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영화 아일랜드 감상문 ★ 아일랜드 영화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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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일랜드 감상문
1) 대상에 대한 정확한 이해
감독은 인간복제를 주된 소재로 사용하였다. 인간복제는 우리 시대에 가능한 일로 받아들여진다. 이 영화에서는 복제된 인간을 어떤 존재로 봐야 하는지, 인간복제로 인하여 발생되는 인간의 존엄성의 문제, 그리고 생명윤리의 문제점을 시사하고 있다. 영화에서는 감독은 인류발전을 명목으로 침범되어야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영화에서 보면 소위 고위층이라 불리는 사람들이 자신의 생명을 연장하기 위한 수단으로 복제인간을 만들어 간다. 하지만 인간의 생명을 쉽게 만들고 없애는 행위는 아무리 인류발전을 위해서라도 행해지면 안되는 것이다. 이렇듯 고위층 사람들은 복제인간을 수단으로 여기고 있지만 복제인간 또한 존엄성을 가진 인간으로, 우리와 동등한 존재로 여겨야 한다. 인류가 인간배아줄기세포 추출이나 복제인간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자명하다. 불치병 치료가 가능해지고 장기이식 등으로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영화에서는 이런 긍정적인 동기를 가지고 애쓰고 노력하는 인간이 이루어가는 의료과학기술이 가져오는 부정적인 면을 시사한다. 주인공들의 대화에서도 의료발전의 부정적인 면들이 잘 드러난다. 이를 통해 감독은 의료기술의 끊임없는 발전이 마치 보이지 않는 함정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2) 대상과 관련한 자신의 관점
영화 ‘아일랜드’에서는 클론 또한 생명이라고 주장을 한다. 클론들은 인간과 똑같은 신체기관과 감정을 가지고 있다. 또한 영화에서는 주인공 남자와 여자의 사랑을 그려 클론 또한 인간과 같은 따뜻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런 것을 봤을 때 클론은 인간과 같은 하나의 생명이다. 하지만 영화에 나오는 사람들은 클론을 자신의 생명유지수단으로 만들어내고 그 목적이 다하면 쉽게 처분한다. 이는 소중한 생명을 그저 하나의 상품으로 여기는 것이기에 인간의 존엄성을 철저히 무시하는 행위이다. 그래서 나는 인간과 같은 존엄성을 가진 클론을 함부로 만들어내서는 안되고, 개인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악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이 영화도 나의 관점과 같이 생명의 존엄성을 이야기 하며 클론은 만들어져서는 안 된다는 내용을 비친다. ‘아일랜드’의 후반부에는 클론이 만들어지는 연구소가 파괴되고 그 회사 또한 무너짐으로써 감독은 그 생각을 전달한다. 인간의 존엄성 문제로 복제인간을 상품화하는 것은 문제가 되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이에 관해 나는 또 다르게 생각해본다. 만약 현실에서 클론이 만들어진다면 어떻게 될까? 인간의 수명은 우리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늘어난 삶을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그리고 한정적이기에 소중했던 삶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3) 대상에 대한 사회적 관점
영화 <아일랜드>는 오래전부터 많은 인간들의 소망 이였고 과학기술이 발전한 오늘날 많은 관심을 받는 인간 복제라는 자극적인 스토리를 가지고 시작한다. 여기서 복제 된 인간들은 밖은 오염된 공간이기 때문에 살아갈 수 없고, 그들이 유일한 생존자들이라는 세뇌와 정신교육을 받고, 관리를 통해 스폰서들에게 장기와 신체부위를 제공할 복제인간, 즉 제품으로써 이용되고 있다. 이 제품은 여러 가지 문제점이 얽히면서 불법이지만, 영생의 방법으로 상류층에서는 조심스럽게 이용된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복제인간으로서 ‘복제인간도 인간이고 자신의 삶을 개척해나갈 권리와 의지를 가지고 있다.’ 라고 주장하는 반면 스폰서들은 ‘자신의 영생을 위해 만든 복제인간은 존엄성과 권리가 없다’라고 생각한다. 이는 현대의 주된 화제인 인간의 존엄성 문제와 관련되어 미래에 나타날 존엄성 문제를 예측해 본 것이다. 또한 영화 초기에는 반복적인 일상에 호기심을 가지지 못하는 부조리한 사회를 보여준다. 이는 현대인들의 호기심은 사라져가고 점점 익숙해져가고 있는 부패된 사회를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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