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이일하 교수의 생물학 산책 생물학 책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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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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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 책을 읽고
-이일하, <이일하 교수의 생물학 산책>, 궁리, 2015
서평을 쓸 책의 분야를 고르면서 어느 분야로 갈지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처음에는 금융 쪽으로 결정을 했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니 인류의 문명을 발전 시켰고 인류에 큰 영향을 끼치고 앞으로도 우리 삶에 큰 영향을 줄 생명 과학에 관한 책을 읽어 보게 되었다. 그리고 5월 에 있는 수학여행에서 이 책의 저자와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기대가 되었다. 그래서 책을 열심히 읽어 5월 달에 그 만남에 준비를 완벽하게 할 수 있게 하고 싶었다.
책의 첫 느낌
친구에게 이 책을 처음 받았을 때 책의 표지를 재목인 ‘이일하 교수의 생물학 산책’을 보니 다른 과학 관련 책들과는 다르게 재미있고 정말 생물학을 산책하듯이 읽을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리고 막상 책을 펴고 보나니 여러 생물학의 역사와 원리가 교과서 같기도 하고 이야기 같게 쓰여져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며 관심이 있는 내용과 관심이 없어 지루하게 읽은 내용이 있었지만 그래도 나름 재미있게 읽은 것 같다. 그리고 이 책의 표지에 교수님으로 보이는 남자의 그림이 있다. 그림으로 봐서 이일하 교수님은 현대적이고 자유를 좋아하는 사람 같았다. 그래서 5월 달의 인터뷰를 할 때 재미있고 같은 조 친구들과 재미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기대 되었다.
이일하 교수님은 왜 이 책을 쓰셨을까?
이 교수님이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나 이유 등은 책을 받은 당시 그렇게 생각해 보지는 않았다. 그러다 서평의 소주제에서 이 내용이 있어 생각하게 되었다. 그래서 책의 저자이신 이일하 교수님에 대해 먼저 알아보고자 어떤 분이신지 알아보았다. 우선 이일하 교수님은 서울대학교 생명 과학부의 교수님이시었다. 이일하 교수님이 서울대학교 교수님 이시어서 혹시 인터뷰 때 대한민국에서 가장 알아주는 서울대를 탐방 하는 기회가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가지게 되었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왜 이일하 교수님이 이 책을 쓰셨는지 생각해보니 책의 제목에서 보았듯 생물학 산책 이라는 새로운 말과 생명과학부의 교수로서 많은 학생들에게 생명과학에 대한 역사나 이야기, 원리 등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기 위해 이 책을 쓰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했고, 이일하 교수님이 이 책을 씀으로서 앞으로 필요한 생명과학의 인재를 향성하거나 흥미를 가질 수 있게 하려는 것 같았다.
책을 읽고 나서
책을 읽은 뒤 내용을 기억해 보면서 ‘생명은 대어나고, 성장하고, 자식을 않고, 죽는다. 모든 생명은 이 과정을 반복한다.’ 이 글은 내가 이 책을 읽으며 제일 관심 있게 본 부분에 나와 있는 글이다. 이 글을 유심히 본 이유는 요즘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운이 좋게 이 책을 읽는 동안 학교 생명과학 시간 때 배우는 내용과 책의 내용이 똑같아서 학교에서 이해 안되던 부분을 책의 자세한 서술로 이해하고 책에서 어려운 부분을 선생님의 설명을 들어서 이해가 잘 되었다.
또 그동안 무관심하게 지내온 내 몸속 세포 하나하나가 탄생하는데 얼마나 많은 일이 일어나고 각각의 세포가 모여 조직을 이루고 그 조직이 모여 기관을 이루고 기관이 모여 기관계가 되고 기간계가 모여 하나의 개체를 만들고 그 동안 세상에 나와 똑같이 생긴 사람이 한 명이라도 존재 할 줄 알았는데 사람마다 다른 염색체를 가지고 있어 지구상에 나와 같은 사람은 존재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그동안 내가 잘못 알고 있거나 새로운 사실들을 알아가니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기도 하였다. 그리고 내 지식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평소 책을 가까이 하지 않던 내가 이 책을 재미있게 본 또 하나의 이유는 그림과 사진으로도 표현하여 이해가 잘 되도록 해준 것이 아닐까 생각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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