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이 쓴 독후감 오주석의 한국의 미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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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9 / 201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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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석의 한국의 美 특강
이 책은 12년동안 호암미술관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큐레이터 일을 해 온 오주석이라는 사람이 펴낸 책이다.
요즘에 우리는 무엇이든 서양이 최고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서양의 문화도 최고라는 그런 의식 하에 우리는 점차점차 훌륭한 우리의 문화를 점점 무시하는 경향이 생겨나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방학숙제로 인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작가가 강의하는 형식으로 독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써놓은 책이다.
우리나라의 온갖 그림등을 분석하면서 독자에게 우리나라에 그림 문화에 대해 일러주는 듯한, 어떤 강한 어필을 하는 그런 느낌이다.
가장 먼저 강의 하는 것은, 우리 미술품을 보는 제대로 된 방법과 마음가짐이다.
그 방법이란, 먼저 우리 고유의 글을 읽고 쓰는 방향에서부터 시작된다. 한국, 중국, 일본 이 세 나라는 모두 중국의 한자를 사용한다. 중국의 한자는 오른쪽 위에서 부터 왼쪽 아래로 흐르게 된다. 서양은 왼쪽 위에서 오른쪽 아래로 읽고 쓰는 방법이다. 한자와 읽는 방법이 전혀 틀리다.
우상에서 좌하로 읽고 쓰는 방식은 중국과 일본에선 아직도 사용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서양의 읽는 방법을 사용하여 우상에서 좌하로 읽고 쓰는 대신, 좌상에서 우하로 읽고 쓴다. 이런 점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그림 보는 방법은, 옛날 그림을 보고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 그림은 예전 그림 그릴 때 그 방식에 맞게 오른쪽 위에서 왼쪽 아래로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말은 앞으로 나오는 그림 감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
옛 그림과 건축물을 보면 음양오행의 조화를 중요시 여겨 음양오행이 잘 나타나도록 그림을 그리고 건축물을 짓기도 하였다. 이처럼, 조선시대는 유교의 나라였기 때문에 음양오행 역시 중요시 여겼는데, 옛 그림과 건축물들을 잘 이해하려면 음양오행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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