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쉽고 자연스러운 자녀교육 이야기」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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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쉽고 자연스러운 자녀교육 이야기」를 읽고
제 1장 살아있는 교육
이 부분 에서는 다양한 아이들이 등장하여 여러 가지 교육적인 사례를 들려주고 있다. 미숙이를 통하여 말하기의 중요성과 소극적인 아이를 어떻게 하면 밝고 적극적으로 학교생활을 잘 할 수 있는지 알려주고, 성한이를 통하여 성실하고 착한 마음씨는 가정교육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알려주는 등 자신이 직접 겪은 경험으로써 독자의 이해를 도와주고 있다. 이 장에서 글쓴이는 아이들 각자에게 주어진 다양하고 잠재적인 능력은 모두 귀하며 계발하여야한다고 하였고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존중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겼으며 부모가 아이를 무시하고 질책하면 아이는 반항심을 갖게 된다고 하였다. 또 부모는 아이를 학습 하게함에 있어서 조급하거나 강요하지 않고 능력 이상의 기대를 하지 않으며 아이가 하는 대로 믿어주고 지켜보며 스스로 노력하게끔 하여 자율성을 기르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 2장 교육의 모체는 가정
이 부분에서 글쓴이는 아이의 가장 기본적인 인성과 성격을 형성 하는 데에 있어서 가정교육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고 강조하고 있다. 가정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일에 의해 습관과 성격이 형성되므로 어머니는 물처럼 부드럽고 이불처럼 포근하며 칼같이 단호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으며, 아이를 믿고 기다리는 엄마가 되어 인내와 창의력을 길러주어야 한다고 하였다. 그 외에 아이들은 가정에서 배워야할 덕목들을 설명하고 있는데, 아껴 쓰고 저축하는 경제관념으로 돈을 가치 있게 사용하는 것이 올바른 경제생활이라고 하였다. 또 가정에서 아이들은 질서와 친절 등 기본적이고 꼭 필요한 행동을 어릴 때부터 가르쳐야 하며, 자녀에 대한 부모들의 욕심은 간섭과 강요를 부르고 그로 인해 자율성을 기르지 못하고 흥미를 느끼지 못하여 교육을 어렵고 힘들게 한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조금 늦더라도 스스로 하려는 힘을 길러주고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진정으로 이해하여 자녀교육을 해야 한다고 하였다.
제 3장 신나고 재미있는 학교
3장에서 글쓴이는 학교의 올바른 모습과 이상적인 모습을 말하고 있다. 학교란 모두가 갖고 있는 크고 작은 걱정들을 잊고 즐겁고 재미있게 생활하는 곳으로서 가능성을 심어주는 곳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학교는 오고 싶은 곳이 되어야하고 그러기 위해선 공부가 재미있고 친구들과 잘 어울려야 한다고 말한다. 또 학교는 좋은 환경구성이나 학습자료 등을 떠나서 교사가 학생의 마음을 읽어주어 교감을 형성하는 것이 진정한 교육이라고 말하였다. 그리고 방학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정하여 자율성을 갖게 해주는 좋은 활동이라고 주장하면서 부모는 이런 아이의 마음을 존중할 것을 당부하였다. 아이들의 미래는 그 누구도 단정 지을 수 없으므로 가르칠 때에 성장한 아이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미리 생각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시험은 두려운 것 이 되어선 안되므로 칭찬을 통하여 자신감을 키우고 가능성을 일깨워 주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제 4장 생각해 보아야 할 학교 주변의 환경
4장에서는 아이들을 비롯한 학교 주위의 환경과 문제점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다. 먼저 학교의 가장 가까이 위치해있는 주위의 많은 가게들은 어른들의 상술로 아이들을 유혹한다. 이와 같이 온갖 상술로 아이들을 유혹하는 현상은 박물관이나 여러모로 유익하고 의미 있는 기관에 이용하여 아이들의 흥미를 끌수 있도록 하여 이용하기 쉽게 하여야 할 것이다. 이러한 기관 말고도 아이들을 둘러싸고 있는 가장 큰 주위 환경은 바로 가정인데, 부모의 지나친 애정은 오히려 아이에게 독이 된다. 과보호 속에서 자란 아이들은 교사의 말을 받아들이지 않고 자기중심적인 사람으로 성장하기 쉽다. 그에 따라 사회생활도 어려워지게 된다. 따라서 아이를 사랑한다면 의욕을 상실하게 하는 간섭은 말고 의욕을 북돋아 주는 관심으로서 아이들을 대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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