기다리면서 시간에 대한 흐름 속에서 살아왔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고로 서로에게 시간이라는 것에 대한 의미가 달랐음을 나타냈다고 보여진다.
세 번째 영화는 장 뤽 고다르라는 감독의 작품이었는데, 제목은 ‘시대의 어둠 속에서’라는 작품이었다. 이 작품은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네 번째 영화는 마이크 피기스 감독의 ‘시간에 대하여2’라는 작품이었다. 이 작품은 동시에 일어나는 4가지 일을 다른 시점에서 본 것으로 각각의 시점에서 바라보는 화면과 그 화면에 담겨 보이는 것을 계속 보여주었다. 한 사건에 대해서도 서로 다른 시각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 된다. 그리고 마지막에 4가지 얼굴 중에서 1명이 강조되는 것에서 결국 모든 사건을 바라보는 시선은 제 각각이나 결국 하나의 결말로 귀결된다는 점을 느꼈다.
다섯 번째 영화는 이리 엔젤 감독의 ‘단 한 번의 순간’이라는 작품이었다. 이 작품은 한 남자의 인생에서 기억나는 순간을 표현하였다. 그 남자의 젊은 시절부터 늙어가면서 노인이 되는 인생에서 몇 가지 순간을 보여주었다. 10분 동안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엄청나게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인간의 생각은 시간이 아무리 짧아도 그 보다 더 짧게 많은 내용을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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